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8시 7분쯤 인천시 서구 심곡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불은 18분만인 같은 날 오후 8시 25분 꺼졌다. 이 불로 빌라 주민인 50대 여성 1명이 심정지로 목숨을 잃었고 2명이 큰 부상을, 5명이 작은 부상을 당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빌라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숨진 여성은 꼭대기 층인 4층에 살고 있었다. 당국은 소방대원 70명, 장비 26대를 출동시켜 주민 24명을 구조했다. 소방 관계자는 "부상자들을 근처 병원으로 옮기고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회는 20일 의장 집무실에서 입법 및 법률 자문 등을 위해 신규 입법·법률 고문을 위촉했다. 남동구 입법·법률 고문으로 위촉된 김도훈 변호사는 남동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앞으로 2년 간 남동구의회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되며 ▲입법 활동에 따른 법규의 해석 등 입법 사안의 자문 ▲의회 운영 및 의안심사, 처리에 관한 법률적 자문 ▲의장이 위임하는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 수행 ▲그 밖에 의정 관련 필요한 법률적 자문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김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유한) 세광’ 소속 변호사로 제5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40기 수료)을 수료하고 한국컨텐츠진흥원 자문위원, 동국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 경북관광공사 자문변호사, 수원구치소 정보공개 심의 위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임애숙 의장은 고문직을 흔쾌히 수락해준 김 변호사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방의회 30년을 맞아 미래지향적인 자치분권과 지방자치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자치입법권 확대와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위해 입법·법률 고문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 직속 기구를 두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19일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사자들만으로는 문제가 안 풀린다. 이번 정부에서도 국무조정실의 첫째 갈등조정 과제였으나 진전이 없었다"며 "수도권매립지만큼은 대통령 직속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2025년 사용 종료에 대해서는 확답이 없었다. 그는 "쓰레기는 발생지 처리 원칙이 맞다. 이를 위한 정책적 접근과 지원도 필요하다"면서도 "3년의 시간이 있다.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 부담을 갖는 지역 주민에게 지원과 인센티브 주는 방식을 고려해서 답을 내겠다"고 했다. 앞서 인천을 찾은 대선주자들 역시 큰 인센티브가 필요하는 말과 함께 수도권매립지 사용 연장을 언급했는데, 박 후보 발언도 방향이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박 후보는 자신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바이미식스(바이오헬스, 2차·3차 전지, 미래자동차, 6G)와 관련해 바이오헬스와 항공정비(MRO) 분야에서 인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바이미식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미래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인천은 바이오헬스의 대량생
인천시의회가 공항경제권을 토대로 한 지역경제발전을 이끌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인천공항경제권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휘 의원)는 19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남북평화 협력교류의 전진기지 구축을 위해 ‘환서해 경제벨트 광물자원 및 에너지 개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북한 서해권 광물자원·에너지 개발 협력 ▲그린뉴딜 선도 친환경 구축 방안 마련 ▲한반도 자원개발 연구 및 플랫폼 구축 협력 ▲기타 관련 분야에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협의 등을 통해 인천공항경제권 발전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조광휘 위원장은 “이번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남북교류 활성화에 대비한 대북교류 거점으로 육성하고, 인천시가 추진하는 대북관련 사업에 대한 사전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경제상황에서 인천국제공항경제권 발전을 조속히 이뤄 지역경제 발전 기여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유창경 인하대 산학협력단장은 “인천시는 북한과의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토대로 항만·육로의 물류 인프라를 갖춰 북한과의 향후 경제협력에 있어 서해권 거점도시로 성장 가능성을
정부가 인천공항공사가 항공정비(MRO)사업 유치를 위해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과 합의각서를 맺은 행위가 위법하지 않다는 법적 해석을 냈다. 19일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최근 국토부가 공사와 IAI의 합의각서는 불법이 아니며,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가 있는 경남 사천과의 문제도 중복투자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인천경실련은 지난달 말쯤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이 내용을 질의한 바 있다. 공사와 이스라엘의 국영 방위산업체 IAI는올해 5월 4일 인천공항 항공기 개조사업 투자 유치 합의각서를 맺었다. 보잉 777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항공정비단지를 인천공항에 짓겠단 내용으로, 공사는 대형 여객기 2.5대를 수용할 수 있는 격납고를 지어 임대하기로 했다. 하지만 MRO산업 활성화에 큰 투자를 한 경남도와 사천시는 합의각서 철회를 요구한다. 이들은 공사 설립 목적에 MRO가 없어 위법하며, 국가 핵심 인프라 사업에 중복투자가 우려된다는 이유를 내세워 감사원에 공익감사 요청을 넣기도 했다. 국토부는 국민신문고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화물기 개조사업은 샤프테크닉스케이가 IAI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면 공사ㅏ 부지와 정비고를 임대하는 것"이라며 "
인천시 부평구는 19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보육인프라 확충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지방정부와 함께 보육 취약 지역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지원 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하나금융그룹에서 1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총 사업비 22억 원(국·시비 8억 5000만 원 포함)으로 산곡4주택재개발 정비구역 내 기부채납부지에 연면적 680㎡, 지상 4층규모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축, 오는 2023년 상반기에 개원할 예정이다. 구와 하나금융그룹 간 협약은 이번이 두 번째다. 구는 지난 2018년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 부개2동 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양질의 보육환경을 갖춘 국공립어린이집이 확충돼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 등 이용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전우홍 하나은행 서남영업본부 지역대표 등이 참석했다. 구는 올 상반기에 국공립어린이집 4곳의 문을 열었으며, 오는
인천시 계양구는 2021년 상반기 중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각 부서 추천자를 대상으로 적극성·창의성·전문성을 기준으로 실무심사, 온라인 주민심사,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기획예산실 윤형락 주무관(행정7급), 정효진 주무관(세무6급), 건축과 방상훈 주무관(시설7급), 토지정보과 송지현 주무관(시설8급)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이번 선발 과정에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주민심사를 새롭게 실시, 적극행정에 대한 구민의 체감도를 높였다. 방상훈 주무관은 건축공사현장관리 책임실명제 운영으로 부실공사를 방지해 구민 안전 확보에 기여했고, 윤형락 주무관은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방문단 운영으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불합리한 규제를 직접 발굴‧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효진 주무관은 단기간에 채권 회수가 가능한 체납징수기법을 연구‧발굴, 고질적인 체납 해소로 구 세입증대에 도움을 주었고, 송지현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경계조정 시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한 구민 의견 수렴 및 적극적인 경계조정으로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구 수입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6동 장승남로34번길에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거리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장소는 약 200m길이의 보행자전용도로로, 초·중학교와 공원이 가까워 평소에도 주민의 이용이 많은 곳이다. 구는 이곳을 주민들의 산책로이자 쉼과 소통이 가능한 거리로 바꾸기 위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입,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불필요한 경관을 정리했다. 우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 보행유도를 위한 도로포장 및 클라이밍 등의 놀이존을 설치하고, 어르신 인지건강 개선을 위한 운동존도 별도 장소에 갖췄다. 또 조명형 벤치와 고보조명(특수필터를 붙여 사물 등에 문자, 영상을 투과하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찾고 싶은 감성 장소로 탈바꿈했다. 구는 주민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부서 간 협업으로 가로등과 노후 하수관로를 교체하고, 도심 속 자연의 운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존 수목도 정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이 단순 시설물 개선에 그치지 않기 위해 지역주민, 경찰, 전문가 등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워크숍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 및 주민의 요구사항을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 시대에 일상에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은 예술인(뮤지션, 기획자)의 음악 활동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뮤즈컴(MUSCOM)’ 공모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뮤즈컴’은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는 대중음악의 무대가 되고 새로운 창작을 지원하는 사령부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이며, 뮤지션과 기획자가 무대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창작을 부평에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부평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뮤지션 5명(팀)과 기획자 8명(팀)이며, 공모사업 참여 뮤지션은 음악 콘텐츠(음원, 앨범 등)을 제작하고 기획자는 무대 기반 콘텐츠(공연, 전시 등)를 실행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획자에게는 최대 500만 원까지 프로젝트 비용이, 뮤지션에게는 녹음환경과 창작공간 등이 지원된다. 기획자의 경우 지역에서 음악 공간을 운영하는 기획자들과 함께 공연을 제작하고, 오는 11월 스페이스 프로그램 참여 장소인 ▲락캠프(부평구 신트리로) ▲버텀라인(중구 신포로) ▲슬로스, 창고재즈펍(부평구 부평문화로)에서 공연을 추진한다. 전문가 멘토링은 ▲이평욱 엔지니어(레코딩 교육, 현 드림팩토리 스튜디오 실장) ▲이병옥 칼럼니스트(마케팅 교육, 현 뮤직앤뉴 이사) ▲김신원 작곡가(작곡·프로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수도권매립지 사용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홍 예비후보는 18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남춘) 인천시장이 (수도권매립지 사용 연장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면서도 "서울은 매립할 곳이 없어 수도권매립지를 계속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신 서울이 인천의 희생에 보상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국가가 직접 나서기 보다 자치단체장들이 합의해야 할 사안"이라고 했다. 홍준표 예비후보는 경제정책을 가장 강조하는 공약으로 꼽았다. 그는 "지금은 경제가 우선 바뀌어야 한다. 경제정책이 좌파 이념에 경도돼 모든 경제주체가 희망을 잃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 4년 내내 갑질 경제, 국가가 자신들의 이념에 맞추어 시장을 통제했기 때문에 이런 규제들을 풀어 자유경쟁 체제로 바꿔주어야 선진국으로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대선 출마를 선언한 홍 예비후보는 첫 공식 일정을 인천 중구 자유공원의 맥아더동상 참배로 시작했다. 그는 "최근 아프간 사태를 보면서 한·미동맹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한·미자유주의동맹이 와해되면 대한민국도 안전지대가 아니다"고 했다. [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