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기념해 최근 구리역 앞 광장에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2019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 검사 및 우울검사 ▲우울증 및 자살 문제가 있는 대상자에 대한 상담 및 치료 기관 연계 ▲‘괜찮니?’ 엽서 작성하기 프로그램 ▲유비오 맥파 측정 ▲피켓, 홍보물품 배부를 통한 길거리 홍보 등을 진행했다. 특히 ‘괜찮니?’ 안부 묻기 프로그램은 내 가족과 이웃, 친구에게 안부를 묻는 자살 예방 프로그램으로, 엽서를 작성하고 ‘괜찮니?’ 우체통에 넣거나 엽서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홍보물을 제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괜찮니?’ 안부 묻기 캠페인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안부를 묻도록 독려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자살…
광주시는 지난 21일 청석공원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도시 광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월13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 가입 인증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재가어르신의 사회활동(청춘사진관 운영)을 돕는 ‘건강한 광주 착한걷기’ 7호 워크온 기부챌린지 기탁식에 이어 신동헌 시장의 건강도시 선언문 낭독, 박현철 시의회 의장의 건강도시 지지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부대행사에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동원대학교 보건건강운동관리과 학생 50여 명과 함께하는 치매극복 걷기(2㎞)와 건강보험공단 광주지사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민선 7기 광주시는 ‘모두가 건강한 시민 중심 광주’ 비전 아래 지난 1년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우수, 건강증진사업(특화사업부분) 우수, 예방접종사업 우수,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우수기관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신동헌 시장은 &ldq…
<김포시> ◇5급 승진 ▲체육과장(직무대리) 이창우 ▲도로관리과장(〃) 전익홍 ▲북부보건과장(〃) 구영미 ▲마산동장(〃) 이회숙 ◇5급 전보 ▲공보담당관 이두수 ▲회계과장 윤은주 ▲징수과장 이기일 ▲노인장애인과장 정대성 ▲수도과장 황창하 ▲통진읍장 이광희 ▲월곶면장 김경수 ▲운양동장 두정호
경기·인천지역의 젊은 언론 경기신문이 21세기 언론주역이 될 진취적이고 의욕적인 인재를 찾습니다. ▲채용부문 및 자격 ▲채용방법 ① 1차 : 서류전형(합격자 개별통보) ② 2차 : 면접(합격자 개별통보) ▲제출서류 ① 이력서(우측상단에 지원부문 및 전화번호 기재) ② 자기소개서(1천자 내외, A4용지에 작성) ③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④ 기명기사 3건 이상(경력기자에 한함) ▲접수방법 ① 우편접수 : 경기신문사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255 -19) ② 이메일 접수 : kyutri@kgnews.co.kr ▲기타사항 ① 우편접수는 마감당일 도착분에 한하며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 지 않음 ② 기타 사항문의는 경기신문 총무부(031-268-8114) ▲서류마감 : 2008년 9월10일 오후 6시까지
광주경찰서는 17일 도평초등학교에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경찰서장, 임종성 국회의원, 녹색어머니회, 학교 관계자, 관계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 횡단보도 등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또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용품(안전우산, 그린라이트 카드)을 배부하며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을 지키도록 지도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시켰다. 특히 차량 우회전 시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건너는 중이라면 일시 정지할 것을 집중 홍보했다. 임종성 의원은 “교통안전체계가 차량과 운전자 중심에서 사람과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해 가고 있는 현실을 적시하고, 차량 보도 보행자가 먼저라는 인식 확산에 앞으로도 소병훈 의원, 광주시 등과 협력해 보행자 중심의 행복한 광주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안양시가 지난 16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16일 시행된 갑질금지법을 계기로 부당업무 지시, 인격모독 등의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송종학 한국미래교육컨설팅 대표는 ‘사례로 알아보는 청렴교육’을 주제로 “공직자 신분으로서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금지를 사명으로 생각해 철저히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일반 사기업 등에서 벌어진 다양한 갑질 행태를 사례로 들며, 직장동료 및 직원상하 관계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로 갑질 예방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이어서는 참석자 모두가 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을 가슴 깊이 되새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생명과도 같아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임을 강조하고, “갑질 근절을 위해 모범을 보이자”고 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과천시가 제27회 과천시민 밤줍기 행사를 오는 21일 오전 갈현동 밤나무 단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통적인 밤나무 고장인 과천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가족, 친지들과 함께 풍성한 가을정취를 느끼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과천시민과 직장인 3천명이 참가해 36년생 밤나무 2천그루가 식재된 3만3천629㎡ 밤나무단지에서 밤을 주울 예정이다. 밤 줍기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이곳에서는 풍물패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 당일 접수증을 제시하는 참가자는 세대당 1ℓ 크기의 양파자루 1매가 지급된다. 시는 이번 밤 줍기 행사추진과 관련, 행사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45여명의 진행요원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참여시민들에게 사고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계균 시 공원농림과장은 “역사적인 밤나무 고장임을 널리 알리는 과천시민 밤 줍기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자연을 체험하고 가족들과 알밤을 주우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잔여 밤 줍기 행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17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복듬북(book) 시민 우수 독후감 경진대회’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공단은 2016년 7월부터 시민에게 북카페를 개방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독서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한 직원 및 시민에게 추천도서를 받아 그 중 200여 권의 책을 매년 구입하고, 직원 학습 및 업무에 유용한 추천 도서를 선정하여 전 직원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등 의정부시 핵심정책인 ‘책 읽는 도시 의정부시’에 맞춰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독후감 경진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3건으로, 송양고등학교 김예지 학생이 ‘거기, 내가 가면 안돼요?’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송현고등학교 박지연 학생이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로 우수상을, 의정부여자중학교 권혜경 학생이 ‘빨강머리앤이 하는 말’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단 강은희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시민 친화적인 공단운영을 통해…
연천군이 지난 16일 전곡선사박물관 강당에서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최근 연천군이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와 함께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및 DMZ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함에 따라 유네스코 등재 추진이 향후 남북한 평화를 위한 수단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DMZ 평화와 미래에 대한 새로운 이해’라는 주제로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 군의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강연에 앞서 연천군 DMZ에 위치한 태풍전망대를 방문했다. 이어 강연에서는 “DMZ는 냉전시대의 마지막 산물로서 상처와 평화의 모습을 모두 가진 곳이자 진정한 인류 평화를 상징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 평화를 위한 한국의 교육과 인문학의 중요성 그리고 DMZ 세계유산 등재의 의미와 남북 공동 등재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정을 축하하면서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바탕으로 DMZ의 세…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이 최근 생활과학교실 강사를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대덕과학관과 메이커스페이스 창작나래에서 진행됐다. 워크숍은 안산시 과학기술교원 연수와 연계해 ▲메이커 교육 개론 ▲디자인 씽킹 ▲틴커캐드를 활용한 3D모델링 등 4차 산업에 대비한 생활과학교실 강사들의 전문성 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생활과학교실 강사진들은 다음달 19~20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2019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전’에서 시민들에게 생활과학교실을 알리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생활과학교실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강사는 “친목을 도모하는 워크숍을 넘어 최신 트렌드에 맞는 메이커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참가소감을 전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