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읍 지역 상인들이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효행구 봉담 상인회는 18일 봉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박정은 봉담읍장에게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봉담2지구 상인들이 함께 만든 상권 공동체의 첫 공식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상인회는 2026년 ‘효행봉담마켓’을 계기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상권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모델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효행봉담마켓 활성화를 위해 MG화성새마을금고 본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인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약 700만 원 상당의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훈 회장은 “효행봉담마켓은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상인들이 함께 상권을 살리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나눔 활동을 체계화해 상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인회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효행봉담선한가게’를 발굴·선정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정기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그 첫 사례로 봉담읍 상리에 위치한 ‘구이작전’과 협력해 오는 4월부터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연 4회 추진한다.
아울러 다양한 업종이 참여하는 맞춤형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2026년 안에 연 12회 이상의 정기 나눔 활동이 이뤄지는 상권형 기부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정은 봉담읍장은 전달식에서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효행구 봉담 상인회는 앞으로도 효행봉담마켓 등 상권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상인들의 자생력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