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현 편집국 편집부 기자 4월 9일字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365드림내과소아과는 최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부센터와 365드림내과소아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방역 전문업체 종사자 20명에게 면역력 증진과 건강회복을 위한 1회 비타민 영양수액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구리경찰서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가정폭력 등으로 힘들어하는 가족들을 위해 ‘사가연DAY’를 만들어 자체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12일 구리서에 따르면 ‘사가연DAY’는 ‘사랑하는 가족을 연결하는 행복한 DAY’의 줄임말로, 백마 크리닝, ㈜일등 라이스, SM모던 라이프, ㈜하나 드림 이엔티, 해남청과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11일을 전·후로 경찰관이 직접 코로나19 방역물품인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을 가정폭력 등 재발 우려 가정 중 형편이 어려운 2가정에 전달해 상담을 하는 시책이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국가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함께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부활절 예배를 온라인으로 거행했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175개국 300만 신자들은 유월절과 무교절에 이어 12일 부활절도 가정에서 경건하게 지켰다.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해 인류에게 부활과 변화의 산 소망 준 것을 기념하는 절기다. 예수는 제자들과 유월절을 지키며 죄 사함과 영생을 허락하는 새 언약을 세운 뒤, 다음날 무교절에 인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고난당하고 운명했다. 그로부터 사흘째 날이자 일요일 새벽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했다. 부활절은 기독교의 큰 절기가 됐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에 기준한 명칭과 날짜, 방식대로 부활절을 지킨다. 성경상 부활절은 구약시대 절기명이 초실절(初實節)로, 그 날짜는 무교절 후 첫 안식일(토요일) 다음날이다. 따라서 매년 일요일에 거행된다. 부활절에는 성경 기록대로 영안(靈眼)을 밝혀주는 의미가 담긴 떡을 떼는 예식을 한다. 성경에는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를 제자들이 알아보지 못했는데, 예수가 축사해 준 떡을 먹고 영적 눈이 열려 그리스도를…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위기청소년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2탄 ‘슬기로운 집콕생활’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긴급지원과 같이플러스봉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슬기로운 집콕생활’ 프로젝트는 1탄 ‘먹거리 긴급지원’에 이어 진행된 릴레이 이벤트다. 센터는 이 이벤트를 통해 개학이 연기되면서 집 밖에 나오지 않고 ‘집콕’하는 청소년들에게 집에서 쉽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놀이교구와 개인 위생용품, 간식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공해 이 시기를 잘 이겨내자는 의미를 전달했다. 같이플러스봉사단 단장은 “먹거리 긴급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및 가정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으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최후남 센터장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 여러분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주자와 외국인주민을 위한 온라인 한국어교육을 개강해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외국인 이주민들의 출석 수업이 어렵게 된 데 따른 조치다. 시가 위탁 운영하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다문화지원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비롯해 우리 문화를 알리고 사회적응을 돕는 다양한 사업들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출석 수업이 어렵게 되자 다문화지원센터는 웹캠 등의 장비를 구입하고, 온라인 수업이 생소한 강사들의 사전연습을 지원했다. 개강 전 레벨테스트도 온라인으로 진행해 기초반, 초급반, 야간반 등 한국어 수준을 고려한 10개 반도 편성했다. 온라인 수업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베트남어, 중국어 원어민 보조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베트남인 응웬씨(26·동안구 거주)는 “집에만 있어서 너무 답답하고, 한국어 공부도 하고, 친구들도 보고 싶었는데 너무 좋다. 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lsquo…
안산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한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심사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소통분야 대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과 입법, 소통 등의 분야에서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해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고 있다. ㈔청년과 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는 내부평가와 심사를 거쳐 6개 광역자치단체, 21개 기초자치단체, 22명의 광역의원을 종합·정책·소통대상 등 3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 지난 8일 발표했다. 시는 민선 7기 들어 청년과의 소통을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활동협의체 운영, 청년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운영, 전국 시 단위 최초로 추진하는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시행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초자치단체 소통분야 대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수립해 청년이 머무르고 살기 좋은 안산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명규환(전 수원시의회 의원)씨 별세=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1호실(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49번길 46), 발인 11일 오전 7시, 장지 충남 청양군운곡면 선영 삼가 명복을 빕니다
<광주시> ◇5급 전보 ▲도시개발과장 이용태 ▲공원정책과장 직무대리 박봉순 ▲시립중앙도서관장 직무대리 윤은미 <의왕시> ▲감사담당관 노은래 ▲중앙도서관장 권오종 ▲일자리과장(직무대리) 홍석일
포천교육지원청은 학습 자료집 ‘뚜벅뚜벅 또래와 함께 포천愛 바람을 담아 떠나는 내고장 통일·역사·문화 기행’을 발간해 활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포천 통일·역사 탐방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생 주도형 학습교재로, 학생들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포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유관기관 및 학생들과 함께 포천지역의 통일·역사 관련 유적지 등을 발굴해 정리한 ‘내고장 포천시 평화·역사·문화 탐방’ 지도를 바탕으로 1일형 체험코스를 추가 개발하여 탐방 활동 학습 자료집에 수록했다. 자료집은 포천 관내 유적지를 ▲평화· 통일로 가는 길목(6·25전쟁의 흔적, 대한독립운동의 흔적) ▲복합문화공간(과거와 현재의 조화) ▲내고장을 지키는 산성 ▲내 고장 주요인물을 찾아서 등 총 5개 테마별 코스로 정리해 수록했다. 자료집은 탐방활동 시 교수학습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 제공될 예정이다. 심춘보 교육장은 “포천의 모든 학생이 내고장 탐방 지도 및 학습 자료집을 주도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문화유산 보전 계승 및 지역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고,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