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치러져 온 인천시교육감 선거 구도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이 균열은 교육에 정치와 이념이 지나치게 개입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돼 각 진영 단일화 기구에 대한 불신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24일 인천의 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기구인 ‘올바른교육감후보단일화 추진단’에 따르면 오는 30일 여론조사 방식 논의를 위해 보수 진영 후보 4명이 만난다. 여론조사로 치러지는 경선에서 일반 시민과 선거인단 비율을 어떻게 정할지 논의하는 자리다. 이들은 앞선 두 차례 만남에서 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일정에 합의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경선에 참여할 후보를 모집하고, 내년 1월 경선을 통해 보수 단일화 후보를 내기로 했다. 추진단은 지난해 11월 창립한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라는 보수성향 교육단체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현재 추진단에는 고승의 덕신장학재단 이사장, 권진수 전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 이대형 교총 회장, 박승란 숭의초 교장이 참여하고 있다. 또 추진단에는 현재 반(反)전교조를 기치로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전 인천시장과 이학재 전 국회의원 등이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추진단 관계자는 "내년 선거에서 국민의힘 시장 후보와 정책적으로 연대
인천시교육청은 8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공립학교에서 2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로 조리실무사 18명, 과학실무사 1명, 통학차량실무원 1명 등 모두 20명이다. 수여행사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지원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 대한 감사와 축하를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그 동안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퇴임 후에도 가족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부평구 대표맛집 발굴을 위해 실시한 ‘2021년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 결과 대상에 청천동의 ‘1982 삼계정’ 등 우수업소 6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부평지역 일반음식점 16곳이 참가한 가운데 심사위원 4명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음식 맛과 영양·조리, 독창성, 시설·위생 등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안남로 417번길 20(청천동)의 ‘1982 삼계정’(출품음식: 녹두삼계탕)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참마시무화과오리’(오리주물럭), 우수상에는 ‘들내음 들깨칼국수’(팥칼국수)와 ‘샐돈키친’(커플카츠), 장려상에 ‘전석기푸드’(전통 왕족발)와 ‘동강해물탕’(해물탕)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구청장 상장을 수여하고, 부평구 우수음식점(맛있는집)으로 지정·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숨어있는 맛집 발굴을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로 숨겨진 맛집을 발굴·홍보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3동 일대에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그 동안 집중호우 시 수 차례 침수피해가 발생한 구월3동 지상어린이공원 지하로, 1만 1500t 규모의 우수저류조를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약 114억 원(국·시비 포함)이며, 구는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18일 공사에 착수했다. 구는 지상어린이공원 하부에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상부의 낡은 공원에 ‘연못’을 주제로 한 놀이대, 운동시설 등 시설물을 조성하고 화장실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침수피해 예방과 더불어 주민들의 건강, 도시미관 개선, 휴양 및 정서생활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구월3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해 침수피해를 사전에 막고, 공원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코로나19로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실내체육시설 관리자와 이용자들이 정확하게 방역수칙을 인지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 포스터 4000부를 자체 제작, 배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터와 함께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지원받은 실내체육시설 방역물품(마스크 2500매, 젤형 손소독제 240개, 분무형 소독제 480개)도 이들 시설에 나눠줄 예정이다. 구는 그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시점부터 현재까지 관내 실내체육시설 410곳에 대해 방역수칙 위반행위를 주야간으로 점검, 위반한 2곳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5곳은 경찰고발을 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연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실내체육시설의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실내체육시설의 방역수칙위반 행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위협이 되는 만큼 시설 관리자와 이용자들이 정확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남동소방서는 최근 열린 ‘제19회 인천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남동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출전한 남부어린이집 김다민 가족이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가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방식은 가족합창 영상물을 제작, 비대면 참가로 운영됐다. 김다민 가족 외에 남동소방서 초등부 대표로 참가한 장서초등학교 박소은 가족도 최우수 상을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기수 서장은 “이번 소방동요 대회에 참가해준 가족·지도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회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안전하게 행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는 인천e음 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온라인 쇼핑몰인 ‘인천직구’가 기존 오프라인 매장 대비 월 평균 매출액이 7.2배로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03년부터 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던 중소기업 제품 판매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점과 휴점을 반복하고, 급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영향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중소기업 제품의 전자상거래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로 전환했다. 2020년 5월 인천e음 플랫폼과 연계해 온라인 쇼핑몰인 ‘젤 착한 아이마켓’을 출범했고, 올해 4월 기존 온라인 특별관 형태로 운영되던 것을 하나로 모아 인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온라인 쇼핑몰 신규브랜드 ‘인천직구’를 탄생시켰다. 인천테크노파크를 통해 위탁 운영하는‘인천직구’는 2021년 4~7월 운영 결과 입점업체 및 품목이 대폭 증가했고 특히 월 평균 매출액이 2019년 오프라인 매장 월 평균 매출액대비 7.2배 증가했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은 판매 공간의 제약으로 148개 사 1358개 품목을 전시·판매하고 있었으나 온라인 매장 ‘인천직구’는 7월말 기준 491개 사 5678개 품목을 입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 및
인하대학교 구성원들이 학교가 일반재정지원(대학기본역량진단) 대상에서 탈락한 데 문제가 있다며 교육부를 규탄했다. 인하대 총학생회와 총동창회, 교수회와 직원노조는 23일 학교 본관에서 규탄대회를 열어 "교육부는 인하대학교에 대한 낙인찍기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인하대는 교육부 사업인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A등급을 받았다. 졸업생 취업률, 학생충원률도 최상위권”이라며 “교육성과 점수가 만점인데, 교육과정운영 점수는 낙제 수준이라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교육부의 평가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 교육부는 심사기준과 결과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전승환 총학생회장은 “수많은 선후배가 쌓아 올린 공정의 상아탑을 (교육부가) 단숨에 허물어트렸다"며 "그 이유조차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교육부를 가만둘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용기 총동창회장도 “인하대는 꾸준히 상위권 대학으로 평가 받아 왔다"며 "이번 결과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19만 동문과 인하가족은 분개한다”고 말했다. 총학생회는 이날부터 27일까지 공정한 이의제기 심사와 투명한 심사기준 공개를 촉구하며 세종시의 교육부 앞에서 항의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부는 지난 1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협약식을 23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인하대학교, 황해섬네트워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인천해양교육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한 실천 중심 해양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해양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교육하고, 해양 관련 각종 모니터링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또 인천의 학생들이 해양을 바로 얼고, 책임감을 갖고 해양을 사랑 및 보전하는 인천생태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해양교육은 해양에 대해 아는 것 뿐 아니라 해양생물종의 중요성, 해양환경보전 등 실천 중심의 해양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항만도시 인천의 환경 특수성을 이해하는 등 바다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인천해양교육의 시작이라는 점을 강조해 학생들이 생태감수성을 가진 인천생태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10여 대 타이어가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0분쯤 부평구 삼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10여 대 타이어가 펑크나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당시 이를 신고한 차주는 "아침에 차에 와 보니 타이어가 펑크 나 있었다"고 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찾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날카로운 물건을 이용해 주차된 차량을 불규칙적으로 골라 타이어에 펑크 냈다"며 "용의자를 찾는 한편 추가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