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하반기 원구성이 진통 끝에 합의되면서 인천 국회의원 13명도 상임위원회가 정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11명은 상임위 6곳에, 국민의힘 2명은 2곳에 배치됐다. 민주당은 기획재정위원회에 신동근(서구을)·유동수(계양갑)·홍영표(부평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윤관석(남동을)·정일영(연수을), 행정안전위원회에 김교흥(서구갑)·이성만(부평갑), 국토교통위원회에 맹성규(남동갑)·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국방위원회에 이재명(계양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박찬대(연수갑) 의원이 배치됐다. 윤관석 의원은 산자위원장, 김교흥·신동근 의원은 각 행안위와 기재위 간사를 맡았다. 국민의힘은 배준영(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이 기재위, 윤상현 의원이 정무위원회를 맡았다. 인천 남동구청장을 지내는 등 인천의 '14번째 국회 의석'으로 불리는 배진교 정의당 의원(비례)은 국방위에 배치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박찬대, 정일영, 배진교 의원이 배치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22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710명 늘어 누적 111만 880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없어 누적 1414명이 유지됐다. 재택치료자는 2만 2308명으로, 집중관리군은 383명이다. 남동구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은 6명 늘어 41명이 누적 확진됐다. 21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409개 가운데 122개를, 중증환자 치료전담 병상은 346개에서 25개를, 준중환자 치료전담 병상은 543개에서 124개를 쓰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구 678명, 남동구 658명, 연수구 615명, 부평구 553명, 미추홀구 461명, 계양구 316명, 중구 243명, 강화군 90명, 동구 80명, 옹진구 16명 순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일어난 성폭행 사망사건이 검찰로 넘겨졌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교내 건물에서 같은 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하고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인하대 학생 A씨(20) 사건과 신병을 지난 22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이 적용한 혐의는 준강간치사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이다. '치사' 혐의가 적용된 것을 보면 경찰 수사 단계에서는 살인의 고의성을 입증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시쯤 인하대의 한 5층짜리 단과대 건물에서 B(20·여)씨를 성폭행한 뒤 자리를 떴다. A씨는 B씨가 이 건물 복도 창문에서 밖으로 떨어지자 B씨 옷을 다른 곳에 버리고 자신의 자취방으로 달아났다. 경찰은 또 A씨가 현장에 두고 간 휴대전화에서 범행 당일 영상을 일부 확보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으나, 영상에는 A씨 음성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B씨가 건물에서 떨어진 시간은 15일 오전 1시 30분에서 오전 3시 49분 사이로 보고 있다. 오전 3시 49분은 B씨가 피를 흘린 채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한 시점이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영종하늘5고등학교 설립이 결정됐다. 2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일 진행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중투심)에서 중구의 영종하늘5고와 서구 검단6중·오류중 신설을 결정했다. 하늘5고는 2019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중투심에서 세 차례 고배를 마셨다. 당시 중투심위원회는 영종도의 학생 배치 계획과 학교 위치 재검토, 설립 시기 조정, 미단시티 중·고교 통합학교 부지에 신설될 학교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하라는 이유로 반려한 바 있다. 다만 서구의 청라4고는 재검토, 연수구의 첨단1고는 반려됐다. 청라4고는 인천의 학군 조정 계획을 반영하고, 학교현황 자료 재검토해야 한단 이유를 달았다. 첨단1고도 앞선 심사에서 역시 학군 조정 계획을 반영하란 지적을 받았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단 이유로 반려했다. 그동안 꾸준히 중투심에 도전해왔던 시교육청은 5개 학교 가운데 3개가 통과한 만큼 절반의 성공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3개 학교 신설이 통과돼 다행이다"며 "인천은 신도시와 대규모 택지 중심으로 학령인구가 늘어 학교를 꾸준히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학교도 적기에 설립되도록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시 도전하겠다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갑 당협위원장이 인천시당위원장에 선출됐다. 시당은 20일 치러진 정승연·강창규 시당위원장 경선에서 정 위원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각자 득표는 밝히지 않기로 했다. 정승연 신임 시당위원장은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국민들의 여망을 받아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승리했다"며 "2년 뒤 총선에서도 승리해 윤석열 정부와 유정복 인천시정부를 돕겠다. 민생과 화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의 교토대 경제학 박사를 거친 경제전문가다. 국민의힘 시당 정책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인하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승연 시당위원장이 경선을 돌파한 데에는 장관훈 시당 부위원장의 지지선언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초 장 부위원장은 시당위원장 경선 출마를 준비했다가 정승연 위원장과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 위원장과 장 부위원장은 함께 보수정당의 중장년 층을 지지기반으로 여성과 청년 조직을 활성화 시키고,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더욱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도 다음 달 7일 김교흥(서구갑)·맹성규(남동갑) 국회의원의 인천시당위원장 경선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경선이 치러진다. 김교흥 국회의원(서구갑)과 맹성규 국회의원(남동갑)은 20일 오후 각자 시당 당사에서 시당위원장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통합과 혁신으로 민주당의 불꽃을 되살리겠다"며 "대세와 바람에 의존하지 않고 명확한 대안과 해법을 제시하고 성과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당 수석사무부총장과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지내면서 정당과 행정을 경험했다"며 "국회 사무총장 경험을 토대로 이기는 인천시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통합의 인천시당 ▲혁신하는 인천시당 ▲강한 인천시당 ▲유능한 인천시당 ▲균형잡힌 인천시당 등 5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5대 비전 실천을 위해 '민주 아고라(회의장)'를 만들어 당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권리당원들의 지위확대와 참여기구 도입을 약속했다. 또 당내 인재 육성을 위한 민주정치학교 운영, 원외 지역인사들의 주요 당직 참여 기회 확대를 선언했다. 맹성규 의원은 변화와 혁신,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그는 "변화와 혁신. 나를 비롯한 선배 동료 정치인들은 과감히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 그 중심에 당원 동지
유정복 인천시장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와 운영 상황 점검을 위해 20일 서구 공촌정수장을 찾았다. 공촌정수장은 2020년 7월 이른바 '유충 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유 시장은 이날 점검에서 사고 이후 도입한 고도정수처리시설 등 개선된 위생관리 시설과 정수처리공정 운영을 점검했다. 앞서 시는 유충 사고 이후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을 세워 정수처리공정 강화와 시설 개선에 주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9월 부평·남동·공촌·수산정수장 수돗물 생산시설은 식품에 준하는 위생관리 체계를 갖춘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 22000' 국제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시는 수돗물의 유충 재발방지를 위해 정수장과 배수지에 국·시비 31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유충차단장치·방충망·이중문 설치, 활성탄지 밀폐 등을 진행했고, 올해 말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경기도 수원시와 경남 창원시 수돗물에서 유충 사고가 일어난 만큼 시는 염소 소독 강화, 오존처리 투입율 상향, 역세척 주기 단축 운영 등 정수처리공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게 상수도의 핵심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국·동구)이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동료 시의원과 시의회 직원의 확진 사례는 나오지 않고 있다. 시의회는 이날 아침 허 의장이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고 낮 12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허 의장 측에 따르면 그는 전날 밤 약하게 감기 증세를 느껴 약을 먹고 잤다. 하지만 아침에도 증세가 좋아지지 않자 자가진단을 했고, 여기서 두 줄(양성)이 나왔다. 오전 9시 근처 병원을 찾은 허 의장은 PCR검사를 진행해 결국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오는 26일까지 7일 동안 자가격리해야 한다. 허 의장의 확진으로 시의회 의장실과 총무담당관실 관계자 등 20여 명이 PCR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이날 오전 역략강화 교육을 위해 지방 출장을 준비했던 시의원 30명도 자가진단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 시의회 관계자는 "허 의장 증세가 심하지 않아 건강 자체에는 큰 이상이 없다"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만큼 출장 기간 방역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이해를 돕기 위한 '메타버스 교육과정박람회장'을 개발해 8월까지 신청학교에 제공하는 공유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메타버스 교육과정박람회는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이해하기 ▲교과정보 탐색하기 ▲진로에 따른 학과 및 추천과목 알아보기 ▲실시간 진로상담실로 구성됐다. 박람회장에 설치된 영상과 선택과목 안내 책자, 교육과정 관련 자료들은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진로 희망에 따라 과목을 탐색하도록 했다. 또 시간과 공간 제약 없는 모바일 및 개인 컴퓨터 등을 통해 학생들이 선택과목 정보를 탐색하고 진로에 맞는 선택과목 안내를 받도록 했다. 교육과정박람회장 공유사업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사, 학생, 학부모의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설 운영하는 방식을 도입해 단위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시교육청은 보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교육과정박람회 공유 플랫폼은 가상 공간이 지닌 교육적 활용도의 미래를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 더 고도화시켜 인천 미래교육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엿새째 1900~2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여름 휴가를 맞은 시기다 보니 인천시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인천시는 17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103명 늘어 누적 110만 431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1917명으로 하루 확진자가 2000명에 근접한 뒤로 13일 2097명, 14일 1967명, 15일 2095명, 16일 2127명으로 꾸준히 2000명대를 넘나들었다. 특히 심각한 건 확진률이다. 15일은 4168건의 PCR검사를 했고, 이튿날 확진자는 2127명 나왔다. 16일은 3652건 검사, 17일 확진자는 2103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는 이달 초부터 이어진 추세다. 지난 4일 348명이었던 하루 확진자는 5~10일 983명·1071명·983명·978명·1067명·931명으로 줄곧 1000명대를 넘나들었다. 17일 사망자는 없어 누적 1411명이 유지됐다. 재택치료자는 1만 2836명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196명이다. 16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409개 가운데 57개를, 중증환자 치료전담 병상은 342개에서 17개를, 준중환자 치료전담 병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