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성, 김양, 미스김이 11월 4일(월)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 출연을 마치고 방송국을 나서고 있다. 오늘 4일(월)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은 ‘스타 DNA - 끼는 못 속여!’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신성 가족, 김양 가족, 미스 김 가족이 출연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경기도 남부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웹페이지와 영상으로 기록한 전시가 열린다. 15일부터 23일까지 화성문화원 갤러리에서 열리는 김양우 개인전 ‘이주 이야기 프로젝트’는 이주민들의 경험을 다층적인 이미지로 그려냈다. 전시는 네팔, 스리랑카,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 여러 국가에서 온 이주민 7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는 이주민들을 만나 한국에서의 삶의 경험과 집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영상을 남겼다. 고향에서의 기억과 현재 한국에서의 기억 그리고 이들의 일터인 한국 산업 현장의 모습과 여러 풍경들이 등장한다. 작가가 느낀 이주민들의 이야기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다양했다. 그들은 한국이라는 낮선 환경에서 정착해 융화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동시에 고향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새로운 삶의 터전 속에서 과거와 현재의 기억들은 바쁘게 섞여갔다. 낮선 공간에서의 경험들, 그 경험으로 비롯한 생각들, 또한 우리가 서로 다르지 않은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들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자 나의 이야기이도 하다. ‘이주 이야기 프로젝트’는 한글뿐만 아니라 이주민들에게 익숙한 모국어로 번역돼 진행된다. 네팔어, 싱할라어(스리랑카), 베트남어, 크메르어(캄보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