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건강운동교실이 효과를 거두며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필라테스를 비롯, 9개의 건강운동교실에 참여한 수강생 360명을 대상으로 운동 전후 체성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 주민들의 80% 이상이 건강상태가 향상됐고, 이 중 60% 이상은 근육량이 증가했고 20%는 체지방량이 감소해 운동을 통한 신체구성이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실시한 체성분 검사는 건강교실 참여자들에게 운동효과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44·별양동) 주부는 “평소 허리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웠는데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뱃살도 감소하고 허리에 근력이 생겨 통증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강희범 소장은 “체성분 검사를 통해 건강운동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이 건강상태가 많이 좋아졌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책임지는 보건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현장처치 256건, 등산객 혈압체크 122회, 유동순찰 73회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남양주소방서는 경각심 제고를 위해 사고다발 등산로 입구에서 12회의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산악사고 출동건수가 전년도 48건에서 금년도 35건으로 27%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천마산, 예봉산, 수락산 등 산악사고 주요 빈발지역에서 의용소방대원과 구급대원으로 구성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했으며, 간이응급의료소를 병행 운영해 등산객에 대한 응급처치 활동을 벌였다. 현장대응단 이종규 소방장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준비운동을 반드시 실시하고, 해가 짧아진 가을, 겨울에는 등산코스와 소요시간, 일몰시간을 반드시 확인해 일몰전에 하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경찰서 여유 공간이 시민의 문화활동을 위한 도서관으로 재탄생한다. 고양시는 오는 16일 덕양구 고양경찰서 별관 옛 민원실 198㎡ 공간에 ‘고양 포돌이 안전도서관’을 마련, 개관식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1억6천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연면적 198㎡로 조성된 안전도서관은 ‘안전’을 주제로 지자체와 경찰서가 협력해 전국 최초로 조성한 공립 작은도서관이다. 이곳은 열람실, 안전교육장, 북카페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를 위한 아동도서와 일반도서를 포함, 장서 3천여권의 도서와 15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또한 부모들이 모여서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를 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자 이웃 간 돌봄 품앗이를 할 수 있는 ‘고양시 경기육아나눔터’가 한 공간에 존재해 아이들을 위한 유아방과 함께 아이와 어른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책 사랑방이 조성됐다. 도서대출 등 정상업무는 개관식 다음 날인 17일 시작한다. 도서관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로 월요일과 일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고양경찰서 관계자는 “고양 포돌이 안전도서관이 단순히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독서를 통한 감성…
군포시가 최근 경기도 주최 ‘4050 원스톱 상담서비스 종합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12일 군포시에 따르면 올해 초 처음 시작된 ‘4050 원스톱 상담서비스’는 4050세대를 위한 맞춤형 취업·창업 지원과 각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행정으로 현재 경기도 내 각 지자체의 일자리센터 등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는 군포에서 조혜영 직업상담사가 시 대표로 참석, 재취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려는 45세 시민의 취업 지원 및 성공 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으며 가장 우수한 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김호택 시 지역경제과장은 “여러 이유로 조기 퇴직을 해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4050 세대를 위한 ‘4050 원스톱 상담서비스’ 운영은 정말 중요한 업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해서 경기도 전체에 모범이 될 수 있게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몸이 불편한 것보다 더 큰 장애는 도전하지 않는 것입니다. 휠체어 무용은 저에게 삶이고, 열정이며, 도전입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일반인 무용수가 한 무대에 오른 특별한 풍경.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 것은 일반인 무용수가 아닌 휠체어를 탄 무용수였다. 그는 바로 2015장애인문화예술상 대상을 수상한 휠체어 무용가 김용우<사진>다. 빛소리 친구들 무용단의 정기공연이 있던 지난 5일 만난 김용우 무용가는 장애를 극복한 휠체어 무용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각자 인생의 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대학생이던 1999년,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김용우 무용가는 2002년 지인으로부터 휠체어댄스스포츠를 소개받고 휠체어댄스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는 “외국의 휠체어 댄스 영상을 보고 멋있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국내에서도 그런 시도가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휠체어 무용수를 모아 2008년 무용단 ‘빛소리 친구들’을 창단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댄스스포츠를 비롯, 현대무용과 전통무용 등 장르를 확장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고, 크고 작은 무대
안산도시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서비스진흥협회의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인증은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정부주관 서비스품질 인증제도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평가와 고객평가, 암행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서비스품질과 고객만족도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 안산도시공사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개발과 지속적인 제도개선으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2009년 최초 인증 후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정진택 공사 사장은 “이번 서비스품질 인증은 모든 임직원이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는 고객의 불만을 사후에 처리하는 ‘After Service’가 아닌 고객의 요구를 사전에 충족시켜주는 ‘Before Service’ 개념의 고객감동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안산=김준호기자 jhkim@
시흥시가 11일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15년 경기도 농정업무 평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농정업무 평가는 농정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 등을 평가해 농가 소득증대 기회를 확대하고, 시·군간 선의의 경쟁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시는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팔당호 물을 지역 저수지에 공급하는 등 적극적인 농정 실천과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을 통한 도시농업의 성공적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꽃테마파크 및 천문대 운영을 통한 수도권의 생명농업과 힐링공간 조성, 우렁이농법을 통한 안전농산물 생산 등 환경보전과 도농상생 농정 등도 이번 수상을 견인하는 요인이 됐다. 시 관계자는 “농업생산 기반의 질적 제고와 농산물 수입개방 등에 대응해 경쟁력 있는 자연친화적 도시농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고양시는 지난 9일 새정치민주연합 지방자치정책전당대회에서 마련한 ‘2015 좋은 조례 경진대회’에서 고양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조례가 50대 좋은 조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고양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고양시 사회복지기관, 단체, 시설들의 협의체로, 이 운영조례는 협의체의 구성과 업무 협의체 위원의 요건 등을 정하고 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발표회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이 조례를 근거로 고양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시작한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의 성과를 설명했다. 최 시장은 “그동안 단기적이며 특정시기에 편중됐던 민간부문의 이웃돕기를 기존 조직인 고양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활성화해 시민과 복지현장이 협력하는 ‘고양시민 1촌맺기 사업’을 시작했고, 그 결과 보건복지부가 평가하는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평가에서 2012년에는 최우수, 2014년에는 우수지자체로, 2013년에는 복지행정상에서 민관협력부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고양=고중오기자 gjo@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은 지난 8일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군포시의사협회, 군포시치과협회, 군포시약사협회, 군포보건소, 군포경찰서와 공동으로 외국인 근로자 및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포시 의사회 및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된 이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무료 진료 현장에는 70여명의 새터민 및 외국인(베트남외 3개국) 노동자들이 찾아와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치과, 한의과 등의 진료 서비스를 받았다. 베트남 국적을 가진 외국인근로자 보(37)씨는 “다리를 다친 후 통증 지속되었지만 병원비 부담이 어려워 진료를 받지 못했는데 이번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를 통해 골절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치료까지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오산물향기스포츠클럽이 종합형스포츠클럽 상반기평가에서 전국 4위를 차지한 데 이어 최근 ‘2015년 인천공항 유소년축구’에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는 지역 시·도 대표 선발전에서 뽑힌 16개팀이 모여 기량을 뽐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유소년클럽리그는 엘리트 축구 선수들이 아닌 일반 초등학생들이 지역별로 클럽팀을 구성해 참가하는 대회로 올해는 전국 40개 권역 251개 클럽이 출전했다. 대회 결과 오산물향기스포츠클럽은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최우수 선수상(김민석), 득점왕(오민택), 수비상(유정현), GK상(배건우), 최우수 지도상(장은철 감독)을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스페인 프로축구를 현장에서 7박9일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산물향기스포츠클럼 이동원 총괄매니저는 “내년에는 지원을 더욱 늘려 축구뿐만 아니라 다종목 프로그램을 개설해 한국형 스포츠클럽의 선진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