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동부중소기업인협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저소득 노인 25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남양주동부중소기업인협회는 평소에도 코로나19 피해 지원 기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요긴하게 사용될 물품(잡곡, 과일, 즉석죽, 밑반찬, 치약, 휴지, 김, 커피, 모나카, 전병 등) 10여 종으로 구성됐다. 1인당 8만원 상당이다. 박순삼 회장은 “기업과 주민들이 상생하기 위해 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꾸러미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0년 지정기탁 배분사업’ 신청을 통해 2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대학생 김현빈씨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현빈씨는 지난 11일 고등동 한 경사진 이면도로에서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발견치 못하고 놀이에 열중하던 아이를 재빨리 달려가 구조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자들은 CCTV에 녹화된 당시 구조 영상을 시청, 저마다 “큰 사고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수간이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현빈씨는 “누구라도 현장에 있었으면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다”라며 “무엇보다 아이가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정웅 수원서부경찰서장은 “경찰이 시민의 입장에서 경찰 활동을 하는 것처럼 시민도 경찰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건기자 90virus@
육군 51사단이 최근 김상돈 시장을 비롯한 손대권 육군 51사단장, 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과 발굴병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발굴 개토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해발굴사업에 들어갔다. 유해발굴이 실시되는 모락산 기슭의 오전동 사나골, 내손1동 손골 인근 일대는 6·25 당시 국군 1사단 15연대가 1951년 1월30일부터 2월3일까지 4일간 중공군 1개 연대와 혈전을 벌인 끝에 승전했던 곳으로, 이들은 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한 달간 유해발굴을 진행한다. 이날 김상돈 의왕시장은 유해발굴사업 개토식에 참석, 유해 발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참여 장병들의 안전을 당부하며 방역용 마스크 1천200매를 전달했다. 한편, 이곳은 지난해에도 국방부와 51사단이 유해 발굴사업을 벌여 유해 6구와 196점의 국군 유품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둔 곳이다. 현재 사단은 올해에도 5구 이상을 발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지난 15일 화성시 봉담읍 수기초등학교에 아주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수기초등학교 이영숙 교장이 스승을 날을 맞아 손수 준비한 과일 바구니를 교실로 직접 배달하면서 원격 수업으료 여념이 없는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한 것이다. 이에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등교 개학이 재차 연기되면서 학생이 없어 자칫 쓸쓸할 수 있었던 스승의 날이 깜짝 이벤트로 화기애애 했다. 지난 3월 수기초등학교로 발령을 받은 한 교사는 “수기초에 오기로 한 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마음 따뜻한 교장 선생님과 함께 근무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년 경력의 강모 교사는 “20년 교직 생활 동안 교장 선생님께서 직접 스승의 날 선물을 손수 준비해주신 것은 처음이다. 바쁜 일정 속에 잊고 있던 스승의 날을 찾아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숙 교장은 “스승의 날이 본래의 취지와 달리 왜곡되어 즐거워야 할 교사들이 되려 위축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오늘 이벤트는 우리 교사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준비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현장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는 우리 선생님들 모두
5·18광주민주화운동의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5·18민주화운동 40년, 민주화운동 인정 25년(1995년)을 맞아 역사적 진실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안양아트센터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 제21대 안양시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이재정·강득구·민병덕 당선인이 기념사를 전했으며,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인 정금채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추념사를 맡았다. 최 시장은 기념사에서 “40년 전 신군부의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내신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며, 긴 세월동안 고통을 감내하고 계시는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18일에는 안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지역 케이블TV를 통해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는 ‘기억하라! 오월정신! 꽃피어라! 대동세상!’이 방영된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제40주년 5
▲박종호·김복희씨 아들 범수군과 안종서(의왕시 복지문화국장)·이연경씨 딸 은지양= 23일(토) 낮 12시10분, 아르떼웨딩 7층 컨벤셜홀 ☎(031)731-5000
▲권승주(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 분당사업소 차장)씨 별세= 17일 오전,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0호실, 발인 19일 오전 5시30분, 장지 익산시립납골당 ☎031-787-1500 삼가 명복을 빕니다
안성시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당선 소감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것은 제가 아니라 안성시민의 승리다. 안성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그 마음이 모여 당선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마음 그대로 제 고향인 안성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 다시한번 지지를 보내준 안성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왜 시민들이 선택했다고 생각하는가 저는 지역언론사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늘 지역의 발전을 고민해 왔다. 시민들이 그런 저의 진심을 알아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켜내는 것이 저를 지지한 분들에 대한 제 임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안성시의 인구가 18만으로 장기간 정체돼 있어 박탈감이 있었는데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안성시민들의 새로운 기대, 특히 안성-동탄 국가철도 본격화 공약에 관심을 갖고 선택을 해주신 것이라 생각한다. 국회에서 발의하려는 입법안은 국회 입성후 우선 국민기본소득법 제정을 위해 노력할 생각이다. 이는 모든 국민에게 기본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우리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국민의 삶이 흔들리는 것을 경험했다. 기본소득법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으로, 경
▲윤인수(경인일보 논설실장)씨 장녀 결혼= 16일(토) 오후 5시, 라온스퀘어(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80번길 19, 8층) ☎031-705-3033 ▲박종호·김복희씨 아들 범수군과 안종서(의왕시 복지문화국장)·이연경씨 딸 은지양= 23일(토) 낮 12시10분, 아르떼웨딩 7층 컨벤셜홀 ☎(031)731-5000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