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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리그 3위로 밀려났다. 안양은 25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41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원정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안양은 이날 패배로 17승 12무 8패, 승점 63점으로 같은 날 경남 FC를 3-0으로 꺾은 대전 하나시티즌(18승 10무 8패·승점 64점)에 리그 2위 자리를 내줬다. 안양은 전반 6분 서울 이랜드 황태현에게 골대 왼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득점을 허용하며 0-1로 기선을 빼앗겼다. 반격에 나선 안양은 전반 37분 서울 이랜드 수비수가 걷어낸 공이 정석화에게 이어졌고 페널티박스 안쪽 골대 정면에서 강력하게 때린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안양은 후반 11분 서울 이랜드 채광훈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김정환이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1-2로 끌려갔고 후반 17분 서울 이랜드의 역습 상황에서 황태현에게 추가 실점하며 1-3이 됐다. 안양은 후반 30분 아코스티의 패스를 받은 백성동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을 올려 2-3으로 따라붙었지만 더 이상 추가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수습기자
 
								
				안산그리너스FC가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1-0 승리했다. 안산그리너스FC는 24일 오후 1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2021’ 8라운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과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경기 안산은 심재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전을 1-0으로 꺾었다. 심재민은 K리그 2 12번째 경기 만에 첫 골을 기록했고, 골을 도운 아스나위는 리그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양 팀은 전반 몇 차례 득점 기회를 얻었다. 안산은 전반 22분 프리킥 상황서 최건주가 헤딩으로 골문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전반 24분 대전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이진현이 왼발을 이용해 날카로운 슈팅을 연결했으나, 골대에 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0분 역습 상황 김륜도가 왼쪽 측면에서 아스나위를 향해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으나, 아스나위의 발에 빗맞으며 득점에 실패,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전 분위기를 주도한 쪽은 안산이었다. 아스나위는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35분 아스나위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낮고 빠른 크로스를 심재민이 왼발로 밀어 넣으며 선취골을 얻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