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직접 자금지원으로 경영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운영중인 정책 펀드가 실효를 거두고 있다. 16일 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 등에 따르면 성남시는 지난 2007년 시가 출자한 40억원으로 총 230억원 규모의 성남벤처펀드 2호를 결성, 운영해왔다. 아주아이비투자가 업무집행 조합원을 맡은 2호 펀드는 실제 결성금액보다 많은 251억원이 17개 기업에 투자됐으며 운영기간 동안 코스닥에 5개사가 상장됐고 전체 회수금액이 400억원에 달했다. 재단은 2호 펀드 결성 당시 성남시 기업에 총 결성액의 65%, 150억원 이상 투자를 조건으로 했으며 운영결과 성남 기업 10개사에 159억여원이 투자됐다. 청산결과 최종 회수액은 66억원으로 투자금액 40억 대비 65%의 투자수익을 거뒀다. 실제 투자기업 중 판교 소재 바이오 및 신소재 기업인 A사는 세차례에 걸쳐 45억원이 투자돼 2013년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총 201억원이 회수돼 36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번 2호 펀드 운영이 성공적으로 마감됨에 따라 재단은 수익금을 활용, 300억원 규모의 5호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장병화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과
하남시가 16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15년도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사업 경기도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대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한해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에 대한 지식수준을 향상시키고자 개최됐다. 여기에서 하남시는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체계구축을 위해 의료기관과 우호적 협력관계 유지 및 환자등록 관리와 치료비 지원, 질병상담 및 교육, 예방홍보 활동 등을 적극 실시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점이 높이 인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수기관 선정과 아울러 심뇌혈관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지속적인 관리와 중증 합병증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개인 및 사회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남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남양주시청 2청사 대강당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005년 7월 경기도 최초로 개소된 후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세대별 맞춤형 가족친화 프로그램, 생애주기별 교육사업, 가족 무료 심리상담 및 치료서비스, 한부모와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이돌보미 사업 등 시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가족정책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이날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그동안 남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며 최선을 다해 온 서울여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진정성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경기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동시 재발급 신청할 수 있는 통합발급서비스가 의왕시에서 본격 시행된다. 의왕시와 안산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재발급 신청 통합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부터 관내 고천동 등 3개동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키로 했다. 통합발급서비스는 지갑분실 등으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분실한 경우 기존에는 주민등록증은 동주민센터에, 운전면허증은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에 각각 재발급 신청을 해야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동주민센터에서 한번에 통합 재발급이 가능하게 되는 서비스다. 이날 협약으로 양 측은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동시 재발급 협업시스템 구축하고 실무협의체 구성과 민원편의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방안 협의 등에 대해 상호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담당공무원 교육 및 시민 홍보 등을 거쳐 이달 말부터 고천동, 부곡동, 내손2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도부터 관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재발
광명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전세계에 알리기로 계획하고, 서부수도권 테마관광과 연계해 지난 14일 세계 30개국 120여명의 주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관광이벤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관광이벤트는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획공연인 ‘광명에서 놀자’와 연계 추진해 외국인 유학생은 물론 일반관광객에게 볼거리와 흥미를 주는 이벤트다. 이날 참가자들은 영어전문 해설사와 동굴을 관람하고, 광명동굴 입구에서 오메가 포스 크루팀의 비보이 공연 등을 관람했을 뿐 아니라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박은주의 POP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감동을 느꼈다. 이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둘러보며 일상의 버려진 물건이 작품으로 만들어진 것에 대해 흥미를 가졌다. 관광이벤트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제주도 만장굴, 협재굴도 가 보았지만 이렇게 볼거리가 많고 문화행사가 열리는 동굴은 광명의 자랑거리이자 이색적인 관광자원”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다른 외국인 친구와도 놀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평택시는 지난 13일 오후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평택도시공사와 함께 ‘2015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평택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특성을 널리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시는 항만, 교통, 물류, 산업기반시설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진위2산단, 포승2산단,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현덕지구 등 첨단산업과 신수종 복합사업 등이 포함된 9개 산업단지의 개발과 분양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이와 함께 한창 진행 중인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생산단지와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등 대규모 사업 등을 소개하며 기업인들과 투자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시는 또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찾아가는 투자설명회, 맞춤형 투자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우량기업과 해외 투자자도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시는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충분한 공업용지 확보, 세제지원 방안 등 최적의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며 “준비된 도시,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평택에 투자해 달라&r
한국예총 동두천지회와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는 15일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2015 주한 외국인 다문화 스포츠 축제’를 개최했다. 스포츠와 문화 교류를 통해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통합으로 국가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시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나이지리아, 태국, 미국 등 20여개국 태권도인 700여명이 참석했다.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겨루기, 품새, 위력격파 등이 초·중·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펼쳐졌다. 김관목 지회장은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중 외국인의 비율이 2%가 넘을 정도로 우리 깊숙이 다문화 사회가 자리잡은지 오래”라며 “이런 다양한 축제를 통해 세계 각 나라의 서로 다른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로부터 한우산업발전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는 광주시가 지역 축산발전에 깊은 관심과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 및 상생발전에 적극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우 TMF 사료공장 활성화와 가축분뇨처리장비 지원 등을 통해 축산 농가의 경영안정과 친환경 축산 기반조성에 기여한 점을 감사히 여겨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 한편, 광주시는 2010·2011년에 이어 2014·2015년에도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확산에도 불구하고 자체개발한 구연산 유산균 복합제를 축산농가에 보급해 구제역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고, 거점 소독시설 설치·방역차단방역 등 적극적 방역대책을 펼쳐 5년 연속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양축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친환경 축산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이 지난 10~12일 나사렛대학교 재학생 71명,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장애인 18명, 인천성동학교 재학생 17명 등을 대상으로 ‘이동직업능력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직업능력평가는 작업평가사와 분야별 훈련교사 등으로 구성된 일산직능원 선발평가팀에 의해 이뤄졌으며 학생 본인의 직업기능과 구직욕구 등을 탐색하도록 도왔다. 일산직능원 최병호 원장은 “원거리에 있는 장애인들이 자신의 직업기능에 대해 궁금해 하는 구직욕구를 해결해주고자 고객의 편의증진과 고객만족 등을 위하여 찾아가는 이동직업능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진정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직능원은 정기적으로 ‘장애유형별 평가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과 5월에는 청각장애인 특수학교 학생 20여명, 5월에는 중증지체장애인들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11월에는 뇌병변장애, 척수장애인을 중심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주연 맡은 최지혜·최은아·박지유 도립무용단원 “우리 춤으로 풀어낸 황녀 이덕혜의 비극적인 삶을 통해 우리 역사를 기억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고종황제의 고명딸로 덕수궁의 꽃이라 불렸던 이덕혜. 그녀는 아름다운 꽃을 꺾으려는 시대속에서 정치적 희생자로 살다가 져버린 비운의 인물이다. 경기도립무용단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황녀 이덕혜의 삶을 재조명하고 이를 기억하고자 ‘황녀, 이덕혜’를 오는 13일과 14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세명의 배우가 이덕혜를 연기해 그녀가 겪었던 각각의 사건에 대한 집중을 도왔다. 각각 초년, 중년 말년의 이덕혜를 연기한 최지혜, 최은아, 박지유 단원을 11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만났다. 어린 이덕혜를 맡은 최지혜 단원은 “아버지 고종황제의 죽음을 목격하고 이때부터 그녀의 비극적인 삶이 시작된다. 연기를 위해 관련 자료를 찾으면서 이덕혜를 관통하는 것은 ‘잃어버린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가 겪은 상실감을 이 시대에 맞게 표현해내는 것에 집중했다”라며 “특히 1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