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서가 최근 청렴동아리 및 현장활력회의 회원 등과 하반기 공감·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동탄서는 지난 5월 상반기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행사로 서장 및 직원 간 격식없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경찰서 개서 300일을 앞두고, 그동안 여러 치안정책 추진에 방향에 대해 되돌아보는 한편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김병록 화성동탄경찰서장은 “개서 300일을 앞두고 큰 사건·사고 없는 것은 모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계속 공감하고 소통하며, 또한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김 서장은 “내부의 만족과 함께 지역 치안 안정에도 좀 더 경주하여 경기도의 으뜸 화성동탄경찰서를 만드는 데에 직원들과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렴동아리·현장활력회의 회원들 역시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좀 더 노력하는 화성동탄경찰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
광주시는 16일 ‘혁신교육지구 민간기업 탐방프로그램’으로 경화여중 스토쿠 동아리 학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월읍에 위치한 ㈜대흥소프트밀을 방문, 지역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선택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민간기업 탐방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와 연계, 다양한 산업현장 견학을 통해 차별화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탐색 역량을 개발하고 올바른 진로선택과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흥소프트밀 탐방은 ▲기업에 대한 소개 ▲공장시설과 제조 현장 견학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과제빵에 사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 기계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대흥소프트밀은 국내 유일의 제과제빵 기계 종합메이커로써 1989년 창사 이래 30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빵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더 나은 제과제빵 기계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도우컨디셔너를 개발한 선도업체로서 일 학습병행제 1호 기업으로 시작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교육생들을 받아서 인재를 키워내는 한편 당사 내부…
오산시와 비영리법인 ‘함께 걷는 아이들’이 운영하는 ‘청년맞춤제작소 in오산’이 최근 오산시 역광장로 46 건물 2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취업 사각지대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청년맞춤제작소 in오산’은 오산시와 비영리법인 ‘함께 걷는 아이들’이 재단법인 청년재단 공모사업에서 컨소시엄으로 선정되어 운영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청년재단의 예산지원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목표로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 수행을 위해 전국 11개 청년맞춤제작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청년맞춤제작소는 취업사각지대에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기반으로 개인의 상황에 따라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개인별 특성에 맞는 교육·훈련 등 정부지원사업 연계 ▲심리상담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건강검진 및 식사비지원 ▲법률, 금융 및 경제교육, 주거 지원 등이다.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면 청년맞춤제작소 이…
구리시가 지난 15일 임신과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생 2막을 지원하는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승남 구리시장, 중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현옥 소장,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 김남정 지청장 등 각계각층 여성 및 경제 관련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및 커팅식 순으로 첫 출발을 축하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30일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새일센터를 지정받아 국비 100~50%, 도비 10~25%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센터를 개소했다. 구리시 건원대로 44 2층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위치한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는 공무원 2명과 취업설계사 4명이 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등 종합 취업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이로써 시는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안승남 시장은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지원은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일·가정 양립 실천을 위한 ‘워라벨’의 핵심 과제인 만큼 취업한 여성들이 다시 경력 단절을 겪지 않고 사회에서 떳떳…
▲이영인(수원시 도시정책실장)·현명옥의 장남 병석군과 이상준씨의 장녀 선영양= 19일 오후 2시, 경기교총웨딩하우스 베네치아홀(수원시 팔달구 팔달산로 89-13) ☎(031)256-0700
▲전창근(흥덕고 행정실장·지방교육행정사무관)씨 부친상= 13일 오후,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33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010-5053-0350 삼가 명복을 빕니다
최근 의왕시 청계동 가막들공원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청계 올(all) 가을축제’가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청계사, 청계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마켓발견, 청계보건지소, 청계마을합창단, 의왕시니어클럽, 사통이네 작은도서관,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온가족텃밭교실, 덕장초등학교, 의왕새마을금고 등 13개 민·관 단체 및 기관이 공동 참여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 한국무용반과 여성회관 풍물팀의 길놀이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어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로 수고한 성기옥씨 등 7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와 농협IT센터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2부 행사에서는 한국무용, 합창, 락밴드, 필리핀 전통춤, 하모니카, 통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펼쳐졌다. 또 청계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 기관·단체에서 함께 참여한 체험부스에서는 글로벌 음식체험, 예쁜 화분 만들기, 핸드 드립커피, 타로 심리체험, 가족팔찌…
오산경찰서는 최근 경찰서장, 보안자문협의회 백영민 회장, 탈북민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의 조기 정착을 위한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 결연식은 사회배출 1년 미만의 탈북민들이 지역사회에 정착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해나갈 수 있도록 오랜기간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을 선정하여 멘토로 지정하고, 정착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이나 남한생활을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경찰은 멘토로 선정된 탈북민들이 정착초기에 겪었던 어려움과 정착생활의 노하우 등을 멘티에게 공유함으로써 사회배출 초기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사회에 배출되는 탈북민들에 대해서도 멘토를 지정해줘 남한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탈북민 A(45·여)씨는 “우리가 특별히 한 일도 없는데, 너무 많은 것을 해주어 감사하다”면서 “남한 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어색한 점도 많고 모르는 점도 많았었는데, 선배 탈북민들에게 조언을 들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오산=지명…
광주시 광남중학교는 최근 남한산성에서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남중학교 학부모회(회장 김영미)와 환경봉사부가 기획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남한산성 주변의 쓰레기 등을 치우며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보호되어야 할 자연의 아름다움과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이 가정·학교·사회에서 연계될 수 있도록 학부모 및 친구와 함께 돕고 배려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안전교육 ▲남한산성도립공원의 자연환경 중요성 바로알기 ▲부모님과 함께하는 등산 및 환경정화활동 ▲학교폭력예방교육 ▲친구와 함께 돕고 배려하는 환경보호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남한산성을 등산하며, 서로의 생각을 깊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표미라 광남중학교 교장은 “학부모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의 기회를 학교가 더 많이 제공해 더욱 신뢰받는 미래형 학교로 나아가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rd…
군포시는 지난 13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을 포함해 각 나라의 유학생까지 함께한 ‘2019년 외국인주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베트남과 네팔, 일본과 중국 등 10여 개 나라에서 온 군포 거주 등록 외국인 6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단법인 아시아의 창이 함께 주관함으로써 ‘군포’라는 틀을 공유하는 공동체 문화 형성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나라별로 팀을 나눠 축구와 농구 등 구기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다양한 연령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또 축하 공연과 세계 전통 차 시음, 다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통함으로써 출신과 거주지는 달라도 ‘군포인’임을 확인했다. 김철홍 시 여성가족과장은 “민선 7기 시정구호인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의 가치가 담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외국인 주민들이 국적에 상관없이 군포시민으로서 교류·화합해 가족처럼 서로를 위하는 환경이 조성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