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 ▲ 이관태 경영전략국 총무부장 命 경영전략국 광고부장 <수습기자> ▲ 최재우 ▲ 김청수 <이상 1월 2일字> 본사사령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육지의 섬이라 불리는 걸산동에서 걸산마을 행복학습관 신축공사 준공식 및 2019년 프로그램 종강식을 개최했다. 걸산마을 행복학습관 신축은 미군기지인 캠프 케이시에 둘러싸여 외부를 자유롭게 통행할 수 없어 사회적, 교육적으로 취약한 위치에 놓여 있는 마을주민들의 학습여건 증진을 위해 민선7기 최용덕 동두천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추진됐다. 4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건축면적 74.28m, 연면적 179.76m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당초 기존 1층 건물을 2층으로 증축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건물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2층 건물로 신축했다. 이전 건물은 1개의 공간을 학습관과 경로당으로 겸용하여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었지만, 이번 신축공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편리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은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시공사인 경현종합건설 김종서 대표와 주민참여 감독자로 공사 감독에 임한 서재수 통장이 최용덕 동두천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8월부터 12월까지의 철거 및 신축 공사기간 동안 걸산마을 행복학습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중단되지 않게 자신의 집을 수업 장소로…
아주대학교는 태양광을 이용해 친환경 수소 생산에 활용이 가능한 기반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형탁 신소재공학과 교수<사진>가 개발한 이 기술은 물 분해 수소생산 효율과 내구성이 크게 향상된 실리콘을 기반으로 한 태양광전기화학 광음극 활용기술로, 실리콘과 산화물 적층 구조를 이용했다. 실리콘은 이미 태양전지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물 분해와 같은 수용액 환경에서는 효율성이 낮고 쉽게 부식되는 문제 등이 있었다. 이에 서 교수는 태양광이 반도체 광전극에 입사할 때 생성된 전하를 이용해 물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광음극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분해가 이뤄지도록 했다. 또 산화물을 화학적으로 안정된 실리콘 보호막으로 활용해 전해질 용액에 의한 부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연구는 화공 촉매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인 ‘어플라이드 카탈리시스 B: 인바이런멘탈’ 12월 24일자 온라인 최신호에 소개됐다. 서 교수는 “최근 전기나 태양광을 활용하는 광·전기 화학적 물 분해 기술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기존 화석 연료 개질 방식에 비해 생산 효율이 매우 낮다는 문제가 있었다”며 “저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30일 퇴임했다. 이 부지사는 이날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퇴임식을 했다. 이 부지사는 퇴임사에서 “평화시대의 중심인 경기북부에서 행정2부지사로 재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직원들과 함께한 순간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환한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는 지난 1월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 정무직을 제외한 첫 여성 부단체장으로 경기도 행정2부지사에 취임했으며, 정년을 1년 남겨둔 상황에서 후배들을 위해 명예 퇴임을 선택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한국스카우트연맹 수탁기관인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2년에 한번 전국 471곳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수련시설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과 프로그램 운영, 조직·인력 운영현황 등 수련시설 운영의 전반적인 부분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2017년부터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운영해 왔으며 지난 3년간 ‘청소년과 함께 도전하고 꿈을 이루어 가는 수련관’이라는 비전으로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데 힘써 왔다. 또한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특성화된 단계적 회복 프로그램 특별교육, 사랑의 교실·경토리·검토리 등을 운영해 청소년기 소외되고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 문화·예술 사업에도 힘쓰며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역량을 키우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채용산 관장…
과천시가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공공시설물의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한 ‘과천도시공사’가 30일 출범했다. 과천도시공사는 이날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김종천 시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공사는 기존의 과천시설관리공단을 전환하고, 시가 현금 50억원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설립됐다. 기존 시설공단 조직에 개발사업실을 신설해 1본부·1실·15부서·17팀으로 직제를 편성했다. 공공 체육시설 3곳과 1천500면의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토지와 주택개발 및 공급, 교통 관련 시설 건설·유지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2035년 과천시가화 예정지 사업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도시공사를 통해 개발사업을 기반으로 한 성장 동력을 발굴확대하고 운영 이익이 발생할 경우 지역 재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시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복리증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종천 시장은 출범식에서 “이번 공사 설립으로 우리 시가 지역 내 개발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
<안양시> ◇4급 전보·승진 ▲동안구청장 박의순 ▲평생교육원장 최영인 ▲만안구청장 김광택 ▲기획경제실장 신한호 ▲안전행정국장 이종운 ▲복지문화국장 문소운 ▲의회사무국장 김신 ▲도시주택국장 김창선 ▲도로교통국장 장두산 ◇5급 전보·승진 ▲청년정책관 최광현 ▲정책기획과장 이영철 ▲경제정책과장 조남동 ▲회계과장 배영아 ▲총무과장 이강숙 ▲자치행정과장 송재우 ▲체육과장 홍재언 ▲시민봉사과장 한희숙 ▲가족여성과장 이성희 ▲교육청소년과장 서혜원 ▲대중교통과장 김의배 ▲수도행정과장 박종은 ▲자원순환과장 황인환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윤주광 ▲만안구 행정지원과장 서영섭 ▲만안구 민원봉사과장 조은주 ▲만안구 세무과장 김주만 ▲동안구 민원봉사과장 정창모 ▲동안구 세무과장 박창렬 ▲동안구 복지문화과장 윤숙희 ▲복지정책과장 이계철 ▲식품안전과장 우동훈 ▲만안구보건소 만안보건과장 신정원 ▲동안구보건소 동안보건과장 김명숙 ▲만안구 환경위생과장 문두영 ▲도시계획과장 김승건 ▲도시재생과장 염중선 ▲도시정비과장 유한호 ▲건축과장 김종원 ▲도로과장 진형렬 ▲하천관리과장 김영남 ▲시장 비서실장 이문규 ▲안양1동장 국태영 ▲안양2동장 서덕원 ▲안양3동장 이창섭 ▲석수1동장 민규
▲장세희(아시아뉴스 통신 편집대표)씨 장모상·이미내(아시아뉴스 통신 대표이사)씨 모친상 = 30일 수원시 수원요양병원 1분향소 특실, 발인 1월 1일 ☎(031)640-9797 삼가 명복을 빕니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가 최근 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희망드림노인복지센터와 토탈 커뮤니티 케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희망드림노인복지센터는 국가보조금사업인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업을 진행하는 센터로, 관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토탈케어 메니저 시스템으로 어르신들이 유관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내년부터 노인복지 및 인적교류를 통한 상호활동을 지원하고, 상호 필요한 홍보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특히 대한노인회는 회원들이 무료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노인회 김형두 지회장은 “노인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요즘 회원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되고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지원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노인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는 희망드림복지센터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광주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 기간이 5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에 대해 민원처리 기한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한 담당자별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 최우수 공무원으로 복합민원 분야는 산림농지과 김태우 주무관이, 단순민원 분야에는 하수과 염창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우수상 복합민원 분야는 오포읍 홍의현 주무관, 단순민원 분야는 주택정책과 성신비 주무관이, 장려상에는 복합민원 분야 건축과 이중환·최윤서 주무관, 단순민원 분야 토지정보과 홍경일, 이기준 주무관이 선정됐다. 신동헌 시장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의 내실 있는 운영과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며 “앞으로도 대민 행정서비스에 기여한 민원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시상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의 올해 하반기 법정기한 5일 이상 민원은 3만4천115건으로 단축률 69%를 달성해 지난해 하반기 대비 16% 상승한 민원처리로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