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사무관 전보 ▲행정복지국 세정과장 박재근 ▲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 조두영 ▲경제산업국 일자리정책과장 정선근 ▲기획예산담당관 장석조 ▲경제산업국 문화체육과장 이승규 ▲설악면장 추운천 ▲경제산업국 산림과장 이범주 ▲보건소 정책과장 박정연 ▲하수도사업소장 남궁광 ▲건설도시국 교통과장 이용복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원산 ◇5급 사무관 승진 ▲감사담당관 직무대리 민병국 ▲기술기획과장 직무대리 오황근 ▲축산정책과장 직무대리 이미경 ▲환경정책과장 직무대리 이영숙 ▲소득개발과장 직무대리 이윤성 ▲소상공인지원과장 직무대리 이재성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최순일 ▲평생교육사업소장 직무대리 탁혜경 ▲안전재난과장 직무대리 현근식
▲김천례씨 별세, 윤명성(경찰수사연수원장)씨 모친상=13일, 서울 송파 경찰병원 장례식장 특 1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장지 전남 나주 선영 ☎ 02-431-4400
[부 고] 백경태(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씨 부친상 ▲백경태(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 부친상 = 12일, 밀양 농협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4일 ☎ 055-355-8525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정권교체에 성공하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소임을 풀어낸 것에 기쁩니다. 하지만 정권교체가 끝이 아닙니다. 주저앉았던, 뒤쳐졌던 대한민국을 새로운 반석 위에 놓겠습니다.” 유의동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은 지난 10일 경기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어렵사리 정권교체를 이뤄냈지만 이를 넘어 내년 총선에서의 승리로 정부와 경기도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미다. 유 위원장은 내년 있을 총선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묻자 “정치는 단거리 게임이 아닌 무한대로 끊임없이 이어달리는 게임”이라며 “본인의 임기 내에 온전한 정권교체가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보다는 후임으로 오시는 분이 더 중요하다”며 “선거를 직접 치르실 그 분이 직위를 물려받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하시는 총선 승리의 아젠다가 잘 풀릴 수 있도록 당의 기초체력을 상승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3월 8일 선출되는 당대표와의 호흡이 중요하다”며 “그 분(당대표)가 제시하는 비전, 목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호흡을 잘 이으면서도 경기도당만의 디테일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기반을 준비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오는 3월 8
“수원월드컵재단은 안전하고 철저한 시설 관리와 다양한 양질의 스포츠, 문화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도·시민들께 최상의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겠습니다.” 이민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신년 인터뷰에서 취재진과 만나 “언론과 공직, 기업에서 근무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이 도·시민들께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변화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그는 SBS 기자 경력을 비롯해 스포츠마케팅사인 ㈜갤럭시아SM 부사장, 서울시장 공보특보 등 언론과 기업, 공직을 두루 경험했다. 이 사무총장은 숙원사업인 유휴부지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크게 6가지 핵심 과제를 수립하고 이를 이행하고자 한다”며 입을 뗀 그는 “유휴부지 개발 사업을 구체화 하는 것이 올해 가장 큰 목표다. 유휴 부지 개발은 재단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지역민들게 더 나은 편의시설, 스포츠 시설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진행했던 복합 개발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
“여러 우여곡절을 겪는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보람과 성과가 있었습니다. 올해도 매우 어려운 한 해가 되겠지만, 경기도의회가 도민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남종섭(용인3)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11일 경기신문과 인터뷰에서 지난해 소감과 올해 다짐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도민을 위해 묵묵히 힘쓰겠다는 의지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남 대표는 “초유의 여야 동수 속에서 우리 당의 의장을 배출했고, 오랜 산고 끝에 여야정협의체가 출범해 협치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며 “준예산 사태의 우려 속에서도 대화와 타협으로 본예산 협상을 이끌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책사업과 민생예산을 잘 지켜냈다”고 지난해를 돌아봤다. 다만 남 대표는 추경안‧본예산 처리 등에서 상대 당인 국민의힘에 주도권을 뺏겼다는 지적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원구성 과정에서 회의 규칙 등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당의 의장이 탄생한 것은 큰 승리”라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맞는 본예산 심의에서는 김 지사의 철학이 담긴 정책예산 대부분을 국민의힘과 밤샌 협상 끝에 삭감 없이 지켜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경 과정에서도…
◇ 4급 승진 ▲농정해양수석전문위원 김정희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 이근택 ▲여성가족평생교육수석전문위원 강혜석 ◇ 4급 전보 ▲교육기획수석전문위원 최서용
◇4급 전보 ▲보도기획담당관 정현아 ▲인권담당관 마순흥 ▲감사담당관 원진희 ▲계약심사담당관 성현숙 ▲공공기관담당관 기이도 ▲행정심판담당관 원공식 ▲안전기회과장 김태근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 홍은기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 김광덕 ▲비서실장 김상수 ▲자산관리과장 김해련 ▲복지정책과장 남상은 ▲복지사업과장 박근태 ▲노인복지과장 한경수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서봉자 ▲질병정책과장 장우일 ▲식품안전과장 김장현 ▲문화종무과장 조상형 ▲콘텐츠산업과장 오광석 ▲예술정책과장 김도형 ▲교육협력과장 박상응 ▲보육정책과장 윤영미 ▲고용평등과장 변상기 ▲기획예산담당관 송용욱 ▲행정관리담당관 이태진 ▲군협력담당관 홍원표 ▲비상기획담당관 정영호 ▲평화협력과장 김은미 ▲광역교통정책과장 인치권 ▲버스정책과장 윤태완 ▲반려동물과장 박연경 ▲일자리경제정책과장 안치권 ▲지역금융과장 곽선미 ▲산업입지과장 김동욱 ▲규제개혁과장 최민식 ▲기후환경정책과장 박래혁 ▲정원산업과장 설종진 ▲반도체산업과장 송은실 ▲베이비부머기회과장 이은숙 ▲교육지원과장 김성완 ▲역량개발지원과장 김태현 ▲운영지원과장 배호상 ▲여성비전센터소장 고현숙 ▲북부자치경찰위원회 북부기획조정과장 김민헌 ▲도시정책과장 김기범 ▲건축디자인과장 고용
유의동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내홍에 대해 “당헌당규의 미비한 사항을 개정하면 조만간 빠르게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10일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항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는 원내대표가 교섭단체의 대표가 되지만, 법원의 결정문을 보면 의원총회에서 선출된 대표와 교섭단체의 대표가 별개의 문제라고 분리해놨다”며 “이는 법원이 해당 사항에 대해 당헌당규에서 명확히 표시하지 않았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일반적으로 당이 당무를 행할 때 상급기관에서 벌어지는 일을 하위기관에서 준용해 처리한다”며 “국회에 있는 원내대표가 곧 교섭단체의 대표인데, 도의회의 원내대표가 교섭단체의 대표가 아닐 수는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재판부에서는 정당의 구조를 잘 이해하기 힘드니 그런 표현을 썼을 수도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원의 결정이니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당헌당규를 개정하는 방향으로 논란의 불씨를 아예 없애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재 도의회 국민의힘은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직무가 정지된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 등
위로 누나만 셋. 나이 터울은 10살, 8살, 5살. 지난해 초선으로 정치에 입문한 정종혁(민주·서구1) 인천시의원은 집안에서 귀한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인천 부평 산곡동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우수한 성적으로 부모님 기대에 부응하는 명석한 아들이었지만, 친구들을 위해 답안지를 보여주다 걸려 시험에서 0점을 받은 쓰린 기억도 있다. 그래도 언제나 그를 믿어주는 부모님 덕에 곧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다.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는 아버지의 권유에 지역의 한 명문고를 지망했지만 떨어져 원치 않는 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낙심하는 그를 본 아버지는 온 가족과 함께 서울 목동으로 이사를 결정했다. 서울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그는 학업에 충실했다. 연세대 세라믹공학과에 들어갔고 2009년 현재의 지역구인 서구 청라에 살게됐다. 그동안 너무 공부에 매진했던 탓이었을까. 오히려 대학교에서는 놀면서 시간을 보냈다. 2013년 졸업할 때쯤 그의 학점은 3.0을 가까스로 넘었다. 공대를 나온 그는 졸업을 하면서 새로운 진로를 결정했다. 부모님이 원하는 대기업을 준비할 수도 있었지만, 오로지 본인의 판단으로 세무사가 되기로 했다. 세무사 시험 준비도 술술 풀렸다. 첫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