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22일 ㈜정도안전기술단(대표 김형준)이 ‘씀씀이가 바른 기업’으로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가입으로 ㈜정도안전기술단은 매월 20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대한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정도안전기술단은 지난 2016년 8월 설립돼 건축물 안전진단 및 법원 감정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위기가정의 의료비와 주거비 지원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형준 대표는 “적십자사는 오랫동안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며 “작은 힘이지만 적십자사의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 기업’은 취약계층을 돕는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공공기관, 병원, 호텔 등이 20만 원 이상 정기적 후원 약정을 통해 참여가…
과천문화원과 과천향토사연구회가 국내 최초로 과천 옛 역사를 발굴해 기록으로 남기는 사업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25일 양 기관에 따르면 과천 원로들의 생생한 육성 증언을 통해 과천의 옛 모습, 개인사, 지역사를 채록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앞으로 3년 동안 과천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긴다. 그간 향토사연구회는 어르신들의 진술을 통해 지게에 장작을 진 채 좁은 산길로 이뤄진 남태령 길을 지나 멀리 용산, 노량진까지 걸어간 후 장작을 팔던 얘기와 지금 경마공원 자리에 살던 옛 사람들 이야기, 6.25전쟁으로 인해 북한군 점령기간에 주민들을 못살게 굴던 인민군들의 수탈 이야기 등을 속속 발굴해왔다. 또 역사가 깊은 과천공립보통학교의 경우 서울 영등포, 노량진, 동작동, 압구정, 안양, 군포, 등지에서 4년제 보통학교를 마친 아이들이 중학교 진학을 위해 과천보통학교로 전학을 와서 공부했다는 기록도 얻어내는 성과도 거뒀다. 이밖에도 이태종씨를 통해 지금은 매장풍습이 없어져 사라져버린 상여소리의 노랫가락을 복원해내기도 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 24일 현재 올해 목표인 15명 중에 10여 명을 대상으로 기록을 마친 상태이며, 내년까지 30여 명 이상을 채록할…
▲권승욱 수원세무서장장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시작된 민선7기가 출범 1주년을 맞았습니다. ㈔경기언론인클럽은 그동안 취재현장을 지켜온 회원사 소속 기자들과 함께 주요 공약은 얼마나 실현됐는지, 주민 만족도는 어느 정도인지, 지방자치의 성공적 도약을 위한 개선 방안은 무엇인지, 그리고 8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는 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등에 대해 진단해 봅니다. 경기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일 시 : 2019년 7월 25일(목) 오전 10시 ■ 장 소 :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 ■ 주 제 : 기자가 본 민선7기 1주년은? ■ 주 최 : ㈔경기언론인클럽 ■ 참여 언론사 : 경기신문, 경기일보, 경인일보, 중부일보, 티브로드수원방송, OBS경인TV(가나다순) (사)경기언론인클럽
경기신문과 과천시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탁구 종목 저변확대 및 국민의 체력 증진을 위하여 ‘제11회 과천 토리·아리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합니다.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화합의 場이 될 이번 대회에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을 비롯한 과천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대회일시 : 2019년 8월 31일(토) ~ 9월1일(일) (2일간) (개회식) 8월 31일(토) 오후 2시 ● 대회장소 : 과천시민회관체육관 ● 주 최 : 과천시, 경기신문 ● 주 관 : 과천시체육회, 과천시탁구협회 ● 후 원 : 경기도탁구협회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정 ▲경기남부청 경무과 오대호(승) ▲경기남부청 보안과 송지훈 ▲경기남부청 기동단 서영렬 정찬수 ▲수원남부서 박종석 ▲안양동안서 정지홍 ▲군포서 양진영 ▲성남수정서 김성택 ▲성남분당서 김용호 ▲부천소사서 김하식 ▲광명서 권대홍 ▲안산상록서 김형진 ▲시흥서 김병익 ▲평택서 전준석 ▲화성서부서 현병선 ▲용인동부서 김동지 ▲용인동부서 송대원 ▲용인서부서 이인배 ▲과천서 문경환 ▲이천서 전호택 ▲여주서 박병선 ◇경감 ▲경기남부청 교통과 신홍섭 ▲경기남부청 생활안전과 유기백 ▲경기남부청 기동단 김영삼 김학석 나은수 마재용 박중칠 이제승 ▲수원중부서 이희범 조진기 ▲수원남부서 김명배 ▲안양동안서 황영종 ▲안양만안서 이재림 ▲군포서 채수광 임유미 ▲성남수정서 은동호 ▲성남중원서 김병록 ▲성남분당서 김종복 유상호 ▲부천오정서 김원태 ▲광명서 양천모 정영현 ▲안산상록서 정원상 모춘섭 박종필 이교진 ▲시흥서 김순태 ▲평택서 심재효 ▲오산서 손진영 ▲화성서부서 석현욱 송태훈 ▲용인동부서 양근우 이원재 이상진 ▲광주서 김상수 ▲의왕서 강원모 ▲이천서 왕시환 윤명도 박대근 ▲안성서 공광규 서계원 김사택 김종서 박형수 ▲양평서 유재상 강인원 김학윤
과천시청 로비에 들어서면 평소와는 색다른 풍경과 마주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과천시지부가 제24회 경기도 사진대전 수상작품 11점을 전시한 것이다. 왼쪽에서 오른쪽에서 이동하다 첫 번째 만나는 작품은 정종길 작가의 ‘질주’(김종길)로 과천경마장에서 비온 뒤 치러진 경주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았다. 물이 고인 트랙을 기수와 말이 결승선을 향하는 달리는 긴박한 순간을 포착한 사진은 경주마의 역주에 물방울이 사방으로 튀어 오르는 장면은 보는 이도 긴박감이 절로 느껴진다. 미얀마 현지에서 촬영한 휴식(김정자)은 주름이 깊게 팬 얼굴과 치아가 치석으로 시꺼멓게 변한 모습이 삶의 무게를 느끼게 하나 표정은 그지없이 평안하다. 경기도 사진대전 대상을 수상한 부부(조월신·사진)는 꾸부정하게 굽은 허리를 지팡이에 의지하고 있는 모습이 그간 고단한 삶을 짐작케 하나 앉은 자리에서 담배를 맛있게 피시는 할아버지의 표정은 그지없이 평온하다. 이 사진은 화성 서신가는 길목의 버스정류장에서 순간 포착했다. 고행(유일순)은 끝없이 펼쳐진 사막을 10여 마리의 낙타를 끌고 가는 인솔자의 허리는 꾸부정하게 굽어 그가 걸어온 고단한 삶을 짐작케 한다. 자연의…
안양동안경찰서, 동안구청, YWCA가정폭력상담소가 최근 가정·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전문적이고 폭넓은 보호·지원하는 이동상담소 ‘행복찾상’(행복을 찾아주는 이동상담소)의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동상담소 ‘행복찾상’은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피해자들 대부분이 부담감으로 경찰관서를 찾아오지 못하거나 피해를 당했을 때 어디서 어떻게 도움을 받아 대처해야 할지 모른다는 점에 착안해 이들에 대한 시간적·거리적·심리적 부담감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운영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부담 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문 상담사에게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내방 상담 중 필요한 경우 경찰수사와 연계하거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행복찾상’은 오는 8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에는 비산3동 행정복지센터, 목요일에는 평안동 행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운영된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수원서부경찰서는 23일 서장실에서 가정폭력 재발 방지 및 위기가정의 회복 지원을 위해 경기도 가족상담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경찰관이 가정 폭력 사건 모니터링 후 상담소에서 가·피해자별 전문 상담프로그램 진행 등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해 위기 가정의 회복과 가정폭력 재발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수원서부경찰서에서는 가정폭력, 노인·아동학대 등 가정 내 사건 취급 시 가·피해자 상담 지원 등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안을 적극 연계하고, 가족상담소는 전문 상담사들의 심층적 상담 프로그램 및 사례회의를 비롯해 경찰수사가 필요시 통보 등 상호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한다. 이밖에도 가족상담소는 스트레스 고위험 직업군의 가정 내 행복을 위해 수원서부경찰서 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 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며 경찰관 직무 만족도 향상을 통한 양질의 대민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상호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진관 수원서부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세심한 모니터링과 전문성을 겸비한 접근은 위기가정의 회복을 도와…
포천시는 독도 및 울릉도 일원을 탐방하는 ‘2019 청소년역사기행 독도탐험대’가 23일 새벽 출정했다. ‘청소년역사기행 독도탐험대’는 대한민국 최동단에 위치한 독도를 여행함으로써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각별한 애국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독도탐험대는 지난 2017년 처음 진행돼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독도탐험대는 관내 중·고등학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독도 공개지역’인 둘레길을 탐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이들 독도탐험대는 공개지역 탐방을 통해 독도 생태환경과 지질 등을 영상에 담아 ‘독도 캠페인’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 이를 위해 독도탐험대는 앞서 세 차례에 걸쳐 사전모임을 가졌으며 독도 역사 교육을 받고 미디어 촬영·편집 실습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이밖에도 독도탐험대는 독도 포스터 제작 및 활동사진 전시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번 탐방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