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중소기업 동반성장 자금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 IBK기업은행과 체결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연차별 예산을 출연해 240억 원을 예탁하고, IBK기업은행은 48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격년으로 나눠 대출을 실행한다. 매월 만기 도래된 자금을 활용, 관내 기업에 일정 수준의 이자 감면을 제공하고 있다. 2026년 이자 감면율은 1.68%로, 기업당 최대 10억 원 한도 내에서 1년간 대출을 지원한다. 평택시는 미국 관세 인상과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등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 또는 환경, 사회, 투명(ESG) 경영 추진기업으로, 평가 기준에 따른 점수 60점 이상을 충족하면 최종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평택시 기업투자과 유선 접수 후 IBK기업은행 영업점 상담 절차를 거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장선 시장은 “향후 더 많은 기업에 자금지원을 할 수 있도록 예치금 증액 또는 지원 배수 확대와 추가 자금 지원사업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026년 3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5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6.2로 전월(112.7) 대비 6.5p 하락했다. CCSI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주요 개별지수(CSI)를 표준화해 합성한 지표다. 이번 조사에서 경기지역 소비자들의 경기 판단과 전망이 크게 악화된 가운데 주택가격 하락 기대가 커지고 물가 불안은 지속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이는 최근 국제 정세 불확실성(중동 사태 등)과 연계된 경기 둔화 우려, 물가 상승 압력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장기평균(2003년 1월~2025년 12월) 기준값 100을 여전히 상회해 낙관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한 달 새 상당 폭으로 떨어지며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CCSI도 107.0으로 전월(112.1) 대비 5.1p 하락해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가계의 현재 생활형편CSI는 95로 전월 대비 3p 떨어졌고, 생활형편전망CSI는 99로 4p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101로 5p 떨어졌으나 소비지출전망C
중동 정세 불안으로 원유 수급 위기가 고조되자 정부가 에너지 절약 카드를 꺼내 들었다. 25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공공기관 대상으로 차량 5부제가 의무 시행된다. 민간에는 자율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지만, 민간에서는 “근본 대책 없이 국민 발목만 잡는다”는 강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기후부는 전날 국무회의에서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에 따른 대응 계획을 보고했다. 차량 5부제는 자동차 번호판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전기차와 수소차는 친환경 정책을 고려해 제외된다. 공공기관은 전날부터 의무 적용되며, 당초 제외된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까지 포함된다. 민간 부문은 현재 자율 참여로 권고하지만,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올라가면 민간에도 의무화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공공기관 내부에서는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수원시 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정부 지침대로 공직자들이 모두 참여해 에너지 위기 상황을 극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민간 사회의 반응은 싸늘하다. 특히 자영업자, 장거리 출퇴근자, 물류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불만의 목소리가 거세게 나오고 있다. 자영업자 A 씨는 “기름값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락
창립 50주년을 맞은 HDC그룹은 지난 20일 서울시 노원구 중랑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파크하얏트서울 총지배인을 비롯한 호텔HDC와 HDC현대산업개발 경영본부 임직원들, 서울시 노원구자원봉사센터, 중랑천 환경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경영본부 직원들과 호텔HDC 경영진 등 임직원 30여 명은 서울원 아이파크 인근 중랑천 일대에서 입수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하천에 직접 들어가 유해 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 등 오염물을 수거하는 수중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산책로를 따라 플로깅을 진행하며 중랑천 주변 환경 정비도 병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호텔HDC 임직원과 마르코 티라페리 파크하얏트서울 총지배인, 로버트 헤이머 안다즈 강남 총지배인, 강현숙 노원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최연재 중랑천환경센터 사무국장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마르코 티라페리 파크하얏트서울 총지배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과의 조화로운 공존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경방의 복합쇼핑몰 타임스트림 신림이 봄 시즌을 맞아 의류부터 신발, 외식까지 다양한 혜택을 한데 모은 ‘스프링 쇼핑 타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증가하는 봄철 소비 수요를 겨냥해 기획됐다. SPA 브랜드를 비롯해 스포츠, 신발, F&B까지 카테고리를 아우르며, 고객들이 한 공간에서 쇼핑과 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스파오’가 ‘파워위크’를 통해 31일까지 아우터를 최대 50% 할인하며, ‘에잇세컨즈’는 26 S/S 아우터를 중심으로 최대 15% 할인하는 ‘스프링 아우터 페스타’를 29일까지 진행한다. 스포츠 및 슈즈 브랜드도 봄 시즌 맞춤 혜택을 선보인다. ‘나이키’는 31일까지 시즌 특가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ABC마트’는 봄·키즈 신상품을 중심으로 10% 할인 프로모션을 4월 2일까지 운영한다. 쇼핑뿐만 아니라 외식 혜택도 마련됐다. 3월 한 달간 타임스트림 자체 F&B 프로모션 ‘탐슐랭 미식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타임스트림 식당·카페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고객 미식 경험을 한층 강
롤스로이스모터카가 글로벌 고객 수요에 맞춰 최상위 맞춤 제작 프로그램 ‘코치빌드 컬렉션(Coachbuild Collection)’을 새롭게 선보인다. 코치빌드 컬렉션은 롤스로이스가 직접 기획·제작하는 코치빌드 차량과 수년에 걸친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초호화 프로젝트다. 이 컬렉션은 완전히 새로운 차체를 설계하고 장인의 손길로 완성하는 코치빌드 자동차에서 출발하며, 고객은 차량의 기획부터 개발,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각 컬렉션은 독창적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한정 생산 모델로 구성되며, 동일한 형태로는 다시 제작되지 않는다. 또한 모든 차량은 정식 인증을 거쳐 실제 도로 주행이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롤스로이스에 깊은 애정과 유대감을 지닌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두바이, 서울, 상하이, 뉴욕, 그리고 굿우드 본사에 위치한 ‘프라이빗 오피스(Private Office)’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초청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이 프로그램을 단순한 차량 소유를 넘어 특별한 경험 자체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했다. 공개를 앞둔 첫 번째 코치빌드 컬렉션에서는 고객이 폐쇄된 테스트 시설을 방문해 차량이 극한의 성능 및
최근 일본에서 한국 디저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감각적인 비주얼과 독특한 식감을 앞세운 K디저트가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며, ‘디저트 천국’이라 불릴 정도로 디저트에 진심인 일본인들의 입맛을 바꾸고 있다.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eBay Japan)이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Qoo10.jp)’에서 관련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26년 2월 기준 K디저트 카테고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10~30대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K디저트 수요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디저트는 ‘눈으로 먼저 먹는’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과 씹는 재미를 주는 독특한 식감 등이 특징으로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를 찾는 젊은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순한 간식 소비를 넘어 이미지 촬영과 공유까지 하나의 경험으로 즐기는 ‘체험형 디저트’ 문화가 확산하는 점도 K디저트 인기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기존 일본 디저트와는 차별화된 식감과 구성을 갖춘 K디저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크루아상을 납작하게 눌러 구워 만든 ‘크룽지’, 감자를 활용해 담백한
G마켓이 아시아·태평양 대표 광고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광고 마케팅 경쟁력을 입증했다. G마켓은 ‘애드페스트(ADFEST) 2026’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태국 파타야 로열 클리프 호텔 피치홀에서 열렸다. 애드페스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광고 시상식으로, 올해는 ‘Human+’를 주제로 총 56명의 심사위원이 1405개 출품작을 심사했다. 이번 수상은 앞서 3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6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 뮤직 부문 동상 수상에 이은 성과다. G마켓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 두 곳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브랜드 광고 캠페인의 완성도와 영향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수상작인 ‘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 캠페인은 ‘쇼핑을 페스티벌처럼 즐긴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특히 유명 아티스트의 대표곡 가사를 쇼핑 카테고리와 결합한 마케팅 기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했다는 분석이다. 광고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간 총 36편의 시리즈 광고를 선보여, 유튜브 누적 조
LH경기북부지역본부는 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지반 약화, 옹벽 균열 등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할지역 내 112개 건설 현장과 98개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해빙기 통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대형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현장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설 현장의 급경사지 토사 유출 및 사면붕괴 여부, 구조물 및 기초침하 균열 확인 등 해빙기 변동성이 큰 지반 상태를 고려해 잠재적인 위험 요인까지 사전에 차단하고자 전방위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급경사지 임대주택 옹벽의 경우 육안조사 외에도 정밀 측정장비를 동원해 외벽 변형, 지반과 배수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면서 입주민 안전의 위해 요인과 불편 사항이 없도록 확인했다. 현장 점검에는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들이 직접 참여해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남양주 퇴계원 임대단지를 시작으로, 남양주 왕숙 국도 건설공사 현장과 남양주 진접2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지구 경계 옹벽의 안전성 ▲터널 입구 절토사면의 균열여부 ▲터파기 사면 및 가시설의 이상 유무 등 해빙기 취약 공종에 대한 집중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가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도시가스 공사 협력업체 안전의식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는 공사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업체 주요 운영사항 공유 ▲공사현장 중점 관리사항 안내 ▲안전의식 실천 다짐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연중 업체평가 및 발주 기준을 안내받고 공사수행 우수사례와 보완 필요 사례를 통해 공사현장의 주요 관리사항을 확인했다. 이어 삼천리는 협력회사 시공관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관리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시공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법령사항과 전년도 재해예방 기술지도 결과를 공유하는 등 안전교육을 실시해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태 경기도시가스본부장은 “아주 사소한 위험요소라도 동료들과 즉시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상시 점검을 통해 비상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갖춰 진정한 무사고 현장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