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새말초 정예서-김서현, 대통령기 전국탁구 여초 복식 금
정예서와 김서현(이상 의정부 새말초)이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예서-김서현 조는 5일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초등부 복식 결승에서 차예림-이수연 조(경북 용황초)를 세트스코어 3-2(7-11 11-4 11-7 9-11 11-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초부 단식 결승에서는 박채원(수원 청명초)이 허예림(충남 천안용곡초)에게 세트스코어 2-3(5-11 3-11 13-11 11-9 2-11)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했다. 이밖에 여초부 단체전 4강에서는 새말초가 충남 논산중앙초에 종합전적 0-3으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녀초등부 단식 김대환(경기탁구클럽)과 김서현(새말초)은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