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5급 전보 ▲민원총괄관 서미자 ▲남양주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이영재 <평택시> ▲기획예산과 오영귀 ▲신성장사업과 이근재 ▲총무과 조인수 ▲도시계획과 박천수 ▲교통행정과 김용호 ▲노인장애인과 김대환 ▲보건사업과 송미숙 ▲자원순환과 이강희 ▲항만지원과 최동희 ▲도시계획과 원유훈 ▲영상정보운영사업소 이상돈
광명시는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하안4랑 행복마을 문화예술 발표회’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의원과 시의원, 하안4동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문화예술을 매개체로 성인과 청소년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전개됐다. 행사는 하안4동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하안중학교, 연서초등학교, 하일초교 등 모두 4개 기관에서 총 7개 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맘껏 발산했다. 하안4동은 지난 2013년 12월 주민자치위원회, 하안중, 연서초교, 하일초교가 MOU를 체결 후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양질의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박정숙 동장은 “이번 행사는 하안4랑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면서 “더욱 살기 좋은 하안4동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따뜻한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시흥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자연친화적인 경험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지난 25일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양평 외갓집 체험마을을 다녀왔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40여 명은 친구들과 함께 맨손으로 송어잡기 및 뗏목타기를 하면서 공동체의식을 배우고 도시생활을 벗어나 볏집 공예 체험, 직접 고구마캐기, 벼농사 수확 체험을 통해 자연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함께했던 한 아동은 “친구들과 같이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맨손으로 송어잡기, 뗏목타기를 하니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체험하고 싶다”고 즐거워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저소득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고자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안양동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의 조립식 사무실 외벽이 산뜻하게 바뀌었다. 안양동안서가 학교전담경찰관, 연성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주창현 교수, 학생, 중·고교 학생 등 20여 명과 함께 사무실 외벽에 벽화를 그린 것. 그동안 여성청소년계는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일을 하고 있음에도 창고같은 경직된 사무실 외관으로 이곳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심리적인 편안함을 주지 못했다. 이에 안양동안서는 지역사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여성청소년계 사무실 벽화그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그 결과 사무실 외벽은 민원인들이 한 눈에 알아보고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새롭게 변화됐다. /안양=윤덕흥기자 ytong17@
군포시가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군포시지부 주최로 최근 애스톤하우스(군포시 소재)에서 ‘제2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열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멘토-멘티의 1대1결연을 통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애인 복지에 대한 대국민 참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석진 군포시의회의장, 강성철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장, 도·시의원, 장애인 및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색소폰, 밸리댄스 및 초대가수 공연의 식전행사에 이어 장애인복지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장애학생 5명에게 장학금 전달 및 12쌍의 멘토·멘티 결연식 순서로 진행됐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장애 청소년들이 멘토링을 통해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비전을 발견함으로써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군포시지부가 장애 청소년에게 안정된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실시하는 후원자 결연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처음 시작해 10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8일 오전 한국교원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열린 제48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 시·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교총과 교육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자료전에서 경기교총은 1등급(푸른기장) 20작품(39명), 2등급 11작품(27명), 3등급 14작품(30명)이 입선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경기교총 회원인 신민철(안산 신길중) 교사가 출품한 ‘도구-기계-자동화의 단계별 이해를 위한 운동물체 시리즈’라는 작품은 국무총리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장병문 경기교총 회장은 “전국 16개 시·도 중 경기도가 최우수 시·도로 선정되기까지 열정과 긍지를 가지고 노력해 주신 입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경기교총은 경기교육발전과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광명시와 함께 지난 27일 광명동굴, 광명스피돔 일대에서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시장과 김성호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이 함께 했으며, 특히 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개발한 스포츠·레저 안전 캐릭터 ‘뿌키’와 ‘키키’를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로써 시민들이 실물크기의 캐릭터인 뿌키, 키키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또 공단과 광명시 관계자들은 광명동굴, 스피돔 외부에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스포츠 안전 안내지를 배부하며 스포츠 및 체육시설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공단 관계자는 “스포츠·레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든 캐릭터를 활용하니 홍보가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됐다”며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활동이 광명시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돼 전국민의 스포츠·레저 안전 의식 개선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동굴은 40여 년간 버려진 폐광을 광명시가 매입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지난해 국내외 관광객 142만 명이 찾을 정도로 명소로 떠올
의왕시 평생학습축제 ‘제4회 의왕시 평생학습축제’가 지난 2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과 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배움과 나눔, 평생학습과의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활동을 유도해 배움의 즐거움을 공유함으로써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립하고자 열렸다. 이날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개회식에 이어 뮤지컬배우 김선경과 함께하는 러닝콘서트 ‘감각을 깨워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장기영의 축하공연에는 300여 명의 시민과 축제 참여자들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학습동아리 총 23팀 304명이 댄스, 악기연주, 합창 등의 주제로 일 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서로 격려하는 발표의 장을 펼쳤고, 전시공간에서는 11개 기관과 동아리의 한지공예, 천연염색, 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본관 앞마당에서 펼쳐진 무료체험부스에서는 평생학습네트워크 공모사업에 참여한 기관을 비롯한 관내 총 24개 기관이 한지브로치, 보석상자, 매듭공예, 나무목걸이, 가족액자 등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201
‘2017 올해의 공감경영’ 수상 조억동 광주시장이 지난 27일 서울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2017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지역주민 공감 지자체장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에서 공동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공감경영 대한민국 CEO 대상’은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의 행복에 초석이 되고 있는 기업, CEO, 지자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조 시장은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를 슬로건으로 ‘변화와 성장의 중심 광주시’, ‘사람중심의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행정을 추진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조 시장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민선 6기 공약사항에서도 7개 분야 55건 가운데 현재까지 40건(72.7%)을 이행했으며, ▲미래를 위한 교육 인프라 ▲다양한 문화시설 확충 ▲시민이 행복한 복지정책 ▲사통팔달의 교통망 ▲미래를 향한 물류·유통·첨단산업 육성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 시장은 기업SOS 특수시책으로 ‘광주시 차세대 경영인 육성지원’, 기업 공통 애로사항 발굴을 위한 ‘광주시·경
“너의 눈은 무엇을 보고 겁내느냐? ‘눈’을 겁낼 필요없다. 미움받던 이야기가 쓰여졌었지만 따뜻해진 나의 다이어리 (중간 생략) 찬란하지 않던 삶의 주인공이 되게 해준 나의 선생님/ 이 날을 인상적이게 만들어준 따뜻했던 쌍화탕. 선생님의 말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시로 내 사랑스러운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남긴다” 감정표현에 서툰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창작시(詩)를 통해 평소 드러내지 못했던 감정을 이처럼 표출했다. 이들은 10대 시절 생각도 고민도 많아 지금은 제도권 밖에 있지만 주변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를 담금질하며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소중하고 값진 시간을 갖게 됐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Poem生 Poem死(시에 살고 시에 죽는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MYMY자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15명이 평소 드러내지 않았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시(詩)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꿈드림은 총 다섯번의 사전모임을 끝내고 지난 18~21일 3박 4일간의 제주도 캠프 여정을 통해 대학생 멘토들과 조를 이뤄 시를 쓰기 위한 최종미션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