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가 소래포구 바가지요금 근절과 가격 투명성 강화를 핵심으로 한 민생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14일 ‘박찬대의 인확행(인천을 확 바꾸는 행복)’ 1호 공약으로 ‘바가지 없는 소래포구 만들기’를 제시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소래포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래포구는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시민들의 자랑이지만 일부 상인의 바가지요금과 불투명한 가격 관행으로 시장 전체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며 “정직하게 장사하는 상인들까지 피해를 보는 구조를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가지요금 논란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관광객들이 불신을 느끼면 시장 이미지 훼손은 물론 지역 상권에도 악영향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특히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바가지요금 행위는 단순 계도 수준에서 끝내지 않겠다”며 “원스트라이크아웃 원칙을 적용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상시 단속 체계 구축 ▲투명한 가격표시제 강화 ▲민원 접수 및 현장 확인 시스템 개선 ▲신속한 행정조치 체계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시민 누구나 가격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만
6·3 인천광역시장 선거의 막이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14일 나란히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인천의 향후 4년을 결정지을 본선 고지에 올라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박찬대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미추홀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등록 직후 박 후보는 “이제 진짜 시작”이라며 “강화의 바다부터 원도심 골목골목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가슴에 품고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결코 질 수 없는 선거이며 인천시민의 위대한 승리를 만들어 내겠다”며, 고향 인천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정권과의 협력을 통한 현안 해결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인천e음 확대, GTX 및 도시철도망 확충, 원도심 재생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수도권 생활 교통 문제와 민생 체감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교통과 농어촌, 해상풍력 등 분야별 공약을 연이어 발표하며 민심 파고들기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재선 도전에 나선 유정복 후보 역시 이날 오후 2시쯤 후보 등록을 진행하며 행보를 공식화했다. 유 후보는 “시민의 삶을 좀 더 낫게 만들고 지역을 희망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대장정의 길에 나섰다”
남동구는 오는 27일부터 논현포대근린공원(은봉로 166번길 63)에 조성된 ‘남동 물빛놀이터’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인천시 공공기관 최초로 유수풀이 설치된 가족형 물놀이장인 남동 물빛놀이터는 개장 첫해인 지난해 7~8월 두 달간 약 4만 명이 방문한 여름철 명소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개장 시기를 앞당겨 다음 달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 11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6~9시까지 야간 개장도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5000원(남동구민 50% 감면, 36개월 미만 무료)이며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동시 수용 인원은 주간 1200명, 야간 800명으로 제한한다.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만 구입 가능하며 올해부터 구민 우선 예약제를 적용해 수용 인원의 50%를 구민에게 하루 먼저 제공한다. 우선 다음 달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의 입장권은 오는 27일 구민 우선 예매를 거쳐 28일부터 전체 예매를 실시한다. 구민 우선 예매 입장권을 타 지역 주민이 예매한 경우에는 당일 입장이 불가하므로 예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 입장
중구는 지난 13일 리움 하우스웨딩에서 제3기 중구 청년네트워크 ‘청년정책 추진 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제3기 중구 청년네트워크는 지난해 8월 출범한 민관 협력 청년단체이자 청년 소통·참여기구다. 현재 32명의 위원이 원도심, 영종, 홍보서포터즈 총 3개 분과를 구성해 활동 중이다. 그동안 전체 회의 2회, 운영위원회 4회, 분과위원회 9회를 개최하는 등 중구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주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청년정책 추진발굴 워크숍’을 통해 정책 제안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발표회는 제3기 중구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분과별로 제안한 청년정책 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한층 더 심화 발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성배 위원장 등 총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분과별로 고위험 임산부 기형아 검사 비용 지원 방안, 영종지역 청년 교통 접근성 개선 정책 제안, 시민 참여형 이색대회 축제 제안 등 그동안 분과별로 토론한 정책 방안을 제안했으며 다양한 방향으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냈다. 구는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제안한 청년정책 과제를 면밀하게 검토해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
인천시의료원은 지난 13일 본원 회의실과 주요 진료 현장에서 검단중학교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인천형 지역 연계 보건·의료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교육청, 학교, 의료기관이 연계해 인천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보건의료 경험을 제공하고 관련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원은 지난해 4개 학교 7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을 마쳤으며 올해는 검단중학교를 시작으로 대상 학교와 인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재활치료팀 ▲영상의학팀 ▲진단검사의학팀 등 주요 부서를 직접 방문했다. 특히 학생들은 전문 간호 인력이 환자를 전담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체계적인 운영 모습을 견학하고 말기 환자의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돕는 호스피스병동을 방문해 생명의 존엄성과 의료진의 헌신적인 역할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직 의료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서는 평소 궁금했던 직업적 특성과 진로 준비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듣기도 했다. 이의상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체험 교육이 보건의료인을
신용보증기금이 ‘Pay-One 보증’ 서비스를 현대제철에 이어 동국제강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Pay-One 보증은 기업이 B2B 플랫폼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외상거래를 지원하는 전자상거래 담보용 보증 서비스다. 신청부터 보증서 발급, 한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이 판매기업 플랫폼 내에서 이뤄진다. 이번 업무 제휴에 따라 보증 이용기업은 동국제강의 철강 유통 플랫폼 ‘스틸샵’에서 물품 구매 시 보증서를 담보로 간편하게 온라인 외상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별도 방문 없이 신보와 유통 플랫폼 시스템 간 데이터를 연계한 자동 심사가 진행되며, 신청 당일 사전에 부여된 보증 한도 내에서 신속하게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가 철강 기업들의 원자재 수급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B2B 보증 서비스를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화정이 신설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제2공항철도와 GTX 노선 연계를 중심으로 한 ‘영종 통합교통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손 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종의 교통 문제는 단순히 버스를 늘리는 수준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광역철도망과 간선·지선버스, 교통안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교통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핵심 광역교통 공약으로는 ▲제2공항철도 ▲GTX-D Y자 노선 ▲GTX-E 노선 ▲인천발 KTX 연계 등을 제시했다. 특히 GTX-D와 GTX-E를 영종과 연결해 수도권 서부 교통거점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손 후보는 “GTX-D 개통 시 영종에서 강남까지 약 4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종을 단순 공항 배후도시가 아닌 수도권 핵심 교통축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영종 내부 교통 개선 방안도 함께 내놨다. 그는 영종역·운서역과 하늘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직행 간선버스 신설과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단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영종 지역 버스 노선이 공항철도 역사 중심으로 집중돼 있고 우회 구간이 길어 주민 불편이 크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또 영종하늘도시와 공항신도시, 운서·운남지구, 미단시
인천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지마켓은 지난 13일 인천 관광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관광기업의 온라인 유통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판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인천 관광상품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며 지마켓은 ‘온라인 인천상회 기획전’ 운영을 위한 전용 판매 플랫폼 구축과 프로모션 지원을 맡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천상회 온라인 팝업스토어 기획 및 운영 ▲인천 관광기업 상품 온라인 판매 촉진 및 판로 확대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참여기업 발굴 및 성과 관리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이달 말까지 인천 관광상품과 굿즈, 특산품, 체험 서비스 등을 보유한 기업 약 20개사를 모집·선정하고 다음 달 말까지 기획전 페이지 구축 및 상품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7월부터 8월까지 본격적인 프로모션과 판매 운영에 나선다. 김태현 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 관광기업의 온라인 판로 기반을 강화하고 인천 관광상품의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을
가천대 길병원이 지난 13일 도서 지역 의료 취약지의 응급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인천 옹진군 백령면의 인천시의료원 백령병원을 찾아 진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임정수 공공의료본부장, 임용수 응급의료센터 교수, 송한별 권역외상센터 교수 등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백령병원 의료진과 함께 응급상황 대응 및 진료 연계 체계를 점검했다. 양 기관은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원격의료협진 시스템 운영 개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으며, 도서 지역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365일 24시간 원격 화상 협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닥터헬기를 통해 백령도 등 도서 지역 응급환자 이송도 지원하고 있다. 김우경은 “원격협진과 닥터헬기 등 공공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해 도서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14일 부평역 환승통로에서 인천시, 한국철도공사와 합동 환승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안전한 환승, 함께 만드는 인천’을 주제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출근시간대 환승통로를 중심으로 ‘뛰지 않고 천천히 걷기’, ‘스마트폰 잠시 내려놓기’, ‘급할수록 천천히’ 등 환승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최정규 공사 사장은 "환승통로에 이용객이 많은 만큼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만큼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