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달 31일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아리랑갈비에서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임직원,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아리랑갈비가 동두천시 제60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여러분들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하시는 5천원은 값지고, 큰돈이라고 생각한다”며, “동두천시는 착한일터 후원으로 민간인이 민간인을 돌보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좋은 롤 모델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아리랑갈비는 동두천시에서는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선정(2013년)된 후 매월 홀몸노인, 저소득 장애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군포소방서는 지난달 30일 군포시 소재 택시운수업체 영강교통㈜를 방문하여 택시운전자 60명을 소방홍보도우미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위험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택시운전자를 홍보도우미로 위촉해 ‘불나면 대피먼저’ 등 소방안전상식을 널리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소방서는 소·소·심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해 택시운전자들이 유사시 승객의 안전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소방홍보도우미 위촉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방향제 및 차량용 소화기 기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 소방안전상식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소방안전 홍보전단지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임국빈 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 홍보도우미로 나서주신 영강교통 택시운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양평군이 최근 3일간 평생교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자체 최초로 ‘2020년 부서 목표설정 워크숍’을 열었다. 정동균 군수, 변영섭 부군수를 비롯해 간부들과 팀장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정 군수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세가지 세션이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이라는 비전과 ‘소통과 참여’, ‘풍요와 활력’ 등 6대 부문별 목표를 공유하고, 부서별 정체성을 고려한 전략목표와 핵심 과업목표를 도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략목표 및 핵심 과업목표를 점검·평가하고 가치를 높위기 위한 심화탐색 등을 진행했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결과물에 대한 군수와의 토론을 통해 군의 전체 방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부서업무의 유기적 융합을 통한 시너지를 이끌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32개 부서는 ▲청년과 창업농 정착지원으로 젊고 활력있는 농촌 구현 ▲민원 바로 스마트 행정구축 등 군정방향과 부서 전략목표, 핵심과제들을 도출해냈다. 워크숍 참여자는 “익숙했던 업무에 대해 변화된 시각으로 바라보고 타 부서들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고민들을…
최근 안양시에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카페 ‘사랑뜰’이 문을 열었다. 안양시청사 별관 3층에 마련된 ‘사랑뜰’은 기존의 자원봉사센터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꾸며졌다. 로비였던 빈 공간은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사무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사랑뜰에는 50석의 좌석과 사물함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곳은 앞으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이 소규모 모임을 통해 관련 정보와 추진성과 등을 교환하는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자원봉사에 대한 상담과 수요처 연계도 이뤄져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이날 ‘사랑뜰’을 방문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따뜻하고 살기 좋은 안양이 되는 데 애쓰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폭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는 카페 개소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욕구에 발맞춰 자원봉사자들이 상호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자원봉사센터 자문위원 31명에 대한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들은 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 심의와 프로그램 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활기를 불어넣게…
남양주시가 최근 시청 다산홀에서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프로젝트 정책연수 CSR 공개오디션’을 열었다. 이번 정책연수 공개 오디션은 총 13개 팀 52명이 참여해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미국 자율주행차 산업과 실증 인프라를 벤치마킹하는 ‘자율주행도시 남양주 건설’, 농업분야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농생명 클러스터’, 아이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가족 놀이문화 ‘놀이가 밥이다’, 우리시만의 피플 마그넷(People magnet)을 발굴을 위한 ‘미래도시 패러다임’, 장애인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을 연구한 ‘유럽의 사회성과보상사업(SIB) 탐구’ 등 여러 분야의 시정 이슈가 다뤄졌다. 평가는 국외훈련(연수) 심사위원회 심사 점수 80%와 직원 청중평가단의 투표 20%로 진행됐다. 그 결과, 식품위생정책의 효율적 관리 및 운영체계, 가족 놀이문화, 지역 커뮤니티 문화정책, 농생명 클러스터, 유럽의 사회성과보상사업(SIB) 탐구, 장애인인식…
안양시 경자년 시정 정책은… 민선7기가 시작된 지 어느덧 1년6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에게 했던 약속들을 지키기 위해, ‘시민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이에 경자년 새해를 맞아 올해 안양시의 시정방향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市, 구별 2개씩 4개동에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청년 기업 100개사 육성·전문 창업자 선정 시청사 일대 3∼4㎞ 자율주행 시범 구간 구축 연현마을 제일산업부지, 주택지구 지정 예정 만안구 냉천로에 장애복합문화관 건립 추진 안양예술공원, 관광안내센터·VR체험관 설치 ■ 시민이 주인인 열린 안양시정 안양시는 올해 구별 2개동씩 4개동을 선정해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자치회를 시범 실시하고, 제도적 장치가 될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조례도 3월 제정할 예정이다. 또 카카오톡 채널 등 소셜미디어 운영을 활성화하고, 안양을 주제로 한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여기에 올해에는 비산2동과 안양8동을, 내년에는 비산1동을, 후년에는 호계2동의 행정복지센터를 잇따라 준공한다. ■ 청년이 찾아오는 경제도시 안양 청년창업펀드 300억원 조성, 중기 인턴사원제, 청…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송병선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한국은행> ◇2급 이동 ▲경기본부 김경용 ◇4급 승진 ▲인천본부 이지선 ▲경기본부 김효손 이승훈 ◇4급 이동 ▲인천본부 김아현 이태근 ▲경기본부 김주영 박성경
안양천생태이야기관(안양시 만안구 석수3동)의 생태교육프로그램이 더욱 알차고 다양해진다. 5개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신설되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21일 생태이야기관 교육강사들이 제안한 10개 프로그램들 중 엄선해 선정한 것들이다. 유아와 초등학생들 위주였던 것에서 일반시민들로 대상을 넓히고, 안양천의 자연환경을 연계해 하천환경에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하자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프로그램은 ▲하천변에서 자라는 나무들을 통해 동식물을 관찰하는 ‘우드카빙’ ▲학의천변을 걷는 시민들이 자주 모이는 학운공원 등을 직접 찾아나서는 생태교육 ‘이야기가 있는 안양천 산책’ ▲계절별 안양천의 생태변화를 체험과 놀이로 연결시키는 ‘절기와 함께 하는 안양천의 생명살이’ ▲계곡의 생태환경을 통해 하천을 이해하는 ‘부모와 함께하는 계곡 탐사’ ▲안양천 탐사를 통해 생태지도를 만들어보는 ‘화창습지 놀이 생태지도’ 등이다. 시는 제안된 프로그램들에 대해 몇 차례의 협의 및 논의 과정을 거쳐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양천이 생태하천으로 살아나기까지를…
남양주시가 지난 28일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인재상과 조직문화’를 주제로 ‘Big Think 2020’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아시아 총괄매니저 이소영 이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소영 이사는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이란 주제로 MS사에서 운영 중인 ‘커뮤니티 리더’를 선발·지원하는 MVP 제도를 소개하며 커뮤니티 공부와 선한 영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커뮤니티 리더십이 MS사의 전세계 시가총액 1위 탈환(2018년 말 기준)의 비결임을 밝히며,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어디서나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 마음가짐’은 사기업에서뿐만 아니라 공직에 꼭 필요한 자질이며, 지자체가 지역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