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영농조합법인 종이골이 지난 5일 심화섭 서정대학교 아동청소년보육학과 교수, 차우수 한지산업기술진흥회장, 시의원, 내외빈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난 8월 안행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종이골이 선정된 후 체험장 확대와 생산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종이골은 일제 강점기까지 닥나무를 많이 재배해 한지 생산으로 유명했던 마을로, 지명의 역사성 회복과 마을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행골 장년회를 주축으로 마을주민 19명이 침여해 만든 영농조합법인이다. 장세원 대표는 “종이골이 마을기업 육성사업 선정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종이골이 지역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고 더블어 마을주민의 소득을 증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이골은 한지 만들기, 한지공예, 닥나무 두부만들기,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닥나무 관련 생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파주시가 국·도정 주요시책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2015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되어 1억원의 상사업비와 추가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31개 시·군을 인구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등 10개 분야 130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여기에서 파주시는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전략에 따라 시장 주재 보고회를 여러차례 개최하는 등 성적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2그룹의 10개 시·군 중 광주시에 이어 2등을 기록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들이 실적향상을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라며, “2016년에는 최우수시로 선정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파주=유원선기자 yws@
평택의 굿스파인병원과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 송악로타리클럽이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굿스파인병원은 최근 충남 당진시 송악읍 중흥리 마을회관을 찾아 송악로타리클럽 회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진규 원장과 뇌질환의 권위자인 윤일규 원장, 이동중 부원장, 신재식 과장 등 4명의 의사를 비롯해 2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무료 진료는 혈당 및 혈압검사 등 건강 상담, 물리치료 등으로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가평군이 지난 2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Expo Arena)에서 열린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인재진(사진) 총감독이 베스트 공연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1999년 Mnet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한 MAMA는 예술적인 부분과 기술적인 부분에서 아시아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한 음악전문가를 조명하기 위해 아시아 각국의 음악산업 발전에 기여한 프로듀서와 공연기획자를 대상으로 올해 ‘MAMA전문부문’ 시상을 신설했다. 여기에서 인재진 총감독은 국제재즈페스티벌을 아시아 최고의 음악축제로 성장시킨 공을 인정받아 베스트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재진 총감독은 “최초로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자라섬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할 가평군민과 스태프, 지금까지 자라섬을 방문해준 170만 관객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객과 가평주민이 함께 호흡하며 자라섬에서 즐거움과 행복과 건강을 얻을 수 있도록 재즈대중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삼성전자〉 ▲부사장 강호규 경계현 권계현 권영노 김용회 박용기 성재현 소병세 신명훈 심원환 장시호 정재헌 천강욱 최철 ▲전무 고승환 김동욱(무선 베트남) 김범동 김사필 김성진 김진해 김학래 목장균 민장식 박영선 백홍주 변성호 성일경 신재호 심상필 심의경 윤정남 이강협 이민혁 이상규 이성수 이준현 이해범 전세원 조병학 최방섭 최승범 최원진 최정준 홍두희 ▲상무 고재윤 고재필 고형종 구본영 권오수 김강수 김강태 김경남 김경조 김군한 김기호 김도균(DMC硏) 김민정(기획팀) 김병우 김성은(생활가전) 김수련 김재훈(VD) 김태훈(생기硏) 김현숙 김현우 김홍식(메모리) 김후성 노태호 마이클레이포드 문종승 문희동 박정미 박정진 박종범 박준호(무선) 박철범 박형원 반효동 배광진 배상우 배용철 복정수 서보철 서행룡 손동현 손호성 송철섭 신동준 신영주 안종찬 여형민 용석우 원순재 유승호 윤석호(LED) 윤종덕 이계원(인재원) 이광헌 이규영 이무형 이상도 이상원(VD) 이상직 이영수(글로벌기술센터) 이재범 이재환(중동총괄) 이정길 이정삼 이종명 이종호(반도체硏) 이진엽 이창수(일본총괄) 이창욱 이효순 저스틴데니슨 정용준(Foundry) 정윤찬 정지호 정진성 정호근 정호진 제
군포시 직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 주최 ‘2015 청소년 인터넷 중독예방·해소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6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을 예방·해소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센터는 사후 관리도 포함하는 3단계 ‘인터넷 중독 청소년가족치유캠프’를 운영, 사업 효과의 지속성을 강화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종철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청소년교육특구이자 평생학습도시인 군포는 청소년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며 마음껏 꿈을 키우도록 다양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며 “인터넷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중독 예방 등을 위해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4일 적십자 직원 및 봉사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임직원 등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북부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20명에게 책걸상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북부지역 청소년 학습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책걸상 전달식에서 한옥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회장은 “학생의 본분은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학생들이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지역 청소년 학습환경 개선사업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에서 제공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상훈기자 lsh@
군포시의 생활체육인들이 경기도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3일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시생활체육회는 최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2015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의 밤’ 행사에서 우수 회원단체상을 수상했다. 정종철 시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생활체육을 즐기고, 각종 체육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이 늘어나는 데 큰 도움을 준 동호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프로그램 개발, 체육시설 확대 등을 꾸준히 시행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생활체육회는 지난 10월 개최된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부 리그’에서 종합우승해 대회 3연패의 업적을 달성하는 등 군포지역 생활체육 수준을 널리 알려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15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자원봉사로 여는 굿모닝 오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문영근 시의회의장, 내빈, 자원봉사자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한 봉사자 및 봉사단체를 격려하고 사회적 위상 제고와 상호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100시간 이상 봉사자 416명에 대한 타이슬링 전달과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에 대한 시상, 식후공연-열린음악회가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원봉사를 실천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나눔과 봉사가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한 사회를 함께 조성해 나가자”고 밝혔다./오산=지명신기자 msj@
경기도 내 시·군 시정 소식지가 지난 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양시의 ‘고양소식’과 남양주시 ‘쾌한도시’, 화성시 ‘길이 열리는 화성시’가 각각 인쇄사보 공공부문 편집대상, 인쇄사보 사외보부문 기획대상, 외부유관단체장부문 클린컨텐츠 국민운동연합의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2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등 국내외 30여 단체가 후원하는 상으로 국가기관을 비롯해 공·사기업과 기관, 단체에서 제작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한다. ‘고양소식’은 제작목적에 맞게 시정 전반에 대한 심층적인 기획 및 고양시의 정체성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한 스토리가 있는 기획, 콘텐츠 구성, 임팩트한 편집 디자인으로 ‘100만 행복도시, 고양시’를 알차게 그려냈으며 100만 고양시민의 삶과 희망을 오롯이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