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수원고등법원 법원장
▲이정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왕호습 〃 공보이사
▲남궁만(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정보과 경감)씨 모친상= 18일, 수원연화장 장례식장 적송실, 발인 20일 오전 8시 ☎031-218-6565 삼가 명복을 빕니다
▲윤창하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조도연 〃 교육정책국장 ▲오문순 〃 교육협력국장 ▲최종선 〃 교육과정국장 ▲서길원 〃 미래교육국장 ▲곽성호 경기도체육회 총괄본부장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9일 도시농업을 이끌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출하기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도시농업연구회가 주축이돼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 텃밭 조성 관리, 작물별 재배법,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실무교육 등 기초농업이론과 현장실습으로 추진된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하는 사람으로 교육수료증 외에 식물보호, 종자, 유기농업, 조경 등 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 후에는 광주시도시농업연구회에 가입해 다양한 도시농업 보급 활동을 하게 된다. 이기승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은 이제 단순히 도시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넘어서 건강, 환경개선, 교육, 지역 공동체 회복 등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라며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공용텃밭 분양, 스쿨팜,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 상자텃밭 보급, 치유농업 등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가을에 멋진 억새밭 보러 멀리 가지 마세요, 군포로 오세요!” 한대희 군포시장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19일 지역 내 초막골생태공원을 억새 명소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시행했다. 초막골생태공원 내 옹기원(옹기 가마터 복원 시설) 뒤편에 억새 2만4천본을 심은 것이다. 이 공간은 이미 소규모의 억새밭이 형성돼 있던 곳으로, 시는 이번에 기존의 조경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당 장소를 억새 명소로 만들기 위해 억새심기 작업을 시행했다. 또 시는 이번 식목일을 앞두고 초막골생태공원 내 초록마당 주변에는 개나리 1천200본을, 느티나무야영장 인근에는 나무수국 600본을 심어 조경을 향상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환경적 영향으로 여가에 숲이나 공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초막골생태공원을 자연친화적으로 더 아름답게 꾸밈으로써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포=장순철기자 jsc@
성남시 분당경찰서는 최근 청렴 문화 정착 및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청렴동아리 모임을 개최했다. ‘청렴동아리’는 공직자 스스로 청렴문화 확산을 주도하여 신뢰받는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청문감사관실을 포함해 각 과 및 지구대·파출소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된 대상자 총 46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청렴동아리 회원으로서 솔선수범을 위한 실천 결의문을 낭독한 후 상품이 걸려있는 ‘청탁금지법’ 관련 청렴퀴즈를 풀고, 다과를 즐기며, 청렴동아리 운영계획 및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렴동아리에 참석한 정모 경장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퀴즈를 풀면서 청렴문화 정착 및 의무위반 예방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청렴동아리 모임에 참가한 의미를 되새겼다. 유현철 분당경찰서장은 “청렴동아리에서 회원들이 공감하고 느끼는 마음이 전파되어 올해도 청렴하고 의무위반이 없는 분당경찰서가 되었으면 좋겠고 이를 위해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
오산시는 1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청렴오산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청렴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멘토로 선정된 선배공무원 30명과 새내기 후배 공무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 운영 개요 설명, 멘토-멘티 선서문 낭독, 부시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신규 공무원들은 지역에서 신뢰받고 역량있는 선배 공무원들과 함께 청렴다짐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할 기본 소양 및 청렴문화등을 전수받을 수 있는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결연식 이후 멘토, 멘티는 자율적으로 월 1회 이상의 만남을 통해 선배공무원의 지식 및 경험공유, 애로사항 상담시간을 갖는 등 새내기 공무원의 적응력 향상을 모색하고, 각 부서별 청렴활동 메신저 역할을 부여해 청렴문화 확산 유도 및 전파를 할 계획이다./오산=지명신기자 msj@…
지난 18일 구리시보건소 4층에 구리시치매안심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령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리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드는 데 앞장 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어르신들이면 누구나, 소외되는 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개소된 치매안심센터는 330㎡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곳에는 프로그램실, 상담실, 쉼터, 조기 검진실 등이 갖춰져 있다. 이에 센터는 앞으로 치매 상담과 치매 진단검사 실시, 인지 강화프로그램 및 치매 예방교실 진행,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및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카페 운영 등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애경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통해 치매 중증화를 억제하고,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는 치매 통합 관리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여 구리 시민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짐은…
최근 파주시에서 4개 기관 다문화 가정 아이들로 구성된 ‘아이드림월드 합창단’이 출범했다. 이번에 출범한 ‘아이드림월드 합창단’은 꿈이자라는지역아동센터, 선한꿈지역아동센터, 파주시 드림스타트와 파주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의 아동들이 함께 모여 만든 연합 합창단으로, 삼성꿈장학재단의 ‘2019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만들어졌다. 특히 이들 합창단은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이 합창을 통해 다른 사람과 협력하고 화합하는 경험을 하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공연을 펼치거나 지역축제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합창단을 주관하고 있는 꿈이자라는 지역아동센터 장시영 센터장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자신이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는 기쁨을 경험했으면 한다”며 “나중에 합창단에 소속된 다문화 아이들의 모국을 순회하면서 합창단 공연을 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이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