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인천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과 공공급식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인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박남춘 시장, 먹거리준비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은 우리 지역에서 먹거리를 생산·유통하고 소비하는 모든 과정과 이와 연결된 안전, 영양, 복지, 환경,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관련 사안을 통합 관리하는 이른바 ‘지역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주식회사 아이엔케이는 지난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먹거리 준비위원회 개최, 지역 먹거리 순환 심층실태 및 관계자 인식조사, 타 시·도 현황조사, 시민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연구용역 최종안에 반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 가능한 건강 먹거리 모델 도시 인천’이란 비전과 함께 오는 2026년까지 ▲친환경 재배 면적 확대(558ha→800ha) ▲로컬푸드 직매장 수 확대(5곳→8곳) ▲급식센터 참여 학교 수 확대(0개 교→350개 교) ▲식생활교육네트워크 활성화 자치구 증가(3개→7개)
인천시 계양구는 미래 세대의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했다. 출산비용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출산입양장려금’ 지원에서부터 양육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가정친화기업 협약실시, 아빠육아휴직장려금 지급, ‘다자녀가정양육비’ 지원과 함께 가정육아 활성화를 위한 ‘아이사랑꿈터’ 운영 등 맞춤형 보육지원사업을 확대해왔다. 아동이 안전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구는 아동보호의 공공성과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아동보호과’를 신설했다. 여성보육과에서 진행되던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아동보호과에 통합하고 아동에 대한 정책 수립부터 위기 아동 보호, 아동복지 프로그램 운영까지 체계화했다. 지난 4월 5명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 아동학대조사 공공화를 개시했다. 아동학대 신고전화는 112로 일원화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24시간 아동학대 긴급전화를 운영하고 경찰과 현장출동, 보호조치를 수행하고 있다. 아동학대사례로 판정된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사례관리를 연계하고 사례관리 점검을 통해 재학대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과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 아동 학대 관련 업무추진 상황을 공유하는가 하면 취
인천시 부평구 일신동으로 군부대를 집중시키는 부대 이전사업이 주민들의 기대와 달리 정상적인 절차를 밟고 있다. 사업에 반대하는 일신동과 부개동 주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대로 집단행동에 나설 계획이다. 부평구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군부대 이전과 관련한 주민 의견 청취를 계획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의견 청취를 위한 사업 설명 자료는 부천시가 준비하고 있어, 이 과정이 끝나면 날짜를 잡을 계획이다. 의견 청취는 부천시가 부평구에 낸 군부대 건축허가 요청에 따른 법적 절차다. 구는 주민 의견을 들은 뒤 구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를 받아야 한다. 다만 국방·군사시설은 이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의견 청취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구청장이 건축허가를 내줄지 말지 결정하는 마지막 절차만 남는다. 부천시 관계자는 "어긋나는 조건이 없다. 허가를 내주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행정소송도 검토하고 있으나, 우선 협의로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시와 국방부는 부천시 오정동의 수도군단 1175공병단 158대대와 경기남부시설단 등을 육군 17사단이 있는 부평구 일신동으로 이전시킬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국방부 땅인 17사단 근처 개발제한구역에 군부대 건
3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8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시는 인천의 누적 확진자가 9259명으로 전날보다 48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검사 건수는 1만 31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무더기 감염에 의한 전파 8명, 확진자와 접촉 27명, 해외유입 2명, 11명은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65명이다. 사망자는 지난 1일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돼 장례식장으로 옮겨져 받은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 원인이 코로나19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무더기 감염 사례는 새로 3곳이 확인됐다. 지난달 2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연수구의 한 병원에서 2명이 확진돼 누적 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같은 달 29일 시작된 연수구 주점에서도 2명이 추가돼 8명이 누적 확진됐다. 남동구의 한 노래방에서도 지난달 30일부터 6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번에 1명이 추가돼 모두 7명이 확진됐다. 지난달 14일 시작된 동구 대형마트와 연수구 체육시설에서는 확진자와의 접촉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2명이 됐다. 부평구 의류공장과 연수구 의원도 각 1명씩 추가돼 26명과 14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입원은 54명 줄어 114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인복시민참여단은 5월부터 7월까지 청년자립도전사업단 ‘푸름’과 사업단 단장들과 함께 ‘시민력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를 주제로 공동체 문제에 대해 학습,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총 6회의 교육 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인복시민참여단은 2021년 인천사회복지서비스원이 주최하는 ‘인복시민참여단 시범사업’ 수행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복지공동체 만들기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달부터는 인복시민참여단 교육동아리를 만들어 목공예와 수공예, 반려식물 키우는 방법 배우기 등 교육 나눔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계양지역자활센터의 교육나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주민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양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자원재활용사업단과 커피로스팅, 카페, 집수리, 소독방역, GS편의점, 택배, 구내식당운영, 외주사업, 토털공예, 홍보·영상기획 등 14개의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27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들의 여가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3곳의 사업자를 선정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남동구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지정 당시 거주자, 마을공동 등이며 한시적으로 ‘국민체육진흥법’ 제2조제9호·제11호에 따른 체육단체·경기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도 신청 가능하다. 특히 구는 내년 초 한시적 자격 요건 만료를 앞두고 그 동안 모호했던 세부 기준에 대해 입지․시설 등 자체 규정을 인천 최초로 만들어 신청 기회를 확대했다. 현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구민들의 여가 및 체육 활동의 기회와 여건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신청 가능한 실외체육시설은 축구장, 배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롤러스케이트장, 농구장 등 건축물의 건축을 수반하지 않는 운동시설 및 부대시설로 궁도장, 사격장, 승마장, 잔디야구장은 제외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로, 구는 서류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 및 입지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도시재생과 그린벨트팀(☎032-453-297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계 행정체험연수를 마친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가자들은 지난달 2일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로 배치돼 20일 간 근무하며 행정·복지 업무보조, 민원 안내, 도서관 자료 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들이 행정체험연수를 하는 동안 느꼈던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고 그 동안 구정에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준 남동구와 만수6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많이 발굴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자 만수6동장은 “이번 행정체험연수로 실제 현장에서 다양한 행정실무를 체험하며 남동구 구정과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인그리디언 코리아로부터 보건위생용품 480팩(약 3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인그리디언 코리아 송인섭 이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자는 취지로 이뤄졌으며, 보건위생용품은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송인섭 인그리디언 코리아 이사는 “코로나19 때문에 경제적으로 더 힘들 수 있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여름 위생관리에 필요한 보건위생용품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그리디언 코리아는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는 직할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시립박물관이 진행 중인 ‘어서오십시오, 인천직할시입니다’ 전시를 오는 10월 3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중구 송학동 인천시민愛집(옛 시장관사)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인천직할시에서 지금의 인천광역시로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먼저 ‘프롤로그’를 통해 인천이 직할시로 승격되는 과정과 직할시의 의미에 대해 짚어본다. 이어 ‘그 날, 1981년 7월 1일’은 인천직할시로 승격된 1981년 7월 1일, 그 날의 행사를 조명하면서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한다. ‘안녕히가세요. 여기까지 경기도 인천시였습니다’는 직할시 승격 이전 경기도 인천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반대쪽 공간인 ‘어서오십시오, 인천직할시입니다’는 직할시 승격 이후 인천직할시가 시민들에게 점차 스며드는 과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인천부 깃발과 인천 심볼마크 동판 등 유물 2점이 최초로 공개되고 있다. 깃발은 인천이 경기도 인천부로 있을 무렵인 1947년부터 1949년 중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 심볼마크 동판은 인천이 부에서 시로 변경된 이후에 사용됐던 것으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와 서울시·경기도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선대위원장 자격으로 2일 인천시청 기자실을 찾은 우 의원은 "이 후보도 (쓰레기) 발생지 처리 처리 원칙에 동의한다"면서도 "세 지역의 이해관계가 다른 만큼 이를 조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대선 공약에 반영할지 여부는 논의하고 있다"며 "중요한 이슈 가운데 하나"라고 했다. 대기업과의 격차를 줄여 중소기업을 양질의 일자리로 만들겠다고도 했다. 이를 위해 대기업과 거래할 때 중소기업이 납품 단가를 현실적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교섭권을 주고, 납품대금 조정 협의를 담합으로 보는 현행법률도 손 봐야 한다고 했다.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지방정부의 재정권 확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지방분권의 핵심은 재정권이다. 결국 지방세 비율을 현행 21%에서 40%로 올려야 한다"며 "현 정부도 하지 못했지만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어 인천의 광역·기초의원, 경제와 문화·예술 분야의 인천 청년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