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기(사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1961년생으로 1980년 대산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외국어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경기도교육청 장학사를 역임했다. 고현초, 원일초 교감과 연무초 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용인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으로 있다. 명지대 영어영문학 박사.
조은옥(사진)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은 1960년 생으로 1986년 전남 비금서초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경기도 외국어연수원 교육연구사와 성지초 교감, 매봉초 교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성남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으로 있다. 광주교육대학교 졸업, 수원대 영어영문학 박사.
강무빈(사진)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960년 생으로 1987년 구리고등학교에서 교사생활을 시작해 경기도 호국교육원 교육연구사와 수지고 교감 및 시흥중 교장을 역임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을 역임하고 2017년 경기도교육연수원 원격연수부장으로 있다.
맹성호(사진)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961년 생으로 체육교육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83년 강하중학교를 시작으로 교편을 잡아 고양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수일여중 교감, 현화고 교장을 역임했다. 경기도교육청 장학관과 교육1국 체육건강교육과장을 역임했다.
서길원(사진) 경기도교육청 교육2국장은 1960년 생으로 1982년 도덕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보평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2014년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을 지냈다. 2017년부터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재직했다. 전주교육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 초등교육과를 거쳐 전주교육대학원 졸업.
군포경찰서가 지난 1일 군포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원봉사를 신청한 청소년들이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실제로 거리에 나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청소년들의 잦은 이동수단이 되는 자전거(픽시), 이륜차, 전동휠(킥보드) 운행 시 필요한 면허 취득과 이와 관련된 교통사고 영상을 시청하는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사례중심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였다. 특히 군포서는 자전거 가해사고 운전자 중 청소년층에 의한 사고가 19.9%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하므로 운행 시 안전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보도가 아닌 차도나 전용도로를 통해 이동할 것을 설명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일 시 여성문화센터에서 협동조합의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시민협동조합 창업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협동조합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소상공인, 협동조합 사업자, 마을기업을 준비하는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강의는 협동조합·마을기업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과 사례소개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김용우 협동조합연구소 소장은 “협동조합은 공동으로 소유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통해 공동의 경제·사회·문화적 필요와 열망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적인 결사체이라”라며 협동조합에 대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시민협동조합 창업학교 교육은 협동조합의 설립에 관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아 나가는 시간”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사회적 경제조직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하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 시민협동조합 창업학교 교육과정은 오는 9월12일까지 6주 과정으로…
부천시가 지난 1일 디딤돌문화센터 2층에서 ‘소사문화 아키비스트 전문가 육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소사문화 아키비스트 전문가 육성과정은 도시재생사업지 내의 마을역사·문화를 수집할 활동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시는 지난 6월27일부터 8월1일까지 6주 동안 아카이빙 시작하기, 기록의 방법들, 소사의 역사, 정지용에 대한 기억, 스토리텔링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수강생 23명 중 16명이 수료했다. 이들은 향후 소사 도시재생사업의 현장활동가로서 소사문화 아카이빙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수료생 김주희씨는 “이 수업을 들으며 소사본동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고 정리하여 알리는 일에 굉장히 큰 가치가 있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나의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마을 주민들과 나누고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환식 시 도시재생과장은 “아키비스트 교육을 통해 육성된 인재가 소사 도시재생사업지에서 이끌어낼 소사의 역사와 문화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안양시가 지난해 9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개소한 복지콜센터가 지금까지 1만2천여 건의 각종 복지상담과 구조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복지콜센터가 현재까지 상담한 건수는 모두 1만2천625건이다. 1일 평균 80건의 상담을 하고 있는 것이다. 유형별로는 저소득, 노인·아동·여성, 주거복지 순으로 문의가 많았다. 그동안 센터는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261가구를 발굴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했다. 또 콜센터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시민 십시일반 희망격려금사업을 통해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 39가구에게 의료비, 연체된 월세, 냉장고 등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복지콜센터를 이용한 한 시민은 “가족과 연락이 모두 끊겨 의지할 곳 없이 살다 암 말기로 시한부 선고를 받고 다시 살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 복지콜센터를 통해 저렴한 전세와 보증금 지원까지 받았다”면서 “수개월에 걸쳐 가족처럼 따뜻하게 상담해줘 다시 살아갈 희망을 얻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최근에는 삶을 비관해 약을 먹고 자살하려는 시민으로부터…
10일까지 세계외발자전거대회 지난달 29일 안산시 와스타디움을 비롯한 9개소에서 ‘2018 안산 세계외발자전거대회’인 ‘UNICON 19’가 개최됐다. 오는 10일까지 13일 동안 진행되는 이 대회는 전 세계의 외발자전거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권위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일본, 독일 등 34개국에서 온 1천194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육상, 산악, 아트, 구기종목(농구, 하키) 등 7개 종별 37개의 경기가 안산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에 참석한 세계외발자전거대회 조직위원장 코니카터(Connic Cotter)는 “많은 사람이 UNICON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를 오랜 시간동안 원했고, 그 꿈이 실현되어 이번 대회가 개최됐다”며 “참가자 모두가 위대한 경험과 안산시의 모든 것에 대하여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우리는 모두 커다란 추억과 위대한 우정을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와 같은 세계적인 대회를 통하여 우리 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