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검색결과
상세검색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김포지역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단체와 기업,개인들이 한마음으로 나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22일(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는 김포본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관내 현수막지정 게시대 사업을 위탁운영 중에 있는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이하 김포시지부)는 불법광고물의 정비활동을 통해 깨끗한 김포의 도시미관조성 및 건전한 광고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또 이에 앞서 21일 ㈜한국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양촌읍 저소득층 가구에 식료품 70박스 560만원의 물품을 기탁,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김포발전본부가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식료품 박스에는 계란, 떡국, 갈비탕 등을 비롯해 과일을 추가하는 등 작년보다 더 알찬 구성으로 마련됐다. 김포발전본부는 매년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기탁물품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노후된 경로시설에는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조근환 양촌읍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기탁품은 취지에 맞게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같은날 고촌읍 신곡28리 노인회에서도 마을 노인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는 점점 사라져가는 명절 분위기를 되살리고 어르신들이 이웃간 서로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수 있도록 마련한 이날 행사는 정대성 고촌읍장을 비롯해 경로당 관련 공무원과 반주영 소통관도 함께 했다 한 어르신은 ‘주민들이 직접 정성껏 마련해 준 떡국과 음식을 대하니 명절이 돌아오면 마음이 따뜻해졌던 어린시절 설날 풍경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여기에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 통진읍 송암산악회가 설맞이 사랑의 쌀(백미10kg 30포)를 전달했다. 통진읍 송암산악회는 31년 전 설립된 이래로 지역 주민들과의 친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산행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15명의 회원들이 명맥을 유지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 함께 펼치고 있다. 이번 기탁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로,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기탁된 쌀은 통진읍사무소를 통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통진읍 김성복 읍장은 "이처럼 지역사회의 나눔과 배려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주신 송암산악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1일 광명시 학온동에서 현장 정책간담회를 갖고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의회 도시환경위는 이날 광명의 원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에 주민 요청을 반영한 이주·생활대책 마련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의회 도시환경위 백현종(국힘·구리1) 위원장, 유영일(국힘·안양5)·김태희(민주·안산2) 부위원장, 유종상(민주·광명3)·김시용(국힘·김포3)·김옥순(민주·비례)·김종배(민주·시흥4)·명재성(민주·고양5)·임창휘(민주·광주2) 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광명 주민들, 도, 광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GH 관계자 등과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관련 논의를 이어갔다. 먼저 도시환경위는 정운영 GH 보상1처장으로부터 사업현황, 보상추진과정, 이주자 택지배정 등에 대해 보고받은 뒤 간담회 참석자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자리에서 광명 주민들은 가계부채 증가와 사업장 영업손실을 우려해 신속·정당한 보상을 요청했다. 특히 기존 원주민들이 안정적인 재정착을 할 수 있도록 주민수요를 반영한 이주·생활대책 수립을 강하게 요구했다. 백현종 위원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도시환경위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명이 지역구인 유종상 위원은 “토지 보상 지연과 원주민의 이주대책 문제에 대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며 관계 기관들의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또 유 위원은 ▲이주자택지 배정 및 보상방식 ▲보유세 증가에 비해 낮은 보상기준으로 인한 주민 피해 해소 ▲물류유통단지 입주 대상 기업에 대한 적정 보상 ▲기업들의 이주택지와 영업보상 등과 관련해 주민 의견 청취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를 비롯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도와 GH가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유 위원은 “늦은 감이 있지만 각종 사업 추진과정 중 발생한 문제에 대한 주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 만큼 도와 GH가 전향적인 자세로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대에 약 1만 2714㎡(348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보상 추진을 위한 기본조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보상계획이 공고될 예정이며 감정평가 절차를 거친 이후 2027년 공사 착공에 이은 2031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양주시와 남양주시 소재 임대단지를 방문해 입주민 900여 세대에 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천군과 김포시 독거 어르신들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한 데 이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선물세트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김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모든 물품을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본부 임직원 40여 명은 직접 입주민들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입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거주 중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관리사무소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입주민 안내와 단지 시설 점검을 지원했다. 선물을 받은 한 입주민은 “명절을 앞두고 직접 찾아와 선물을 주고 안부까지 물어줘 감사하다”며 “LH 덕분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LH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한강수변공원을 여가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녹지공간 확대·편의시설확충 등 환경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고양대덕생태공원 방화대교 하부 쉼터 조성에 더해 보안등과 CCTV를 확충했고 자전거길을 개통해 행주대교에서 일산대교까지 연결했다. 올 상반기에는 고양한강공원과 고양대덕생태공원 내 도합 5만 7971㎡ 규모의 잔디광장 조성 공사를 완료한다. 또 대덕생태공원 육갑문 앞 자투리공간에는 암석원, 잔디공원, 억새원으로 구성된 포켓쉼터를 조성해 여가공간으로 확대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동시에 누리며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강수변공원을 지속 정비하고 있다” 며 “한강과 맞닿은 고양시의 지리적 요건을 활용해 시민을 위한 진정한 ‘한강라이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한강공원 유휴지에는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2만 7189㎡ 규모의 잔디광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여기에 잔디와 나무를 이용해 자연과 조화로운 경관을 갖춘 광장을 만들고 화장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올 4월까지 완공, 광장 내 피크닉 공간 109면을 조성해 나들이객의 편의를 돕는다. 고양대덕생태공원 둔치야구장 인근에도 18억 6000만 원을 투입 3만 782㎡ 규모의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화장실, 피크닉장 97면과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앞서 고양시는 지난해 11월 군 철책으로 막혀 시민접근이 어렵던 한강변 신평IC~이산포IC 7㎞ 구간을 개통해 행주대교에서 일산대교까지 이르는 자전거길을 연결했다. 자전거길 개통은 2006년부터 추진된 한강 철책 제거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행주산성 역사공원 구간, 2017년 행주대교-김포대교 구간, 2019년 김포대교-일산대교 구간 철책을 제거하고 자전거도로를 조성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2주간 2025학년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올해 운영하는 학과로는 스마트농업과, 융복합농업과, 작물재배과의 3개 학과로 학과별 정원은 40명씩 총 120명이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김포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전문 농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7년 개교한 이래 김포시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시대의 변화와 농업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높은 교육 효과를 거두며 지금까지 17기에 걸쳐 총 2,792명의 졸업생을 배출, 다양한 분야에서 김포 농업과 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신청시 주민등록상 김포시 거주자이며, 지원 방법은 입학원서, 사진(3×4cm) 2매, 주민등록등초본,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를 준비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김포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의지와 역량을 갖춘 분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셔서 함께 경쟁력 있는 김포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0일간을 ‘2024년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향길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시외버스의 경우 5개 권역에 44개 노선 88대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138회 증회한다. 시내·마을버스는 필요시 시군 자체 실정에 맞춰 1시간 연장 운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도시철도의 경우 하남선과 7호선(부천 구간), 별내선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의정부 경전철은 다음날 오전 1시 45분까지, 김포도시철도는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운행을 확대한다. 주요 고속도로·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은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 정보 및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5개 축선은 정체 발생 시 주변 12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국도 1·3·39호선 등 8개 축선에 대해서는 주변 13개 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 2개 반 60명으로 구성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경기교통정보센터 누리집 및 모바일앱, 교통안내 전화 등을 통해 도내 주요 도로의 지정체 현황, 빠른길, 돌발 상황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도내 시내·시외·마을버스 등에 대한 운행정보는 경기버스정보 시스템의 모바일앱, 인터넷(www.gbis.go.kr), ARS(1688-8031)을 통해 제공한다. 이밖에 귀성객의 이동편의·안전운행을 위해 불량노면 정비와 도로표지판 및 도로시설물 정비를 추진하고 도로유실·파손에 대비해 도-시군 긴급도로복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노극 도 교통국장은 “설 연휴 기간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운행과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인해 탁한 하늘을 보이겠다. 22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4~1도, 낮 최고기온은 5~7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2~7도, ▲성남 -1~7도, ▲과천 -2~7도, ▲안양 0~6도, ▲광명 0~7도, ▲군포 -1~6도, ▲의왕 -1~6도, ▲용인 -2~6도, ▲오산 -2~7도, ▲안성 -1~7도, ▲이천 -4~7도, ▲여주 -2~7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2~6도, ▲하남 -1~7도, ▲광주 -2~6도, ▲파주 -4~6도, ▲양주 –4~6도, ▲고양 -3~6도, ▲의정부 -2~6도, ▲동두천 -2~7도, ▲연천 –3~6도, ▲포천 -2~6도, ▲가평 -2~7도, ▲남양주 -1~7도, ▲구리 -1~7도, ▲김포 -2~7도, ▲부천 -1~5도, ▲시흥 -3~6도, ▲안산 -1~6도, ▲화성 -2~6도, ▲평택 -1~7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0~5도, ▲강화 -3~5도, ▲백령도 1~4도, ▲서울 1~7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매우나쁨', 오후 '나쁨'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모두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75~90%, 오후 40~75%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 오후 6시 부정선거방지대 안산지부, 안산 월드코아빌딩 앞 인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 오후 6시 30분 수원촛불행동, 수원역 앞 문화광장, 정권퇴진촉구집회 ▲ 오후 7시 안산민중행동, 안산 동서코아빌딩 앞 인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 오후 6시 30분 김포시민단체연합, 김포 구래역 광장 앞 인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 신자유연대 등, 서울구치소 정문 앞 인도, 탄핵반대촉구 ▲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의왕 월암지구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부천 삼정동 물류센터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아직도 강화군민들은 3000번 노선의 긴 배차 간격을 감당하고 있다. 이 노선은 강화와 서울을 잇는 유일한 광역 직행버스로, 많은 이용객 수에 비해 운행 중인 차량은 턱없이 적다. 지난해 7월부터 강화터미널~신촌역을 오가던 3000번이 3000번(인천기점)과 3000-1번(김포기점)으로 분리 운영되면서 혼란이 빚어졌다. 당시 23대 중 8대만 인천시로 면허권이 이관됐다. 덩달아 배차 간격은 길어졌다. 갑자기 40분가량으로 늘어나자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들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쏟아졌다. 일단 시는 배차 간격을 줄이기 위해 정류장부터 손봤다. 기존 정류소는 42곳이었는데, 김포 경유를 줄여 30곳이 됐다. 김포한강로 이용 급행 노선 신설은 무산됐다. 급행 노선에 차량 2대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했는데,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대신 현재 노선의 차량을 늘리는 쪽으로 방향키를 잡았다. 단계적으로 지난해 2대를 증차한 상황이다. 그나마 배차 간격이 20분~32분까지 줄었다. 하지만 3000번을 증차해달라는 민원은 이어지고 있다. 이용객 수를 따져보면 아우성이 여전히 나올법하다. 지난해 3000번 월 이용객 수는 10월 6만 2216명, 11월 5만 9278명, 12월 6만 573명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1978명이 이용하고 있다는 얘기다. 시는 상반기 중 면허 대수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작 면허 대수가 늘어나도 실제 투입되기까지 여정은 멀다. 차량 출고부터 6개월~1년이 걸린다. 운전기사 찾기도 쉽지 않다.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운수종사자의 평균 임금 격차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강화에서 출발하는 만큼 인력 확보는 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증차에 대한 민원과 강화군의 의견이 있었다”며 “상반기 모니터링 등을 통해 면허 대수를 변경해 차량을 증차할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시가 올해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 세출예산 148억 원의 95%인 141억 원을 상반기에 집중 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배정 비율인 74.1%보다 21.5%p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에 집중 배정된 주요사업은 신속 집행 효과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했다. 환경개선 사업으로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도로청소, 실시간 악취·기상 측정 시스템 설치, 무단투기 단속 위한 CCTV 설치, 매립지 주변 숲길 정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개방 등을 우선 배정했다.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검단복지회관 노후시설 개선사업,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건립사업, 김포학운 체육문화센터 건립,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편의시설 건립사업 등도 포함했다. 시는 이번 예산 배정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의 환경개선과 주민편익시설 확충사업 가속화와 관련 업계의 어려움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정부와 시의 재정집행 기조에 발맞춰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특별회계도 상반기에 예산을 집중배정하고 신속 집행을 독려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올해도 시민의 안전과 치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포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는 2025년 김포시민의 안전과 치안 예방 활동을 위한 김포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가 각 지회 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국민의례에 이어 지난 2024년 치안활동 유공자 시상으로 김포경찰서장상과 김포시장상, 김포시의장상, 박상혁 국회의원상, 김주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됐다. 이어 신석균 연합회장의 감사보고, 2024년 사업결과 및 수입 지출에 따른 사업보고 그리고 차기 회장 선출건이 진행돼 만장일치로 6대 연합회장으로 김인호 사우회장이 추대됐다. 신임 김인호 연합회장은 “오랜 시간동안 연합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신석균 회장님께 후배로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바른 리더십으로 이끌어 온 연합회는 앞으로도 겸손과 배려로 김포시민의 안전과 치안 예방활동에 사명을 가지고 임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창익 경찰서장도 “2024년에 김포경찰과 생활안전연합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해 김포시민의 안전한 정책의 효율적 추진에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노력해 김포시민의 안전과 치안 예방활동을 다짐하자”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우리에게 가장 큰 명절인 설날이다. 설에는 고운 한복을 입고 세배를 주고받으며 덕담을 나누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다. 올해에는 오랜만에 한복을 입은 김에 가족과 함께 가까운 명소를 찾아 특별한 한복 사진을 남기는 것은 어떨까? 조선시대 마을도 좋고 왕이 머물던 행궁이나 세련된 한옥마을도 좋다. ■고요한 설경, 화려한 야경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의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 아침고요수목원에는 한국적인 순수함을 간직한 테마정원이 있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곳이지만, 흰 눈으로 덮인 겨울 풍경은 더욱 고요하고 평화롭다. 한복 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곳은 한국의 고유 정서를 표현한 ‘한국주제정원’과 전통 조경 양식에 심미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한국정원’이다. 특히 한국정원의 연못인 서화연 주변의 설경은 수목원 최고의 사진 촬영 포인트로 손꼽힌다. 추운 날에는 바로 옆 초록상점에 들러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몸을 녹여도 좋다. 맨드라미와 구절초 등 다양한 유기농 수제 꽃차를 선보이는데, 자연스러우면서도 진한 단맛의 수국잎 차가 인상적이다. ■요즘 뜨는 한복 사진 핫 스팟 ‘수원 화성행궁’ 행궁은 왕이 지방에 행차할 때 머물던 임시처소를 말한다. 화성행궁은 정조대왕이 수원화성을 건립하면서 세웠는데, 전국의 여러 행궁 중에서 가장 큰 규모와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며 경복궁의 부궁으로 불렸다. 화성행궁은 한복과 매우 잘 어울리는 곳이다. 정조대왕이 신하들의 보고를 받던 유여택에서 위엄 있는 포즈를 취해도 좋고, 연회를 열었던 건물인 낙남헌의 큰 기둥 사이에서 다정하게 마주 보며 촬영해도 좋다. 마땅히 입을 한복이 없거나 특별한 나만의 한복을 입고 싶다면, 화성행궁 인근의 한복대여점을 이용하면 된다. 행궁 주변에 둘러볼 곳도 많다. 오른쪽은 청년들에게 수원 최애 명소로 사랑받는 ‘행궁동 카페거리’고, 왼쪽은 수원의 인사동 ‘공방거리’다. 두 곳 모두 힙한 카페와 개성 넘치는 음식점이 즐비하다. 설 대목을 맞은 수원화성 팔달문 주변의 전통시장을 함께 방문하면 더욱 완벽한 수원 여행이 완성될 것이다. ■고풍스럽고 우아하게 ‘광주 남한산성행궁 & 경기광주한옥마을’ 광주에는 설날 방문하기 좋은 한복 포토 스팟이 두 곳 있다. 첫 번째는 남한산성 내 왕의 거처인 남한산성 행궁이다. 이곳은 유사시 후방의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한양의 궁궐을 대신할 피난처로 사용하기 위해 인조 4년에 건립됐다. 병자호란이 발발하면서 인조는 이곳에서 47일간 항전했으며 이후 숙종, 영조, 정조 등이 여주 능행길에 이용했다. 웅장한 정문 한남루와 왕의 생활공간이었던 내행전은 물론, 곳곳의 고풍스러운 문과 담장이 모두 한복 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배경이다. 두 번째는 성남시 상대원동과 광주시 목현동을 잇는 이배재 인근의 경기광주한옥마을이다. 한옥스테이와 스튜디오, 문화체험과 세미나 시설을 갖춘 고품격 웰니스를 지향하는 한옥문화 플랫폼이다. 개울 옆의 ‘cafe새오개길 39’에서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베이커리와 수제 국산차를 즐길 수 있다. 손님이 원하면 인공눈을 흠뻑 맞을 수 있는 ‘렛잇스노우 포토존’을 운영해서 SNS에 화제가 된 곳이다. ■소박하지만 세련된, 한옥의 재발견 ‘김포아트빌리지 & 덕포진한옥마을’ 김포의 첫 한복 포토스팟은 김포아트빌리지다. 북촌과 을지로가 재개발되면서 한옥을 이축한 곳이 샘재한옥마을이었다. 이 마을이 김포한강신도시 지구에 편입되면서 해체 위기를 맞이하는데, 리모델링을 통한 문화자산의 재활용 목적으로 새로운 복합문화관광공간인 김포아트빌리지가 탄생했다. 한옥 17채, 창작스튜디오 5개,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등으로 구성되며 카페, 사진관, 독립서점, 공방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옥마을의 고즈넉한 전통미와 아트센터의 현대적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만큼, 아트빌리지 전체가 한복과 잘 어울리는 포토스팟이다. 다음은 대곶면 깊숙한 곳에 자리한 덕포진한옥마을이다. 이곳은 전통 가옥 보존이나 문화관광을 위해 조성한 곳이 아니라, 주민들이 한옥을 짓고 실제로 거주하는 진짜 한옥마을이다. 아직 덜 알려진 곳인 만큼 세련된 한옥 사이를 호젓하게 산책하는 동안, 마치 숨겨진 보물을 발견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주민들의 생활공간인 만큼 반드시 착한 여행 매너가 필요하다. ■조선마을 시간여행 ‘용인 한국민속촌’ 설날에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한국민속촌이다. 철저한 고증을 거쳐 복원한 조선시대 마을 전체가 촬영 포인트고, 곳곳에서 만나는 체험형 전시와 공연에 참여해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상가마을에서 내삼문을 지나 민속마을로 접어들면 각 지방의 전통 농가와 양반가를 거닐며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복은 입구의 상가마을에서 빌려 입을 수 있다. 다채로운 전통공연도 큰 재미를 선사한다. 조선마을 사람들의 신나는 환영 인사 ‘어서오시오’ 아름답고 흥겨운 전통 가무의 향연 ‘풍물한가락’과 ‘우리가락 좋을씨고’ 여러 지방의 경쾌한 장단에 버나놀음과 상모돌리기를 합친 ‘삼도판굿’ 등 신명나는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우리 전통혼례를 익살스럽게 해석한 한국민속촌 50주년 특별공연 ‘백년가약’은 공연과 퍼레이드를 결합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김포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김포 5일장에서 명절 성수품 가격조사 등 물가안정대책 관련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현장점검에서는 관련 부서를 비롯해 道 물가책임관과 물가모니터요원, 김포5일장(사우) 상인회장 등 10명이 참여했다. 현장점검 대상지는 김포 5일장으로, 점검사항은 설 명절 성수품 중 사과, 소고기, 명태 등 16개 중점 관리 품목의 가격조사와 원산지표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등 물가동향을 파악했다. 5일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역 농·축·수산물 구매와 알뜰 차례상 차리기 등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당부했다. 현재 김포시는 설 물가 안정을 위해 1월 14일부터 1월 28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 특별기간’을 두고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및 물가안정을 위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5일장은 작년 12월에 ‘공중화장실 에폭시 작업과 화장실 내 난방기 설치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이용자들의 만족도에서 높은 평정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시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오전 짙은 안개가 곳곳에 낄 예정이다. 이에 빙판길, 블랙아이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낮에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미세먼지, 초마세먼지는 나쁨 수준이다. 21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5~-1도, 낮 최고기온은 6~8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3~8도, ▲성남 -2~8도, ▲과천 -3~8도, ▲안양 -1~8도, ▲광명 -1~7도, ▲군포 -1~7도, ▲의왕 -3~7도, ▲용인 -4~7도, ▲오산 -4~8도, ▲안성 -3~7도, ▲이천 -4~7도, ▲여주 -4~7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3~7도, ▲하남 -3~8도, ▲광주 -4~7도, ▲파주 -5~7도, ▲양주 –5~7도, ▲고양 -4~7도, ▲의정부 -3~7도, ▲동두천 -4~7도, ▲연천 –5~7도, ▲포천 -4~7도, ▲가평 -5~7도, ▲남양주 -4~7도, ▲구리 -2~8도, ▲김포 -3~8도, ▲부천 -3~6도, ▲시흥 -4~7도, ▲안산 -3~7도, ▲화성 -3~7도, ▲평택 -3~8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6도, ▲강화 -4~6도, ▲백령도 3~8도, ▲서울 -1~8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한때나쁨', 오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 '매우나쁨', 오후 '나쁨'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좋음'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모두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80~100%, 오후 50~85%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 오후 6시 양평비상행동, 양평군청 정문 앞 인도, 대통령 탄핵 촛불문화제 ▲ 오후 6시 30분 김포시민단체연합, 김포 구래역 광장 앞 인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 신자유연대 등, 서울구치소 정문 앞 인도, 탄핵반대촉구 ▲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의왕 월암지구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부천 삼정동 물류센터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김포시 사우동 재개발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순찰차를 포함한 차량 8대를 파손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0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이 남성은 사우동 역세권 재개발 인근에서 둔기를 사용해 도로에 주차된 차량과 순찰차를 잇달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차량 유리창과 차체가 심각하게 파손된 채 발견됐으며 피해 차량 중 한 대는 파출소에서 출동한 순찰차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해당 남성을 제압에 체포했으며 남성은 체포 당시 거칠게 저항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남성은 경찰에 연행되어 구체적인 범행동기와 경위를 조사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동기에 대해 심리적 불안정 상태가 의심된다“며 정신건강 상태를 포함한 전반적인 신원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절기상 대한인 20일 수도권 지역에 초미세먼지(PM2.5)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김포시 일대에 아파트와 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절기상 대한인 20일 수도권 지역에 초미세먼지(PM2.5)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김포시 일대 한 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미세먼지 알리미 전광판에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그림 밑으로 한 아이가 마스크를 쓰고 지나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절기상 대한인 20일 수도권 지역에 초미세먼지(PM2.5)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김포시 일대 한 초등학교 앞에 미세먼지 알리미 전광판에 '나쁨' 표시가 되어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인천도시공사(iH)는 드림로~국도39호선간 도로확장공사에 따라 다음달 4일부터 드림로 김포구간의 우회도로 교통전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전환 구간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690-9에서 신곡리 706-13까지다.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12개월이며, 통행속도도 당초 60㎞/h에서 50㎞/h로 변경된다. 드림로~국도39호선간 도로확장공사는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해당지역의 간선도로 확충을 위한 광역교통개선사업이다. 확장공사에 필요한 우회도로 설치 및 교통전환을 시행하는 상황이며,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인천구간(계양구 노오동~상야동)은 우회도로를 운영 중이다. iH는 이번 김포구간 우회도로 운영을 위해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안전시설 및 교통우회 안내시설물 등을 설치했으며,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iH 관계자는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며 “부득이하게 제한속도를 시속 50㎞로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위한 조치니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