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오는 2007년부터 부동산 양도세가 실거래를 기준으로 부과되는데 앞서 `부동산 실거래가 과세상황 관리시스템'을 구축, 전국의 모든 부동산의 실거래가 자료를 확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현재 실거래가로 신고하게 돼있는 부동산투기지역 이외 지역의 모든 부동산 거래의 실거래가 자료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10일 "과세 형평성을 높이고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전국의 모든 부동산거래의 실거래가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부동산 실거래가 과세상황 관리시스템을 개발,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내년부터 공인중개사나 부동산 매매의 양 당사자가 실거래가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도록 하는 부동산중개업법이 시행되는 만큼 이에 맞춰 국세청도 부동산 실가파악 체계를 시급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따라서 각급 지방자치단체와의 업무협조를 통해 부동산 실거래가 자료를 전담해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게 국세청의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실거래가 과세상황 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매매 당사자들이 실거래가를 의도적으로 축소.신고했다 하더라도 관련 자료가 전산으로 축적돼 향후 탈루검증이 용이
현실화될 수 있는 미래 트렌드를 미리 예측해 끊임없이 변신을 추구하는 기업만이 장기 생존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오전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주최로 수원 호텔캐슬에서 열린‘제 38회 경경련 조찬포럼’에서 LG경제연구원 이윤호 원장은 “우리나라의 100대 기업 40년 생존율이 12% 밖에 안된다”며 “새로운 사업기회를 끊임없이 제시하는 트렌드를 읽지 못하면 기업은 생존조차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이 원장은 ‘미래 대한민국 트렌드와 기업경영’을 주제로 강연을 하면서 미래 기업경영의 핵심 키워드를 와해성 혁신, 6시그마, 블루 오션 전략 등의 ‘끊임없는 혁신과 창조’로 결론지었다. 그는 “우리나라는 이제 잠재성장률이 4%대 초반에 머무는 저성장 기조가 계속될 것”이라며 “급기야 2008년부터 25~49세 젊은 생산활동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해 심각한 사회문제가 야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또 “저성장 시대에는 고용의 질을 악화시켜 소득양극화를 심화시킨다”며 “미래 위험에 대비하려는 소비 자제 움직임이 확산되는 등 위험기피형 세태가 정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같은 저성장 시대의 트렌드와 함께 ▲관광, 스포츠, 의료서비스 투어리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은 신기술.아이디어에 대한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 진단.평가해주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는 2차 사업으로 60개 과제 평가를 목표로 11일부터 오는 8월10일까지 신청.접수할 계획이다. 신기술.아이디어의 사업화 타당성 평가사업은 예비창업자나 중소기업의 사업 아이템에 대한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을 사전에 조사.분석하고 기술의 실현가능성을 평가함으로써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종업원 100인 이하 중소기업이며, 지난해와 같이 기술신용보증기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기술거래소가 평가 주관기관이 되어 평가를 실시한다. 산업재산권을 출원.등록하지 않은 우수기술에 대해서는 평가진행과정에서 특허 및 실용신안의 출원.등록을 지원, 우수기술에 대한 제도적 보호를 도모하며 종업원 30인 이하의 소규모 영세기업의 경우에는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5월중 경기지역 경제를 보면 주력 업종의 호조에 힘입어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나타내고 투자도 회복세가 확대되었으나 소비는 생각보다 더디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물가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고용사정도 다소 개선되는 조짐을 보였다. 10일 한국은행 경기본부(본부장 왕용기)가 발표한 '5월중 경기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5월중 경기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6.2% 증가, 지난 3월 이후 증가세가 점차 확대됐다. 업종별로는 컴퓨터 및 사무용기기(4월 -0.7% → 5월 -11.4%), 음식료품(-7.1% → -6.2%) 등은 전월에 이어 감소하였으나 반도체, 휴대폰 등의 생산 증가로 전자부품.영상.음향(24.5% → 30.4%)의 증가세가 더욱 확대됐다. 이는 5월 19일 삼보컴퓨터가 법정관리를 신청했기 때문이다. 소비는 백화점(4월 -1.9% → 5월 -3.3%)은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였으나 할인점(14.4% → 9.3%)은 증가세를 유지해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대형할인점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5.2% 증가했다. 투자부문에서 건축허가면적은 전년동월대비 61.6%, 건설수주액은 190.9% 각각 크게 증가한 가운데 기계류수입액은 전월의 12.9%
향후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가 석달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가 급등 등 대외 경제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성장목표 하향조정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실망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한국경제가 연초의 '반짝 회복'을 끝내고 다시 하강국면에 접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6개월 후 경기, 생활형편, 소비자지출 등에 대한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는 95.4로 전월의 99.2보다 3.8포인트 떨어져 석달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소비자기대지수가 기준치인 100보다 낮으면 6개월 후의 경기나 생활형편 등이 현재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소비자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소비자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보다 높으면 반대의 경우를 뜻한다. 지난 3월 102.2를 기록하며 30개월만에 기준치를 상회했던 소비자기대지수는 4월 101.3으로 떨어진 후 5월에는 99.2로 기준치에 못미쳤다. 항목별로 보면 소비지출에 대한 기대지수는 전달과 같은 103.4를 유지했지만 경기에 대한 기대지수(92.2), 생활형편에 대한 기대지수(97.8), 가구
6월 경기지역 기업들의 자금사정은 지난달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7월 자금사정은 지난달보다 다소 악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7일 한국은행 경기본부(본부장 왕용기)가 발표한 '6월 경기지역 기업자금사정 및 7월 전망'에 따르면 6월중 경기지역 기업들의 자금사정BSI는 지난달과 동일한 92로 지역 기업들의 자금사정은 전반적으로 전월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기업들의 자금수요BSI는 전월보다 상승,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낸(5월 108 → 6월 113) 가운데 특히 제조업체 중 내수기업의 자금수요BSI(102 → 110)가 상당폭 상승하였는데, 이는 설비투자 확대에 필요한 자금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05 → 111)의 자금수요BSI가 비제조업(116 → 117)보다 큰 폭으로 상승 했다. 자금조달사정BSI는 95로 전월과 동일해 기업들의 자금조달사정이 지난달과 큰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의 자금조달사정BSI(5월 93 → 6월 103)가 큰 폭으로 상승, 자금조달이 원활했던 반면 중소기업(96 → 93)은 소폭 하락했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경기지역 기업들의 6월중 은행권 신규 차입금리는
고유가와 경기 부진, 기업실적 악화 등 잇따른 악재를 뚫고 종합주가지수가 5년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가 하면 코스닥 지수도 2년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7일 종합주가지수는 어제보다 7.81포인트 오른 1026.82로 장을 마쳐 지난 2000년 1월 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스닥 지수도 어제보다 3.44 포인트 오른 519.85를 기록, 지난 2003년 7월 15일 520.90을 기록한데 이어 520선에 바짝 다가섰다. 한국은행의 콜금리 동결로 증시에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외국인과 기간이 동반매수에 나선 가운데 최근 환율상승이 수출기업의 채산성을 개선할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굿모닝신한증권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투자 비중을 늘리는 추세인 데다 적립식 펀드 등으로 증시 자금이 꾸준히 보강되고 있다"며 "때마침 원-달러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수출 관련 대형 우량주들이 오름세로 돌아서 상승 흐름은 당분간 더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일체형 PC와 일반 데스크톱 PC의 장점만을 채용한 신개념 '기능 분리형' 컴퓨터 '매직스테이션 MQ50'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 '매직스테이션 MQ50'은 PC 본체에 연결 또는 삽입해 사용하던 키보드, 마우스, RW/DVD콤보 등 광드라이브, USB포트 및 각종 메모리 카드 슬롯 등을 분리, 모니터 쪽에 탑재해 사용자 편리성 및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기존에는 책상 위 공간 활용을 위해 컴퓨터 본체를 책상 아래 놓으면 CD나 DVD를 이용할 때 몸을 숙여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디지털 카메라, MP3플레이어 등 디지털 기기들의 발전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욕구를 급증시켜 왔다. 또한, PC 사양의 업그레이드는 일반 슬림PC와 동등해 PC 업그레이드를 위해 모니터까지 교체해야 하는 일체형 PC보다 훨씬 경제적이다. '매직스테이션 MQ50'은 기능 뿐 아니라 성능에서도 전혀 손색이 없다. MQ50의 모니터는 응답속도 8ms, 명암비 1500:1,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을 갖춘 프리미엄급 17인치 LCD모니터로 2단 접이식 구조라서 높이조절 및 시야 각도 조절이 자유롭다. 또한 스텐드 부분에 좌
4주택 이상을 보유한 변호사,의사 등 사회지도층 인사 212명에 대한 세무조사가 6일부터 실시됐다. 6일 국세청은 4주택 이상 보유세대 중 세금탈루 혐의가 큰 212명에 대해 세무조사와 함께 자금출처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대상을 국세청 인력사정을 감안해 의사, 변호사, 기업주, 자영업자, 기업 임직원 등 사회지도층 인사 212명과 이들이 보유한 1천500채 및 73개 관련 사업체에 국한했다. 이에 따라 향후 세무조사 과정에서 4주택 이상 보유자 중 상당수가 조사대상에 추가로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212명 본인 및 세대원의 2000년 1월 이후 모든 부동산 거래내역 및 재산변동 상황 등에 정밀 검증할 계획"이라며 "조사대상 73개 사업체 의 경우 주택 취득자금에 사업자금이 유입된 혐의가 짙고 과세근거 서류의 사전확보가 필요한 56개 업체에 대해선 심층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사대상자를 직업별로 보면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업인 30명, 기업주 43명, 자영업자 70명, 기업 임직원 69명이다. 이들의 보유 주택수는 4주택 42명,5주택 47명,6주택 40명,7주택 28명,8주택 17명,9주택 1
전국 13개 중소기업지원센터가 힘을 합쳐 전국적.국제적 규모의 '20005 대한민국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를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회장기관인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13개 시도 중소기업지원센터들이 주관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각 지역의 대표 중소기업들이 참가, 우리나라 중소기업 발전의 현주소를 엿볼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의는 크다. 이번 박람회는 IT, NT, BT 등의 첨단제품관과 생활용품 및 특산품관, 부대행사 및 이벤트관 등 3개 분야의 전시관에 380부스 약 30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해외 유명바이어가 5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어서 국제적 박람회로 치러지게 된다.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3개 시도 중소기업지원센터는 해외바이어초청, 박람회참가 유망중소기업 발굴.선정, 지역별 지원사업이벤트 추진 등 각자 역할분담을 해 열과성을 다하고 있어 벌써부터 박람회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은 구매력 있는 유수의 해외바이어들과 직접만나 판로확장, 투자유치, 해외시장진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부스임대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