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성 환 도의회 예결특별위 교육위 간사 소상공인·자영업자 폭넓은 지원 주력 道 운영 소상공인팀 제도적 체제 갖춰야 “도민 만나 예산·지역별 편차민원 등 문제점 해결·대안 제시하는 의원 되고파” 과거에 공인노무사로 현장 누벼 평소 근로자 노동여건 개선에 관심 더 많은 현장 찾으며 문제점 해결 대안 제시하는 도의원 되고 싶어 내년 본예산 심의 “프로로 무장하겠다” “공부하는 의원으로 기억되고 싶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탄탄해야 국가경제가 선순환할 수 있는 만큼 경기도가 이들의 창업부터 영업, 폐업까지 종합 관리하도록 예산 지원과 제도 정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이자 교육위원회 간사를 맡고있는 방성환(자유한국당·성남5) 의원은 “끊임없는 공부를 통해 ‘프로’가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의회 내 손꼽히는 달변가로 통하는 방 의원은 도의회 한국당 정책위원장이면서 운영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도민의 생활편의와 이익증진에 몰두하는
박 동 현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소통과 원칙을 통한 합리적인 예산 편성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박동현(더불어민주당·수원4)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법정기한 준수, 쪽지예산 금지, 활발한 소통이라는 예산 심의 3가지 원칙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지난달 18일 제9대 도의회 4기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 위원장은 2018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도의회 내 11개 상임위와 도청, 도교육청 현장을 살피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공정한 심의를 펼치겠다는 의지다. 법정기한 준수·쪽지예산 금지 등 예산 심의 3대 원칙 꼭 지켜 정부 추경 반영 道 추경 편성 4기 예결위 첫 시험무대 광교∼호매실 타당성 문제 중단 ‘신분당선’ 연장선 건설 초점 빠른 완공위해 토론회 개최 최선 “3당 간사 논의해 현장점검” 포부 건설회사를 운영했던 박 위원장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정계에 진출했지만 사실 초선 때만 해도 의원직이 제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느꼈다고 한다. 그간 사업가로의 생활패턴과 정치인으로의
광명시와 이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명시는 22일 오전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양기대 광명시장과 조병돈 이천시장 그리고 양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로써 관광상품 개발은 물론 마케팅에서 서로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서는 이천쌀을 비롯해 장호원복숭아, 이천도자기 등 이천시의 특산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연간 약 150만 명 가량이 찾는 광명동굴의 이점을 활용해 도·농상생을 이룰 ‘전국 특산물 주말장터’를 동굴 입구 경관광장에 설치, 빠르면 오는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전국 특산물 주말장터를 상설매장으로 확대하고 참여 지자체를 늘려 지방의 우수 특산물의 정기적인 판로를 마련한다는 방안이다. 이외에도 한국 와인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9개 광역 시·도의 34개 지자체와 ‘광명동굴상생협의회’를 구성, 도·농 상생의 기적을 만들어 간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ld
의정부시가 다음달 11일 오후 1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구글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이자 미래학을 연구하는 다빈치연구소 토마스 프레이(Thomas Frey·사진) 소장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예측(부제: 2030년까지 갖추어야할 할 미래 역량들)’을 주제로 시민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혁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기술발전에 따른 미래사회를 전망해보고 시민들과 젊은 세대들에게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과 과제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민특강은 멀지 않은 미래사회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시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소재로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 등 모든 시민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시흥시와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가 최근 관내 옥구공원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평화의소녀상 건립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시흥평화의소녀상은 지난해 8월20일 구 시흥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시흥시민 1천544명과 105개 단체에서 정성껏 모은 총 6천40여 만원의 성금을 이용해 조성한 것으로, 시민들이 직접 모바일투표를 통해 선정한 장소인 옥구공원 내에 설치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 앞서 ㈔시흥여성의전화와 청소년 120여 명은 시화병원에서 옥구공원까지 걸으며 폭력예방 가두캠페인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박수근 시인의 ‘이름 피우지 못한 소녀야’ 헌시 낭독과 헌화, 기념공연(대금연주와 현대퍼포먼스 ‘가시리’ 공연 등)이 진행돼 위안부 피해자들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참여자들이 우리 미래에 쓰라린 아픔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기원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앞으로 이곳은 학생은 물론 우리 시흥시민 모두에게 역사적 산 교육장이 되도록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순 시흥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ldquo
남양주경찰서는 3층 경찰서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경찰 직업 체험 및 학교폭력 근절 교육 프로그램인 ‘너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초·중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경찰이라는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한 수 있는 참여식 활동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112종합상황실·여성청소년수사팀·교통관리계 등 청사 내 부서 견학으로 진행됐다. 또 남양주소방서와 협업해 위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실습도 병행됐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경찰체험활동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경찰이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보다 친근한 경찰상을 확립하는 데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남양주경찰서도 학생들과 함께 자발적인 학교폭력 근절분위기가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는 한국철도공사 KTX광명역, ㈜삼천리 광명열병합사업단과 22일 광명역세권지구 내 전력공급의 안정성 강화를 위한 전력계통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전에서 관리하는 KTX광명역 전력공급계통과 ㈜삼천리의 전력계통을 연계해 자연재해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양방향 전력공급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장시간 정전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삼천리 광명열병합사업단은 구역전기사업자로 현재 광명역세권지구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국가기반시설인 KTX광명역은 한전 공급계통의 이상발생시 ㈜삼천리의 전력계통을 활용해 전력을 공급받아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삼천리 또한 유사시 한전의 전력계통으로 비상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다./이상훈기자 lsh@
한국환경공단에서 5년마다 시행하는 기술진단평가에서 전국 최초 3회(2006년·2011년·2016년)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가평군 분뇨처리시설이 최근 전국 최대의 벤치마킹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가평군은 매년 전국 272개 사업장 및 환경시설 설치를 계획중인 자치단체에서 1천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가평군 분뇨처리시설을 방문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가평군 분뇨처리시설이 매년 상하수도협회에서 실시하는 분뇨처리시설 운영요원 교육과정에 정식 현장방문 견학장소로 포함되면서 방문자들이 더욱 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울시립대 등의 교육기관 및 국내 환경엔지니어링 업체 등도 꾸준히 방문하는가 하면 중국에서도 가축분뇨처리시설에 관심이 있는 업체들이 한국의 대학교와 협력을 맺어 기술자문 및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군 분뇨처리시설을 찾고 있다. 또 율길·청평·조종면 등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을 비롯해 한강수계 7개 시·군 학생과 주민의 견학이 잇따라 이어지며 수질환경 교육장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도 눈길을 끄는 점은 군 분뇨시설이 공무원과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 되고…
안성시가 최근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2016~2017년 구제역·AI(조류독감) 차단방역에 헌신봉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축협 임직원,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 공무원, 시민 등 총 71명이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25일부터 총 8개월여 동안 구제역과 AI에 대한 집중 차단방역을 실시한 결과, 지난 3월 AI가 최종 해제되고 그 해 6월 ‘관심’단계로 하향됐다.그러나 제주, 군산 등 AI가 재확산되면서 며칠 후 ‘심각’단계로 향상됐다. 이에 시는 재난대책본부 및 일죽면에 거점초소를 설치해 24시간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했고, 결국 지난 7월28일 AI가 전면 해제됐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은 이 기간 동안 구제역과 AI와 관련, 방역활동에 힘쓴 점이 인정됐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구제역·AI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와 시민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한 뒤,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집중 차당방역 활동에 휴일도 없이 애써주신 시민들과 유관기관 단체, 공무원들의 노력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AI로 총 41농가에서 293만수의 가금류가 살처분 매몰됐으며
제종길 안산시장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들과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나섰다. 제종길 시장의 경로당 방문은 제 시장이 2015년 민원현장을 점검하던 중 우연히 인근 경로당을 방문했을 때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보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이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제 시장은 경로당 259개소 중 130개소를 방문해 289건의 민원을 해결해왔다. 그 중 한 70대 어르신은 한주에 몇 차례에 걸쳐 혈액 투석을 받고 있었으나 병원비가 없어 어려움에 처해있다가 제종길 시장이 경로당을 방문했을 때 도움을 요청하면서 어려움을 해결하기도 했다. 이처럼 어르신들은 민원해결뿐 아니라 그동안 행정절차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했던 민원에 대해서도 도움을 받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산업단지 기반으로 초창기 젊은 사람들의 인구분포가 높았으나 점차적으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경로당의 경우 당초계획 보다 노인 회원수가 많아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대책과 노인일자리 확충 및 복지수요 등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노인정책을 수립해 어르신에 대한 배려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