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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인근 화물연대 집회에서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천물류창고 물량의 안성일죽 물류센터 이관을 반대하는 화물연대 집회에서 경찰과 집회 측 충돌로 인해 5명이 경상을 입었다. 13시 20분 기준 집회관계자 3명이 안성성모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찰 2명은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집회 인원은 200명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아침 기온이 다시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13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9~-3도, 낮 최고기온은 4~6도로 예측했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5~5도, ▲성남 -5~5도, ▲과천 -6~5도, ▲안양 -3~5도, ▲광명 -3~5도, ▲군포 -3~5도, ▲의왕 -5~5도, ▲용인 -6~5도, ▲오산 -6~5도, ▲안성 -7~6도, ▲이천 -7~5도, ▲여주 -7~5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7~5도, ▲하남 -6~5도, ▲광주 -7~4도, ▲파주 -9~4도, ▲양주 –8~4도, ▲고양 -6~5도, ▲의정부 -7~5도, ▲동두천 -8~5도, ▲연천 –9~5도, ▲포천 -8~4도, ▲가평 -8~5도, ▲남양주 -7~5도, ▲구리 -5~5도, ▲김포 -5~5도, ▲부천 -4~4도, ▲시흥 -5~4도, ▲안산 -4~5도, ▲화성 -4~5도, ▲평택 -6~6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4~4도, ▲강화 -8~4도, ▲백령도 0~5도, ▲서울 -5~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는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모두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35~70%, 오후 35~75%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 오전 5시 30분 건설노조 경기도건설지부, 성남 도환중1구역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오전 5시 30분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의왕 월암지구 신혼희망타운 동 건설 현장, 노조고용촉구 ▲ 오전 6시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부천 삼정동 물류센터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오후 1시 신자유연대 등, 서울구치소 정문 앞 인도, 탄핵반대촉구 ▲ 오후 1시 30분 공공운수노조 경기문화예술지부 하남시립예술단지회, 하남문화예술회관 교차로 방면 인도~하남시청, 단체협상 성실 교섭 요구 ▲ 오후 4시 16분 4.16 세월호 가족협의회,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416생명안전공원 시민 착공식 ▲ 오후 6시 여주비상행동, 여주 한글 시장, 여주 비상행동의날 ▲ 오후 7시 평택비상행동, 평택역오거리, 시민 촛불 집회 ▲ 화물연대 대전본부, 오비맥주 이천공장 배차장, 생존권 사수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한때 반도체 산업 특수를 기대하며 들썩였던 경기 남부권이 대규모 미분양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교통망 확충 등의 개발 호재로 부동산 시장이 과열됐던 평택·이천·안성·오산 등이 미분양 집중 지역으로 떠오르면서 건설·부동산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12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경기도 내 미분양 아파트는 총 1만 2954가구로, 2023년 말(약 5800가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은 ‘악성 미분양’은 2072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미분양 문제는 수도권 남부 지역에 집중됐다. 지역별 미분양 가구 수를 보면 ▲평택 4071가구 ▲이천 1911가구 ▲오산 994가구 ▲안성 581가구 ▲용인 529가구 등으로, 이들 5개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만 경기도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9년 반도체 벨트 조성 계획 발표 이후 집값 상승과 외지인 매매, 갭투자 열풍에 힘입어 부동산 시장이 과열됐었다. 하지만 2022년부터 본격화된 경기 침체 속에서 대규모 분양 물량이 쏟아졌고, 결국 공급 과잉으로 미분양 사태가 심화되고 있다. 경기 남부 지역 내 미분양 사태는 단순한 공급 과잉을 넘어 가격 하락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입주를 시작한 안성 ‘우방 아이유쉘 에스티지’ 단지는 전입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총 948세대 중 243세대가 매물로 나오면서 가격 하락이 본격화됐다. 일부 물건에는 최대 6000만 원에 달하는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확인됐다. 평택의 경우도 심각하다. 279만㎡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개발 사업지인 화양지구는 총 2만 가구, 약 5만 5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지만, 입주를 앞둔 분양권 매물이 대량으로 쏟아지고 있다. 일부 단지에서는 계약금 10%는 물론, 유상 옵션 비용까지 포기하겠다는 매도자들이 속출하고 있으며, 분양권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최대 4900만 원에 이르는 사례도 나왔다. 반도체 산업 수혜 지역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천도 예외는 아니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이천시 아파트값 변동률(3일 기준)은 –0.50%를 기록하며 안성(-0.55%)에 이어 경기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하락폭을 보였다. SK하이닉스 본사가 위치한 이천은 지난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기대감으로 집값이 급등했지만, 정부 정책 지연과 신규 공급 증가로 인해 시장이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기 남부 지역의 미분양 사태가 앞으로 더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평택시는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총 2만 9455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는 해당 지역의 연간 적정 공급량(2500가구)의 1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현재 남부 지역은 아직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본격적으로 나오지 않은 상태”라며 “1~2년 내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가 대거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미분양이 지속되면 건설사들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신규 사업 추진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지역 부동산 시장의 추가적인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동산 업계는 물론 금융권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경기도는 시군 대표축제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경기대표관광축제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축제 ▲고양행주문화제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페스타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동두천락페스티벌 ▲수원재즈페스티벌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안양춤축제 ▲정조효문화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다산정약용문화제 ▲이천쌀문화축제 ▲파주장단콩축제 등이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 축제를 선정해 집중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시군으로부터 32개 지역축제를 신청받아 최종 19개 축제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조선시대 중앙관리가 여주목에 내려와 임금님께 진상미를 올렸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진상퍼레이드를 구현하고 여주쌀비빔밥 먹거리 체험, 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의 투석전·난타전, 행주승전식, 뮤지컬 행주대첩 등을 통해 행주산성과 행주대첩의 의의를 상기시키면서도 행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형 불꽃 드론 쇼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도는 올해부터 경기관광축제 명칭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변경하고 도비 보조금도 5천만~1억원에서 평가 순위별 상위 10개 2억원씩, 나머지 9개 1억5천만원씩으로 확대했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 오전 5시 30분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의왕 월암지구 신혼희망타운 동 건설 현장, 노조고용촉구 ▲ 오전 6시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부천 삼정동 물류센터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오전 7시 화물연대 대전본부, 오비맥주 이천공장 배차장, 생존권 사수 ▲ 오전 7시 30분 자유대한호국단, 남한산성역 3번출구 하위 1차로, 이재명 구속 촉구 집회·행진 ▲ 오후 1시 신자유연대 등, 서울구치소 정문 앞 인도, 탄핵반대촉구 ▲ 오후 6시 부정선거방지대 안산지부, 안산 패션일번가빌딩 앞 인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 오후 6시 30분 수원촛불행동, 수원역 앞 문화광장, 정권퇴진촉구집회 ▲ 오후 7시 안산민중행동, 안산 동서코아 빌딩 앞 인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3~8㎝이고 많은 곳은 10㎝이상이겠다. 비로 내릴 경우 예상 강수량은 5~10㎜정도다. 낮은 기온으로 인한 도로 살얼음에 주의해야 한다. 12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0도 낮 최고기온은 2~5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4도 ▲성남 -1~4도 ▲과천 -1~4도 ▲안양 0~4도 ▲광명 0~3도 ▲군포 -1~4도 ▲의왕 -1~3도 ▲용인 -2~4도 ▲오산 -2~4도 ▲안성 -2~5도 ▲이천 -3~4도 ▲여주 -3~3도이다. 또 ▲양평 -2~4도 ▲하남 -2~4도 ▲광주 -3~3도 ▲파주 -3~2도 ▲양주 –3~3도 ▲고양 -2~3도 ▲의정부 -2~3도 ▲동두천 -2~4도 ▲연천 –2~3도 ▲포천 -2~3도 ▲가평 -3~4도 ▲남양주 -2~4도 ▲구리 -2~4도 ▲김포 0~4도 ▲부천 -1~3도 ▲시흥 -2~3도 ▲안산 0~4도 ▲화성 -2~4도 ▲평택 -1~5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0~3도 ▲강화 -1~3도 ▲백령도 3~4도 ▲서울 0~4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보통' 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는 오전 '한때나쁨' 오후 '좋음'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60~90% 오후 55~85%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도의 신규 아파트 분양이 108개월 만에 ‘0’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도 분양 시장이 얼어붙으며 공급이 급감하는 추세다. 미분양 증가, 금융 규제, 고금리 부담이 맞물리면서 건설사들은 분양을 미루고, 실수요자들은 관망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주택 공급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한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일반분양 아파트 물량은 3751가구로, 전월(9435가구) 대비 절반 이상 감소했다. 이는 2023년 2월(2725가구) 이후 최저 수준이다. 특히 서울·경기·인천 등 11개 주요 지역에서는 신규 분양이 단 한 건도 없었다. 경기도의 경우 분양 물량이 ‘0’을 기록한 것은 2016년 1월 이후 108개월 만이다. 부동산 시장이 극심한 침체에 빠진 가운데 건설사들이 공급을 늦추면서 분양 공백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도 분양 시장이 얼어붙은 가장 큰 이유는 미분양 증가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경기도 내 미분양 물량은 1만 2954가구로, 한 달 만에 2433가구 늘었다. 특히 평택은 4071가구가 미분양 상태로, 한 달 사이 1574가구 증가했다. 화양지구와 브레인시티를 중심으로 공급이 집중되면서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있다. 이천도 1911가구로, 전월 대비 311가구가 늘어나며 두 번째로 높은 미분양 규모를 기록했다. 최원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는 “경기도에서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하면서 분양 시장이 위축됐다“며 “특히 평택과 이천의 미분양 물량은 전국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시장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융 규제와 고금리 부담도 시장 침체를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가 최근 가계대출 규제 완화 조치를 발표했지만, 여전히 대출 문턱이 높아 실수요자들의 자금 조달이 쉽지 않다. 더욱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규제로 인해 대출 여건이 한층 더 악화될 전망이다. 최 교수는 “대출 규제 완화가 발표됐지만, 시장에서는 그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며 “DSR 3단계 규제가 시행되면 주택 자금 조달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분양가가 매매가보다 높은 상황도 실수요자들이 신규 아파트 청약을 꺼리는 이유다. 집값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둔 매수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건설사들도 공급을 늦추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는 미분양 해소가 시급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공급 부족 문제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의 정책적 대응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향후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단기 미분양 해소와 중장기 주택 공급 계획 모두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경기도는 지역 대표 축제를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경기관광축제를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명칭 변경하고 도비 보조금을 지난해 최소 5000만 원~1억 원에서 평가 상위 10개 2억 원씩씩, 나머지 1억 50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선정된 축제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축제 ▲고양행주문화제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동두천락페스티벌 ▲수원재즈페스티벌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안양춤축제 ▲정조효문화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다산정약용문화제 ▲이천쌀문화축제 ▲파주장단콩축제다. 도는 오는 4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부터 11월 파주장단콩축제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문화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미를 올렸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진상퍼레이드를 구현하고 여주쌀비빔밥 먹거리 체험, 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유일 만화를 소재로 한 축제다.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 투석전·난타전, 행주출정식·행주승전식, 뮤지컬 행주대첩 등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도는 축제가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를 강화하고 바가지요금 관련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손님맞이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선정되지 않은 축제를 대상으로는 개별 자문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장향정 도 관광산업과장은 “경제위기 속 관광산업 분야가 많이 침체돼 있는데 경기대표관광축제가 지속가능하고 지역에 도움 되는 축제로 발전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낮부터 기온이 풀리며 추위가 한발 물러날 예정이다. 11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3~-4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7~6도, ▲성남 -9~6도, ▲과천 -9~6도, ▲안양 -5~6도, ▲광명 -4~6도, ▲군포 -5~6도, ▲의왕 -7~5도, ▲용인 -9~5도, ▲오산 -9~6도, ▲안성 -10~5도, ▲이천 -11~5도, ▲여주 -12~4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1~6도, ▲하남 -10~6도, ▲광주 -10~5도, ▲파주 -13~5도, ▲양주 –12~5도, ▲고양 -8~6도, ▲의정부 -10~5도, ▲동두천 -11~6도, ▲연천 –11~6도, ▲포천 -12~5도, ▲가평 -11~6도, ▲남양주 -11~6도, ▲구리 -9~6도, ▲김포 -6~7도, ▲부천 -5~5도, ▲시흥 -8~6도, ▲안산 -7~6도, ▲화성 -6~6도, ▲평택 -9~6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4~4도, ▲강화 -8~4도, ▲백령도 1~5도, ▲서울 -5~6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는 오전 '보통', 오후 '한때나쁨'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60~75%, 오후 45~7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 오전 5시 30분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의왕 월암지구 신혼희망타운 동 건설 현장, 노조고용촉구 ▲ 오전 6시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부천 삼정동 물류센터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오전 9시 화물연대 대전본부, 오비맥주 이천공장 배차장, 생존권 사수 ▲ 오전 10시 신자유연대 등 보수단체, 서울구치소 정문 앞 인도, 탄핵반대촉구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도는 저소득 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폭염 대비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 대상을 독거노인에서 올해부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26개 시군 거주 저소득가구 총 840가구에 9억 2400여만 원을 들여 에너지 효율 3등급 이상 고효율 냉방기기(벽걸이형 에어컬) 설치를 지원한다. 참여 시군은 용인, 고양, 화성, 성남, 부천, 남양주, 안산, 안양, 시흥, 파주, 김포, 의정부, 광주, 하남, 군포, 오산, 이천, 안성, 구리,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이다. 도는 다음 달부터 시군을 통해 사업 신청자를 접수, 폭염이 시작되는 6월 말 이전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취약한 저소득가구의 에너지 효율 향상, 에너지 절감, 복지의 질 향상, 기후격차 해소 등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차성수 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에어컨은 무더운 여름철을 극복하기 위한 필수품”이라며 “기후격차 해소,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9년부터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에어컨 설치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5031가구를 지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축산농가 운영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지원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은 축사 지붕 등 유휴공간 내 태양광 발전시설(사업·전량판매용) 설치로 온실가스 감축과 농외소득 창출이라는 선진형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이 사업은 앞서 신청한 12개 시군(안성·평택·화성·연천·가평·김포·용인·이천·여주·포천·양주·양평)의 축산농가 100곳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들 농가는 태양광 설치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축산농가 1곳당(100kw 기준) 1억 2500만 원의 설비치 중 30%(도비 15%·시군비 15%·자부담 70%)를 보조금 형태로 지원하는 것이며 최대 지원 한도는 200kw까지다. 도는 이번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으로 축산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축산농가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생산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판매 수익을 통해 추가적인 농외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현재 사업에 참여하는 12개 시군 축산부서를 통해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신종광 도 축산정책과장은 “태양광 설치 지원은 축산농가의 탄소중립 기여와 더불어 경영난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의 첫걸음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거래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아파트 가격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2025년 1월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44.9%가 종전 거래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하락거래 비중은 2024년 8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같은 해 11월에는 상승거래 비중을 넘어섰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하락거래 비중이 2024년 12월 43.4%를 기록하며 상승거래를 넘어섰고, 2025년 1월에도 43.6%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은 여전히 상승거래 비중이 높았지만, 경기·인천의 약세로 인해 수도권 전체 하락거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금천구(66.7%), 노원구(55.7%)에서 하락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었다. 주로 구축(舊築)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거래됐지만, 거래가격은 이전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성남시 수정구(61.5%), 이천시(61.1%), 안산시 상록구(61.0%), 동두천시(60.0%), 의왕시(55.9%), 용인시 처인구(51.8%), 의정부시(50.8%), 파주시(50.4%), 고양시 일산동구(50.0%)에서 절반 이상이 하락 거래됐다. 인천 역시 중구(52.8%), 남동구(51.6%)에서 하락거래 비중이 50%를 넘었고, 연수구(49.3%)도 절반에 가까운 거래가 종전보다 낮은 가격에 체결됐다. 지방광역시에서도 하락거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2024년 11월 처음으로 하락거래 비중(44.8%)이 상승거래(42.7%)를 넘어섰으며, 2025년 1월에는 45.6%로 더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대전(49.2%), 제주(49.0%), 부산(47.1%), 대구(46.3%), 충북(46.3%), 충남(46.1%), 경북(46.0%), 강원(45.9%), 경남(45.2%), 전북(45.2%), 전남(44.4%), 세종(44.3%), 광주(43.8%), 울산(41.7%) 순으로 하락거래 비중이 높았다. 거래량도 줄어들며 시장 위축이 심화되고 있다. 2024년 11월부터 감소세를 보인 매매거래량은 새해에도 반등하지 못하고 3개월 연속 줄어들었다. 2025년 1월 첫 달 거래량은 1만 8,719건으로, 거래 신고 기한(30일)을 감안하더라도 여전히 적은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경기 침체, 정국 불확실성, 금리 인하 지연 등이 맞물리면서 매수세가 위축됐다고 분석한다. 매수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당분간 거래시장 회복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지방에서는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2만 가구를 넘어 시장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인구 감소, 수요 감소, 지역 경제 불안 등으로 수요가 제한된 가운데 준공 후 미분양까지 더해져 거래시장의 위축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도권은 매수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일부 단지의 거래는 이어지고 있어 국지적인 수요로 상승세가 혼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한파가 이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낮은 기온으로 인한 빙판길 도로 살얼음도 주의해야 한다. 10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4~-7도, 낮 최고기온은 1~3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0~2도 ▲성남 -11~2도 ▲과천 -10~2도 ▲안양 -7~2도 ▲광명 -7~2도 ▲군포 -7~2도 ▲의왕 -10~1도 ▲용인 -11~2도 ▲오산 -10~2도 ▲안성 -13~2도 ▲이천 -13~2도 ▲여주 -14~1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4~2도 ▲하남 -11~3도 ▲광주 -12~1도 ▲파주 -14~1도 ▲양주 –14~2도 ▲고양 -10~2도 ▲의정부 -12~1도 ▲동두천 -12~2도 ▲연천 –13~2도 ▲포천 -14~2도 ▲가평 -14~2도 ▲남양주 -12~2도 ▲구리 -11~2도 ▲김포 -8~2도 ▲부천 -7~1도 ▲시흥 -10~2도 ▲안산 -9~2도 ▲화성 -9~2도 ▲평택 -10~2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7~1도 ▲강화 -10~1도 ▲백령도 -2~2도 ▲서울 -8~2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역시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 역시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60~75% 오후 45~7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 신자유연대 등 보수단체, 서울구치소 정문 앞 인도, 탄핵반대촉구 ▲ 오전 5시 건설노조 경기남부타워지부, 화성 동화지구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오전 5시 건설노조 경기남부타워지부,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오전 5시 30분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의왕 월암지구 신혼희망타운 동 건설 현장, 노조고용촉구 ▲ 오전 6시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부천 삼정동 물류센터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오전 9시 화물연대 대전본부, 오비맥주 이천공장 배차장, 생존권 사수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지난 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3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성남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30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구성의 건 등 4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한강법 폐지 등 반세기동안 고통받고 있는 팔당 상수원 권역 주민들의 재산권 및 행복추구권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는 정책협의회, 자문위원회, 실무협의회로 구성되며, 오는 3월에 열리는 제132차 정례회의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 출범할 계획이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올해는 1975년, 정부가 팔당호 상수원보호구역을 지정한 날로부터 50년이 되는 해이며, 여전히 상황은 개선되지 않은 채 경기동부권 지역 주민들은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당하고 있다. 이에 올 한해는 상수원 관리구역 피해 공동 대응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더욱 더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의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오는 3월 중 양평군의회에서 차기 정례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칼바람이 불고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9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5~-7도 낮 최고기온은 -1~1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1~0도 ▲성남 -12~0도 ▲과천 -12~1도 ▲안양 -7~0도 ▲광명 -7~0도 ▲군포 -8~0도 ▲의왕 -10~0도 ▲용인 -12~0도 ▲오산 -10~0도 ▲안성 -12~0도 ▲이천 -13~0도 ▲여주 -15~0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7~-3도 ▲하남 -15~-3도 ▲광주 -16~-4도 ▲파주 -15~-3도 ▲양주 –15~-3도 ▲고양 -16~-3도 ▲의정부 -16~-4도 ▲동두천 -16~-2도 ▲연천 –16~-3도 ▲포천 -18~-4도 ▲가평 -18~-3도 ▲남양주 -15~-2도 ▲구리 -15~-3도 ▲김포 -14~-2도 ▲부천 -13~-3도 ▲시흥 -14~-3도 ▲안산 -13~-3도 ▲화성 -12~-3도 ▲평택 -14~-2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7~-1도 ▲강화 -15~-4도 ▲백령도 -6~-3도 ▲서울 -10~0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역시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 역시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70~95% 오후 55~8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성적인 목적으로 여장을 하고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간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이천경찰서는 중학생 A군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5일 오후 12시 48분쯤 이천시 중리동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가발을 쓰는 등 여장하고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이 화장실에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군을 붙잡았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성적인 목적으로 들어갔다"는 취지 진술을 하며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물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촉법소년인 점을 고려해 조만간 관할 법원 소년부에 송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도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각종 사건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7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이천 11.7㎝, 양평·용인 9㎝, 안성·평택 8.4㎝, 안산 8.3㎝, 화성 7.7㎝, 파주 6.4㎝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파주 영하 17.5도, 양평 영하 15.5도, 포천 영하 14.7도, 가평 영하 13.6도, 연천 영하 13.2도, 여주 영하 12.3도, 용인 영하 11.9도 등으로 집계됐다. 도 22개 시군에는 이날 새벽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나 눈발이 잦아들면서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모두 해제됐다. 다만 도 전역에는 지난 3일부터 한파특보도 발효 중이다. 영하권 날씨에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도내 곳곳에서는 빙판길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이날 오전 5시 42분쯤 평택시 도일동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송탄IC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컨테이너 운송용 트레일러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를 몰던 50대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밖에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는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는 등의 교통사고가 3건 더 발생해 현장에서 수습이 이뤄졌다. 도내에서는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대설 상황과 관련해 구급 11건, 안전조치 12건(도로 결빙 제설 4건, 고드름 제거 4건, 도로 장애 2건, 수목 전도 1건, 기타 1건) 등 총 21건의 소방 활동이 이어졌다. 지난 6일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눈길 낙상 사고는 총 9건이다. 도는 대설에 대비해 전날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있다. 차량 1753대와 인력 2922명을 동원해 제설제 8728t을 주요 도로에 뿌리며 이날 오전까지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도권의 경우 눈발이 대부분 잦아들었지만, 오후 6시 전까지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며 "추운 날씨에 쌓인 눈이 얼어붙을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시설물 피해와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