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본부장 왕용기)는 한국은행의 정책 및 역할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우리경제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년도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의 '경기.인천.강원지역대회'를 19일부터 20일까지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7개팀이 참가했으며, 경기지역은 수원대(2), 아주대(2), 경희대 용인(2), 한양대 안산 (2), 중앙대 안성 (1), 항공대(1) 등 10개팀, 인천지역은 인하대(2), 인천대(1) 등 3개팀. 강원지역은 강원대(2), 연세대 원주 (2) 등 4개팀이다. 각 팀은 경기, 인천, 강원지역 소재 4년제 대학 학부 재학생 4명으로 구성됐다. 대회 진행 절차는 한국은행은 대회 참가팀에게 경제통계지표, 통화신용정책보고서 등 최근 경제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각 참가팀은 상기 자료와 각자가 입수한 각종 경제관련 정보 등을 토대로 최근의 경제현황을 분석하고 물가움직임을 전망한 다음 물가안정목표(2004 ~ 2006년중 3±0.5%)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콜금리 수준을 도출, 발표한다. 한국은행 간부직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각 팀의 경제 및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 정도, 조사.분석 역량, 콜금리 목표수
경기북부지역의 창업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경기도(제2청사)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북부지소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2주간 구리, 남양주, 가평, 의정부, 포천, 양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05년 상반기 경기북부 소자본 창업교육'을 실시한 결과 무려 50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권역별로 5일 30시간씩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적성검사, 종업원관리, 인허가, 거래처채권관리, 사업계획서작성, 정부지원제도 등의 창업기초과목과 프랜차이즈, 해외창업, 소점포마케팅, 농업창업, 전자상거래창업, 점포인테리어, 상권분석 등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분야별 전문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예비창업자와 자영업자가 참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관심 창업분야로는 외식업, 서비스업 등이 많았고 최근 인터넷 저변확대에 따라 전자상거래 창업분야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창업 예정 시기는 6개월 이내가 가장 많고(61%), 3개월 이내에 창업을 계획 중이라고 답변한 사람도 13%나 되어 예비창업자들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율을 낮추는 것을 포함한 서민주택 세부담 완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는 종합부동산세는 늘리고 재산세는 현재 상태로 유지해 서민들의 세부담을 상대적으로 낮추는 소극적 방식보다는 서민세금 자체를 내리는 훨씬 적극적인 감세조치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이런 서민 감세조치는 8월말까지 완성되는 부동산 종합정책이 향후 쉽게 바뀌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중 하나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17 일 정부와 열린우리당에 따르면 정부는 서민주택의 재산세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재산세 최저세율인 0.15%를 내리거나 일정가격 이하 1가구1주택에 대해 감면조치를 하는 방안 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현재 주택 재산세는 기준시가의 50% 기준으로 ▲ 4천만원까지 0.15% ▲4천만원초과-1억원 0.3% ▲1억원초과-4억5천만원 0.5% 등의 3단계로 누진적으로 세율을 적용해 산출한다. 4억5천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3%의 종부세율이 적용된다. 정부는 재산세 최저세율인 0.15%를 0.10% 수준으로 하향조정하는 방안을 검토대상에 올려 놓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현재, 서민주택의 재산세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신청에서 최종대출까지 온-라인상의 일괄처리가 가능한 전자시스템이 도입돼 정책자금 대출절차가 간소화되고 대출기간도 대폭 줄어들게 됐다.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홍경),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간 정책자금 원-프로세스(One-Process) 지원체계를 도입,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금융을 지원해온 중진공, 신보, 기보간 원프로세스 금융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지원절차 간소화 및 고객 서비스 개선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중소기업이 정책자금을 대출 받으려면 자금 추천(중진공), 보증(신.기보) 및 대출실행(중진공, 금융기관) 등 각 기관을 여러번 방문하여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일일이 제출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정책자금 원-프로세스 구축으로 자금신청 뒤 지원결정이 되면 신용보증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보증기관을 별도로 방문할 필요없이 중진공과 보증기관 간 인터넷망을 통해 전자보증 신청.금융거래확인서 통보, 보증기관 전자보증서 발급 및 전자통보, 대출 등 각 단계가 온라인상에서 유기적으로 진행되어 지원이 가능하다. 원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은 14일 오전 전경련회관에서, 삼성전자(권오현 사장), LG전자(이희국 사장), 삼성중공업(김징완 대표이사) 등 대기업 3개사와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달 14일 포스코, 효성, 두산엔진에 이어 두번째로 추진된 이날 대기업과의 협약체결로 그동안 공공기관 중심의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이 대기업 등 민간기업 부문으로 확산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를 통해 향후 실질적인 대.중소기업 협력관계의 새로운 장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협약에는 전경련 조건호 상근부회장이 참석하여 앞으로 이 사업에 전경련 회원사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7월중 협약을 체결한 대기업들로부터 도출된 과제를 공고하고, 중소기업으로부터 참여신청을 접수받아 지원업체를 선정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금년에는 20억원을 투입,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대기업과의 사업추진 성과를 보아 2006년에는 정부지원규모와 참여
삼성전자가 유가 상승과 환율 하락, 내수 침체, D램 가격 하락 등 대내외 악재로 인해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23.3% 감소한 1조6천49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증권가에서 예상됐던 2분기 영업이익 1조7천억원선에도 못미치는 수준이어서 대내외 악재의 타격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이 1조6천496억원, 매출액 13조5천880억원, 경상이익 1조8천616억원, 순이익은 1조6천945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영업이익의 경우 작년동기보다 무려 55.8%, 올해 1.4분기보다는 23.3% 감소한 것이며 매출액도 작년동기대비 9.3%, 올해 1.4분기대비 1.6% 줄어든 것이다. 경상이익도 작년 동기보다 51.7%, 올해 1.4분기보다 4.9%가 각각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작년 동기대비 45.8% 감소한 반면 삼성카드 지분법 평가익의 영향으로 지난 1.4분기보다는 13.1% 늘었다. 사업부문별로는 반도체 부문이 IT 제품의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D램 및 낸드플래시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한 매출 4조1천700억원, 영업이익 1조1천억원을 기록했다. 정보통신 부문은 휴대폰
전자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철강, 일반기계 등 6대 수출주력산업이 우리나라 제조업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82%로 높아졌고 제조업 생산비중은 53%에 달했다. 또 휴대전화와 LCD 등 일부 전자산업과 조선업의 기술경쟁력은 높아지고 있으나 자동차와 석유화학, 철강 등은 가격경쟁력에 주로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컴퓨터와 가전 등 일부 품목에서는 중국의 경쟁력이 급속도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우리나라 6대 수출 주력산업의 현황 및 경쟁력 추이' 자료에 따르면 수출규모면에서 상위 6위인 이들 산업은 1995년 이후 연평균 10.4%의 수출증가율을 나타내면서 제조업의 연평균 수출증가율 8.2%를 능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제조업 수출에서 6대 산업의 수출비중은 95년 68.3%에서 지난해 82.0%로 높아졌다. 전자산업의 수출비중은 95년 37.0%에서 지난해 40.8%로 높아졌고 자동차는 8.0%에서 13.7%로 급상승했으며 조선은 4.7%에서 6.5%로, 일반기계도 7.0%에서 8.2%로 올라갔다. 석유화학도 5.1%에서 7.2%로 높아졌으나 철강은 6.4%에서 5.7%로 낮아졌다. 이들 6대 산
6월 도내 실업률이 지난해 같은달보다 소폭 상승했다. 14일 통계청 경기통계사무소가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는 21만4천명으로 작년 같은달보다 3만2천명이 증가했으며, 실업률도 0.4%포인트 상승한 4.0%를 기록했다. 전월보다는 실업자가 2만7천명 늘었고, 실업률은 0.5%포인트 상승했다. 6월 중 취업자는 514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21만 3천명(4.3%)이 증가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가 311만 9천명, 여자는 202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각각 15만 1천명(5.1%)과 6만 2천명(3.1%)이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광공업은 110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1만 7천명(-1.5%)이 감소했으나, 농림어업이 22만 8천명,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은 380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각각 2만명(9.6%)과 21만명(5.8%)이 증가했다. 취업자를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가 151만 2천명, 임금근로자는 363만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각각 5만 4천명(3.7%)과 15만 9천명(4.6%)이 증가했다. 취업자를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48만 1천명,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4
올 상반기 중 도내 소손권(불에 타거나 보관.관리상의 부주의로 크게 훼손되어 사용이 부적합한 돈) 교환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은행 경기본부(본부장 왕용기)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소손권을 일반 시민들에게 새 돈으로 바꾸어 준 규모는 총137건에 1천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기간에 비하여 건수(△12.7%), 금액(△9.3%) 모두 감소한 것으로 한국은행의 계속적인 홍보로 돈을 소중히 다루려는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많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권종별로는 1만원권이 88건(64.2%)에 1천850만원(97.3%)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천원권(33건, 30만원), 5천원권(16건 20만원) 등의 순이다. 훼손사유별로 보면 화재 등으로 불에 탄 돈이 64건(46.7%), 1천328만3천원(69.9%)으로 작년같은기간에 이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곰팡이나 습기에 의해 훼손한 경우(29건, 227만1천원), 장판 밑 보관에 의해 훼손한 경우(13건, 238만2천원)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등으로 불에 탄 경우(48→64)와 곰팡이나 습기에 의한 훼손(27건→29)이 늘어난 반면, 칼.가위등에 의한 세편(2
정부와 국세청은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면서도 사무실로 허위 신고함으로써 재산세.종부세를 탈세한 사실이 확인되면 철저히 추징키로 했다. 특히 정부는 지자체들이 오피스텔에 대해 제대로 과세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과세자료 입수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지자체들이 사무실용으로 재산세를 과세했더라도 주택용인 것으로 확인되면 추징금 부과와 함께 종부세 대상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다시 판정할 계획이다. 현재, 주거용 오피스텔 소유자들은 주택이 아닌 업무용 사무실로 신고해 탈세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상태다. 14일 재정경제부와 행정자치부, 국세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피스텔에 대한 지자체들의 재산세 과세자료 입수에 나섰으며 이 자료에 대한 분석을 마무리하는대로 지자체들에 철저한 현장 조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오피스텔을 주택으로 개조하고도 용도변경 신고를 하지 않고 세금도 제대로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 철저히 추징금을 부과하도록 지자체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는 지자체들이 재산세 통지 업무 때문에 현장에 나가 조사할 시간이 없지만 다음달부터는 시간적 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전했다. 국세청도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허위신고로 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