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규환(전 수원시의회 의원)씨 별세=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1호실(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49번길 46), 발인 11일 오전 7시, 장지 충남 청양군운곡면 선영 삼가 명복을 빕니다
<광주시> ◇5급 전보 ▲도시개발과장 이용태 ▲공원정책과장 직무대리 박봉순 ▲시립중앙도서관장 직무대리 윤은미 <의왕시> ▲감사담당관 노은래 ▲중앙도서관장 권오종 ▲일자리과장(직무대리) 홍석일
포천교육지원청은 학습 자료집 ‘뚜벅뚜벅 또래와 함께 포천愛 바람을 담아 떠나는 내고장 통일·역사·문화 기행’을 발간해 활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포천 통일·역사 탐방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생 주도형 학습교재로, 학생들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포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유관기관 및 학생들과 함께 포천지역의 통일·역사 관련 유적지 등을 발굴해 정리한 ‘내고장 포천시 평화·역사·문화 탐방’ 지도를 바탕으로 1일형 체험코스를 추가 개발하여 탐방 활동 학습 자료집에 수록했다. 자료집은 포천 관내 유적지를 ▲평화· 통일로 가는 길목(6·25전쟁의 흔적, 대한독립운동의 흔적) ▲복합문화공간(과거와 현재의 조화) ▲내고장을 지키는 산성 ▲내 고장 주요인물을 찾아서 등 총 5개 테마별 코스로 정리해 수록했다. 자료집은 탐방활동 시 교수학습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 제공될 예정이다. 심춘보 교육장은 “포천의 모든 학생이 내고장 탐방 지도 및 학습 자료집을 주도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문화유산 보전 계승 및 지역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고,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하는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시내 중심가 라온펠리스 앞에서 헌혈행사 참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 참여활동은 앞서 동참한 이천시향토협의회, 이천시연합동문회와의 공동 주관으로 전개됐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협조을 받아 코로나 주의사항 안내와 함께 추진됐다. 이천지속협 전형구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의 여파로 혈액 수급이 많이 부족하다. 이천지속협 위원들과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천지속협은 시민의 삶에 필요한 곳에서 시민들과 봉사하고 활동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천=방복길기자 bbg@
스마일디자인치과병원 최문기 병원장은 지난 7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1천500만원 상당의 차량과 1천만원의 위기가정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차량 및 위기가정 지원금 전달은 스마일디자인치과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광주시 소외계층의 이동 편의성 확대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후원받은 차량을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에서 운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가정 방문에 쓰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위기가정 지원금은 생계곤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의 생계·의료·주거·학습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진행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의료기관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광주시 지역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육군 1군단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오는 5월까지 장병 급식비를 증액하거나 추가 배정해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1군단은 최근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기간이 연장되면서 어려워진 지역 농가와 상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총 40여 억원의 예산을 집중 사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예산은 총 5개 분야에 걸쳐 적용된다. 적용되는 분야는 ▲군에 보급되지 않는 참나물, 취나물 등 지역생산 농산물 14개 품목에 대한 구매를 증대하고, 지역 내 생산품목(감자, 시금치, 버섯,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주재료로 하는 메뉴를 주 1회 이상 반영하여 소비하는 ‘로컬 푸드데이’ 운영 ▲군에서 표준식단으로 제공되는 메뉴에 장병들이 선호하는 식재료(골뱅이에 소면, 된장찌개에 차돌박이 등)를 추가하여 급식 하도록 ‘자율운영 부식비’를 월 4억3천만원 증액 ▲과일,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 후식으로 제공되는 품목을 구매할 수 있는 ‘자율운영 후식비’를 월 1억5천만원 추가 배정 ▲월 2회 제공하던 증식…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공동연구팀 분당서울대병원 안과(우세준·주광식·박규형 교수)와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성문우·박성섭 교수) 공동 연구팀이 한국인 유전성 망막질환의 원인유전자를 확인해 발표했다. 8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유전성 망막질환은 하나의 단일 질환이 아니라 여러 가지 희귀질환이 합쳐진 질병군으로, 대개 어린 나이에 발병해 평생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 특히 망막 시세포의 변성으로 시력이 점점 감소해 대부분의 경우 결국은 실명하게 되는 난치성 질환이다. 현재는 항산화제치료, 인공망막이식, 줄기세포치료 등이 돌연변이의 차이와 관계없이 치료 방법으로 적용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유전자치료밖에 없다. 그나마 유전자치료가 가능한 경우도 전체 유전성 망막질환의 1% 미만이다. 이러한 유전성 망막질환의 유전자 이상은 서양인에서는 많이 연구돼 잘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연구팀은 국내 환자 86명을 대상으로 최신 유전자 분석기법을 사용해 질환을 야기한 원인유전자를 규명했다. 분석 결과 전체 유전성 망막질환 환자 86명 중 38명(44…
동국대일산병원 비뇨의학과 김형석 교수 동국대일산병원 비뇨의학과 김형석(사진) 교수가 최근 환자의 비만도 수술 관련 수혈 여부 등의 임상학적 인자도 신장암 수술 환자의 예후와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8일 병원에 따르면 신장암은 전립선암, 방광암과 함께 3대 비뇨기암 중 하나로, 국소 신장암의 경우 부분 혹은 완전 신절제술을 표준 치료로 시행하고 있다. 신장암 수술 환자의 예후는 일차적으로 종양의 병기 또는 악성도를 나타내는 종양 등급 등에 의해 결정되지만 환자의 비만도 및 수술 관련 수혈 여부 등의 임상학적 인자들 또한 신장암 수술 후 환자 예후와 관련성이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보고는 해외에서 꾸준히 발표됐으나 국내 데이터로는 그 관련성 확인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비뇨의학과 김형석 교수는 국내 비전이성 신장암 환자 2천300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신장암 수술 후 환자의 예후와 관련된 임상학적 인자들을 찾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신장암 수술과 관련해 시행된 적혈구 수혈은 수술 후 환자의 불량한 생존율과 관련이 있었으며, 수혈을 받은 환자군에서만 따로 분석을 시행해보니 수혈량 증가는 수
<신규> ▲ 오재우 命 편집국 경제부 기자 4월 8일字
화성시 반송중학교가 5일 식목일을 맞아 교직원들과 함께 학교의 생태 연못인 천지연 둘레에 학교의 교화(校花)이자 우리나라 국화(國花)인 무궁화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무궁화 심기 행사는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과 자연 존중의 심성을 길러주기 위한 교직원들의 바람을 담아 추진됐다. 반송중 최연숙 교장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등교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과 그 부모님들의 마음에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끈기와 장차 완연하게 다가올 봄과 여름날의 싱그러움을 심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인성교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학생들도 이번 식목 행사에서 한 삽 한 삽 곱게 다지며, “학생과 교사가 서로 떨어져 있는 시기이지만, 반송중 공동체 모두 함께하는 마음으로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곧 다시 반갑게 만날 날을 기다려본다”고 기대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