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드림꾸러미’가 전달됐다. 드림꾸러미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내 양육돌봄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양육자들의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포천시가 마련한 것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299명에게 전해졌다. 다양한 놀이재료로 구성된 놀이꾸러미(보드게임, 줄넘기 등)로 제작된 이 드림꾸러미는 대상 아동의 담당 사례관리사가 직접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드림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아동은 “사례관리사 선생님이 직접 선물을 전달해 너무 감사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날 행사가 연기되는 등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드림꾸러미 세트가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포천=문석완기자 musowa@…
지난 3월부터 광주시 공원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주요공원의 야간방범 순찰을 통해 범죄·치안유지 환경조성 및 공원이용의 인식개선 등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제공하고자 최근 광주시 자율방범대와 청석공원에서 ‘시민안심공원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광주시 자율방범대는 현재 총 11개의 지대가 있으며, 광주시 관내의 야간방범 순찰, 안심귀가, 불우이웃돕기 집수리봉사, 연탄·쌀 봉사활동 등 시민의 편의와 안전인식 증진을 도모하는 시민봉사단체이다. 이날 협약으로 자율방범대는 청석공원, 경안근린공원, 중대물빛공원,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팔당물안개공원 등 광주시 주요공원의 ‘시민안심공원 만들기’를 위해 차량순찰, 자전거순찰, 도보순찰 등으로 광주시민의 야간공원 산책 및 여가활동의 방범·안전을 위해 점검·계도 등을 실시한다. 유승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광주시 자율방범대 여러분 덕분에 광주시민이 더욱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이 조성되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고, 이기덕 자율방범대장은 &l…
육군 제1군단 제30사단이 최근 고양시 원당동 일대에서 6·25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을 가졌다. 이날 개토식 행사에는 30기계화보병사단 주요 지휘관 및 참모, 유해 발굴 참여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추모했다. 행사는 추념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본격적인 유해발굴은 오는 5월4일부터 6월12일까지 약 6주간 전개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6·25전쟁 당시 중공군의 5월 방어공세에서 치열한 혈전을 치른 내유동 철마산과 관산동 심리산 일대에 사단 장병 100여 명이 투입된다. 제30기계화보병사단장 방성대 소장은 추념사를 통해 “6·25전쟁 동안 국가의 운명을 결정지었던 치열한 격전장에서 필승부대 전 장병이 선배님들의 뼛조각 하나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거두는 데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안산의료사협)이 지난 2월 중순부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 협동조합형 돌봄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해 화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이 소홀해질 것을 우려해 안산의료사협 임직원과 ‘발로 뛰는 봉사단’을 주축으로 가구 방역, 밑반찬 배달, 안부 묻기, 말벗 봉사, 면 마스크 나눔 등의 활동에 나선 것이다. 봉사단은 장애인·재가·영양지원 등의 돌봄서비스 대상자와 밑반찬 수혜대상인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250여 가구에 주 1~2회 방문해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평일에는 ‘발로 뛰어 봉사단’이, 주말에는 안산의료사협의 소모임인 ‘솜다리 산악회’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에 나서 지난 2월17일부터 4월22일까지 263명이 총 2천497회의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2월 말에는 ‘반짇고리’ 소모임 조합원들이 자신들의 특기를 살려 당시 공급이 부족했던 일회용 마스크를 대체한 면 마스크 300개를 만들어 감염 위험이 높은 요양보호사와 장애인 활동보조인, 밑반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방역·안전 대책을 강구 하였으나, 확진자 추가 발생을 예방하고 국가 차원의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 적극 협조하고자 6월 7일(일) 개최 예정이던 ‘2020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11월 8일(일)로 불가피하게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문 의: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 사무국 031) 242-8114
부천 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최연소 시의원, 경기도의원, 그리고 국회의원이 됐다. 소감은? 32년 전 부천시 오정에 터를 잡고 약국을 운영하며 생활보건운동으로 폐건전지를 가져오는 동네 아이들에게 비타민을 나눠줬었다. 그 이후 ‘비타민 아저씨’로 시작해 3선 시의원, 경기도의원으로 15년이라는 시간을 지역을 위해 일했다. 어떻게 하면 주민분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 주민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항상 살피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진심을 주민들이 알아줘 국회의원으로까지 성장시켜 주셨다. 지역을 위해 더 큰 것을 나눌 수 있도록 역할을 주신 것이라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더욱더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며 일하겠다. 시민들 개발에 대한 의지가 간절하다. 어디부터 시작할 것인가. 주민숙원인 지하철 시대가 급물살을 탔다. 내년이면 오정에도 지하철 시대가 열리는 만큼,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완성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우선 소사~대곡 복선전철을 차질 없이 완공하고 원종에서 고강을 거쳐 홍대를 잇는 서부광역철도인 원종~홍대선 조기 착공에 노력하겠다. 또 홍대~원종 노선을 대장 신도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리고
안산 단원갑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당선 소감은? 안산시 단원구갑 유권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저를 성원하고 국회로 보낸 것은 안산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라는 주민 여러분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제 안산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통합과 결속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 국회에 입성해 국민의 행복만 바라보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민과 함께 뛰겠다. ‘포용적 국가’의 개념을 보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국가를 건설하는데 매진하겠다. 국회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국난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생경제 안정에 힘쓰겠다. 저와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에게도 위로의 말씀 전한다. 선거 과정에서 에피소드를 전해 달라. 당선이 확정되는 순간에 캠프에서 함께 결과를 지켜보던 사람들을 돌아보니 의외로 표정이 너무 담담했다. 제가 오히려 지지자들에게 “8년 만에 승리가 확정됐는데 눈물도 안 나세요?”라고 물었더니 다들 “경선이 너무 치열해서 경선 때 흘릴 눈물을 다 흘렸나 봐요”라는 대답에 공감했던 기억이 난다.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과 그렇지 않은 분들 모두 소중한 안산 시민이다. 안산 발전을 위해 하
▲이세용·박금순씨 장남 주철(경기신문 사회부 부장)군과 정진수·김경자씨 장녀 혜영양= 5월2일(토) 낮 12시, 정자동주교좌성당 3층 대성당(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581-1) ☎031-252-6776
▲이경하씨 별세, 이영익(성남FC 유소년강화실장)씨 부친상= 28일, 부천시 다니엘병원장례식장 105호, 발인 20일 오전 7시,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678-4242 ▲강준원(남양주시의회 사무국장)씨 부친상= 28일,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 원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30일, 장지 양평군 강하면 선영 삼가 명복을 빕니다
경기신문은 창간 18주년을 맞아 신문 용지를 기존 ‘살구빛 고운 종이’에서 미색의 ‘백상지’로 변경, 발행합니다. 창간호부터 일반적인 ‘갱지’를 신문 용지로 사용해오다 2008년 1월 16일 지방신문 최초로 ‘살구빛 고운 종이’로 바꿔 사용해왔습니다. ‘살구빛 고운 종이’는 영국의 권위지인 ‘파이낸셜 타임스’가 100년 이상 써오고 있는 친환경 신문 용지로, 특유의 가독성과 차별성으로 독자 여러분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으며 본지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일조하였습니다. 이제 창간의 초심을 새롭게 다지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고자 경량 용지인 ‘백상지’로 교체합니다. 경기신문은 ‘시민우선’ ‘경기발전’ ‘언론창달’의 사시로 2002년 6월 15일 창간호를 발행한 이래 1천600만 경기·인천지역민의 눈과 입을 대변하며 2015년 전국 17개 시·도별 지방신문 신뢰도 조사에서 경기도내 지역 일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