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학생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종합계획은 ‘학생 건강 업 (Up), 행복 플러스(Happy+)’를 목표로 학생 건강과 안전의 최적화를 위해 인천형 학생건강증진 모델 PES를 실천할 계획이다. PES 모형은 정책연구 (Policy research), 교육(Education), 의료 지원(Support)를 말한다 한다. 정책연구(P)는 학생 건강정책 연구로 코로나19 전후의 학생건강실태 조사 분석을 통해 학교급별에 맞는 학생 건강 문제를 도출, 건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한다. 최근 5년간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발생한 학생 감염병 정보를 분석해 불현듯 마주할 신종감염병에 촘촘하게 대응한다. 교육(E)은 평생 건강의 기초를 형성 할 자기건강관리능력을 기르기 위한 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다. 주요 사업은 코로나19 경험하면서 늘어난 학생들의 비만, 약물오․남용 등을 관리하고, 구강건강, 시력보호, 환경성질환의 예방이다. 학생들의 비만 예방 관리는 보건·영양·운동 분야 전문가 3명이 학교로 찾아가는 비만 예방 통합형 웰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기 술,
인천항만공사(IPA)가 부잔교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을 위해 기획한 ‘부잔교시설 안전통합관제시스템 개발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구매 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공동투자형 과제로 선정됐다. 부잔교는 배가 머물 수 있게 바다 위에 띄워 만든 구조물을 말한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항만 최초로 부잔교 시설의 안전관제시스템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부잔교시설 안전관리 및 시민재해 예방, 미등록선박, 무단 시설사용 등을 적발하고 항계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소형선 접안(안전)기준이 불명확한 부잔교시설의 안전지표 정립 ▲항계 내 상황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자동 비상방송 등을 송출해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대응 ▲부잔교 사용 선박 현황 실시간 수집이다. 사업비 8억 1500만 원 가운데 중기부와 공사가 각 3억 6000천만 원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주관 중소기업이 부담한다. 특히 이 사업에는 디지털트윈, LiDAR 등 최신기술을 적용해 선박자동식별장치(AIS) 기지국 정보와 기상청 오픈데이터를 연계하여 가상에서 실제 부잔교 환경을 실시간 3D맵핑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디지털트윈은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10일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인천남자단기청소년쉼터 ‘바다의 별’과 함께 장애인·청소년의 성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성건강 정보와 피임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장애인과 청소년에 대한 보호가 강화돼야 한다는 필요성이 공감대가 돼 추진됐다. 장애인과 청소년의 성·피임 교육, 정보제공, 성건강에 대한 상담 수요자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공동사업 추진 ▲장애인‧청소년 및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성‧피임교육 공동협력 ▲성건강과 안전한 임신의 유지‧종결 등 정보제공 및 상담 등 연계 ▲지원‧협력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교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적발달장애인협회와 청소년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청소년들이 러브플랜(loveplan.kr)을 통해 성건강 정보와 상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러브플랜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보건복지부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누리집이다. 안전하고 건강한 성·피임 정보부터 의료, 사회복지, 정서지원 전문 상담이 가능한 종합포털이다. 이은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본부장은 “성적자기결정권을 기반한 성‧피임교육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올해 상반기 인천의 학교 주변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확인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동구 송림초 등 인천의 5대 초등학교 주변 미세먼지를 측정한 결과 22.1㎍/㎥~56.9㎍/㎥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보통 범위는 31㎍/㎥~80㎍/㎥이다. 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학교 실내 미세먼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송림초를 비롯해 부평구 마곡초교, 남동구 송천초, 서구 가석초, 계양구 부현초를 표본학교로 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곳에 실외 미세먼지 측정소를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미세먼지(PM-10)를 측정해 매달 미세먼지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있다. 이 현황은 주변 국가측정망 미세먼지 발생 현황과 비교·분석해 학교 실내 공기 질 관리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 특성에 맞는 실내 공기 질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미세먼지 대한 피해를 줄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검찰이 인하대학교 성폭력 사망 사건의 피고인 A씨(20)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 기소했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구미옥)는 9일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등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에서 적용한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는 사망한 피해자 B씨(20·여) 몸을 촬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기 어렵다며 적용하지 않았다. 검찰은 A씨가 B씨를 성폭행하다 추락시켜 목숨을 잃게 한 것으로 봤다. 성폭행하려던 장소는 지상에서 8m 높이 창틀 끝이었고, 창밖 땅바닥이 아스팔트인 점을 감안할 때 추락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구조였기 때문에 살인에 고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두 번의 현장조사와 부검 결과, 범의학 감정, 휴대전화 동영상 음성 분석,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추락 당시 상황을 비교적 명확히 규명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사건 발생 직후부터 전담수사팀을 꾸렸다. A씨에게 성폭행 시도 중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음을 규명했다"며 "A씨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공소를 유지하고 2차 가해 방지와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인천의 직업계 고교 재학생들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오는 11월 1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9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 채용박람회를 인천의 32개 직업계고에서 학생 800명 참가, 50개 기업을 초청, 80여 건의 채용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채용박람회를 위해 인천시, 인천중기청, 중소벤처공단 인천본부·서부지부 등과 ‘인천 직업계고 채용박람회 공동사업추진 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박람회 참여기업 발굴과 구인·구직자 지원 등을 맡고, 공사는 해운·물류 우수 기업 참여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10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개최한 유관기관 공동 ‘인천 직업계고 채용박람회’에서 학생 215명과 기업 58곳이 참여해 모두 49 건의 채용 실적을 달성했다.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우수인재와 기업 간의 연결을 지원할 것”이라며 “인천지역 물류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9일 오전 6시 기준 인천 지자체와 소방당국에 접수된 비 피해가 609건으로 집계됐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다. 군·구에 접수된 피해는 277건으로 122건의 부평구가 가장 많았다. 중구가 40건, 미추홀구 30건, 남동구와 동구가 각 20건, 연수구 19건, 서구 18건, 옹진군 2건 순이다. 강화군은 없다. 119에는 안전조치 216건, 배수지원 113건, 인명구조 3건이다. 인명구조는 미추홀구 도화동과 서구 가좌동에서 접수됐다. 주요 피해상황은 중구 운남동의 한 빌라 2개 동 옆 옹벽이 무너질 위험이 있어 8일 오후 1시 전체 15가구 가운데 12가구, 34명이 인근 숙박업소로 몸을 피했다. 나머지 3가구의 5명은 거동이 불편한 등의 이유로 대피하지 않았다. 같은 날 동구 송현동에서도 한 빈집 벽이 무너져 앞 건물의 출입구가 막혔다. 이 사고로 근처 3가구의 5명이 숙박업소와 친척집으로 몸을 피했다. 계양구 계산동의 한 다세대주택 지하층이 침수돼 한 집의 네 식구가 근처 숙박업소로 피했다. 8일 오후 9시 20분 시작된 남동구 장수사거리 인근 도로 통제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계양구 작전동 대보로 94의 토끼굴은 8일 오후 5시 50분부터, 중구 운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전직 정책보좌관들이 하나둘 돌아오고 있다. 이들은 시교육청의 옥상옥(屋上屋, 옥상 위 옥상)으로 군림하며 조직을 쥐락펴락 했다는 비판을 받았고, 일부는 자신이 교장이 되기 위해 비리에 가담하는 등 전횡을 벌이기도 했다. 시교육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대변인 등 5개 임기제공무원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 서류전형 합격자를, 다음 달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그런데 벌써부터 특정인이 대변인으로 온다는 얘기가 돈다. 황보근석 전 정책보좌관이다. 그는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 인제고에서 근무했고, 전교조 인천지부 활동도 함께했다. 최근까지 도 교육감 인수위에 있었다. 역시 도 교육감과 함께 전교조 인천지부에서 활동한 박홍순 전 정책보좌관은 이미 지난달 비서실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시교육청에 있는 김태정 마을교육공동체 전문관, 이광수 정책조정팀장도 도 교육감 첫 임기 때 정책보좌관으로 일했다. 도 교육감 정책보좌관들은 내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교육감 비서실 한쪽에 칸막이로 자리를 만들어 근무하던 이들은 각 부서의 교육감 보고 사안을 1차 협의했다. 이 과정에서 정책보좌관 임의대로 사업 내용이 바뀌는 경우가 부지기수
인천시교육청이 캐나다 학교법인 '더 그레이터 위니팩 소사이어티 포 크리스찬 에듀케이션inc.(GWSCE)'의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의 설립 신청을 승인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는 지난 2021년 6월 인천경제청 추천을 받아 2023년 2월 개교를 목표로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설립 승인을 신청했다. 시교육청 외국교육기관설립·운영심사위원회는 지난 6월까지 약 1년 심의를, 지난달 26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달 5일 시교육청이 최종 설립승인을 했다. 외국교육기관 설립심사 권한은 교육부에서 지난해 1월 1일자로 각 시·도교육청으로 이양됐다. 이후 전국 외국교육기관 설립 승인 사례다. 현재 국내 외국교육기관은 2010년 개교한 채드윅송도국제학교와 대구국제학교 두 곳이다.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는 송도국제도시 4공구의 옛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건물(송도국제도시 5공구로 신축 이전)이다. GWSCE이 외국교육기관 시설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는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모두 58학급, 정원 1312명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설립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사는 외국인
인천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들이 '이기는 민주당'을 다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7일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당대표 후보 합동연설회를 진행했다. 강훈식 후보(충남 아산을)는 "이대로라면 당이 흔들리고 내후년 총선도 필패다. 이번 전당대회를 새 미래를 여는 시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정체된 개혁을 추진하고 모든 지역마다 대선주자가 나오는, 역동적인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을 위해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에 맞서 싸워야 한다. 거침없이 싸우고 대안을 제시하는 유능한 정당이 돼야 한다"며 "40대 당대표 후보인 내가 변화를 이끌겠다. 이준석을 뛰어넘는 절은 당대표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검찰의 표적이 된 이재명을 홀로 두지 않겠다. 소신파 박용진을 더 챙기겠다"며 "함께, 넓게 가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박용진 후보(서울 강북을)는 선두를 달리는 이재명 후보를 겨냥했다. 그는 "악성팬덤에 흔들리는 민주당이 되지 말자. 승리하는 민주당이 되자"며 "외연 확장성이 가장 큰 박용진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오매불망 기다리는, 대선과 지방선거를 연이어 패배한 수장이 아닌 나를 (당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