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자원봉사센터와 ㈔나눔과 실천은 사회공헌과 공익활동에 있어 전략적 동반 관계를 강화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나눔과 실천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각계 시민들이 지난 2015년 사회복지 사업의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기 위해 만들어져 현재까지 그 활동을 이어왔다. 신경안 대표이사는 “성남시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을 선도하고 있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시민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현자 센터장은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사업에서부터 노인 사회복지사업, 아동 청소년 복지사업에 이르기 까지 사회복지 전반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신 사단법인 나눔과 실천과 협약을 맺게되어 대단히 기쁘고 설렌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의회는 성남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 중단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 김선임 위원, 성해련 위원, 김윤환 위원 및 한숙자 시민사회위원장을 포함한 시민사회위원 4명과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말로 예정된 성남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 중단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시민사회위원회는 ▶공익활동 지원시설 등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이 위원회에 있지만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 중단과 관련해 집행부에서 사전 상의가 없었던 점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운영 중단할 경우 기존 센터가 하는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사업의 후속 대안 부재 등을 지적했다. 이날 행정교육위원회는 시민사회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사업추진 지속성을 담보하고 시민사회위원회와도 소통헤 센터 운영 중단을 논의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박경희 행교위원장은 “공익활동을 행하는 시민과 단체, 시는 각 주체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상호신뢰를 통해 의견을 모아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는 공익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시민단체와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