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2025시즌을 함께할 대학생 마케터 ‘호베네스’ 17기를 모집한다. ‘호베네스’는 스페인어로 ‘청년’을 뜻하며 대학생들에게 마케팅 실무의 직·간접적 경험을 제공하고 스포츠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호베네스' 17기는 홈경기 운영을 지원하는 운영팀과 구단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기자단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홈경기를 비롯한 구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이다. 지원자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하며 포트폴리오와 관련 자격증 사본은 선택사항이다. 활동 단원에게는 간담회와 워크숍, 오리엔테이션 참여, 동·하계 단체복 지급, 봉사활동 시간 인정,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수원FC 직원 및 인턴 채용 시 가점이 주어진다. 지원서는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suwonfc2003@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FC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류초원 수습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9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마주침 공간에서 ‘디지털 마케터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2월 재단의 다양한 문화 사업 홍보를 위해 선발된 ‘디지털 마케터즈’를 대상으로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은 시민 마케터즈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SNS 홍보 트렌드, SNS 채널 및 키워드 분석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SNS 기획 및 제작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으며 시민 마케터즈로서 SNS 채널 운영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마케터즈는 "온라인을 통해 용인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시민 마케터즈로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에 감사드린다"며 "용인 시민의 시선으로 재단의 문화예술 사업을 담아내 활발히 소통하는 SNS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단 담당자는 “올해 처음 선발된 디지털 마케터즈 활동이 절반 이상을 지나는 시점에서 오는 28일부터 용인 최대 문화행사로 개최되는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을 보다 심층적으로 취재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시민을 대표하는 서포터즈가 용인의 다양한
용인문화재단은 20일까지 온라인 홍보 활동가인 ‘2024 용인문화재단 디지털 마케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용인문화재단 디지털 마케터즈’는 재단의 문화 소식을 체험한 후 직접 기획 및 제작한 콘텐츠로 재단 사업을 홍보하는 온라인(SNS) 홍보 활동가다. 재단은 사업을 통해 활동가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홍보 콘텐츠를 발행해 대외 홍보를 강화하도록 기획했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과 용인문화재단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을 필수로 운영· 2024년 3월부터 8월까지 디지털 마케터즈 활동이 가능한 자이다. 디지털 마케터즈로 선정되면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 체험 및 취재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디지털 마케터즈 공식 행사 참여 ▲매월 활동 원고료 지급 ▲재단 주요 사업 취재 및 티켓 지원 ▲미디어 교육 및 장소 제공 ▲위촉장 및 수료증 발급 ▲우수 활동자 상장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 거주자, 관내 대학교 재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활동 경험자 및 SNS 소통에 적극적인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할 계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가 2023시즌을 함께 할 대학생마케터 ‘와텔러스’ 7기를 모집한다. 와텔러스는 안산의 홈구장인 ‘와~스타디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알리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으로, 스포츠산업(미디어, 마케팅 등)에 꿈을 가진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구단 실무 경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와텔러스’ 7기는 구단 관련 콘텐츠 제작, 홈경기 취재 및 촬영이 주요 활동인 미디어 팀과 홈 경기 이벤트 기획 및 운영 보조, 커뮤니티 프로그램 실행이 주요 활동인 기획팀으로 분류된다. 모집대상은 축구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휴학생 및 졸업 예정자 포함)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2명을 선발한다. SNS 채널 활용과 다양한 콘텐츠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지원자라면 더욱 유리하다. 지원서는 오는 7일까지 이메일(ansanfc2017@naver.com)로 제출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유의사항은 안산 그리너스FC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kt 위즈는 지난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제1회 kt위즈 퓨처스 마케터 학술 공모전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퓨처스 마케터 프로그램은 MZ세대 트랜드 파악을 통한 지역 야구 산업 활성화를 위해 kt 블루보드와 함께 3개월 동안 진행했고 총 30개 팀, 149명이 참가했다. kt 블루보드는 10년 차 이하의 젊은 kt 그룹 직원들로 구성된 아이디어 뱅크 조직으로 2001년 부터 운영되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제공했다. 이번 학술 공모전에는 관중 모객과 관람 환경 개선, CRM(고객 관계 관리) 캠페인 등 스포츠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지난 10월 중간 발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총 6개 팀이 최종 발표회에 참가했다. 대상은 한국외대 글로벌스포츠산업 학부의 ‘위즈닝’(김현지·김선화·이현지·채연지·최다현) 팀이 수상했다. 위즈닝 팀은 ‘kt wiz Magic School(마법 학교)'이라는 콘셉트로 수원 지역 1020세대의 야구장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전략과 실행 방안 등을 기획해 호평을 받았다. 위즈닝 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2023년 kt 위즈 시즌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밖
프로야구 kt 위즈는 지난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제1회 kt 위즈 퓨처스 마케터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남부 지역 10여개 대학에서 11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MZ세대 트렌드 파악을 통한 연고지 야구 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는 11월까지 활동하게 될 참가 대학생들은 홈경기 이벤트 기획과 경기 관람 환경 개선 등의 홈 경기 운영과 바이럴 마케팅, 관중 유치 등 총 3개 분야에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행한다. 강신혁 kt 위즈 마케팅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스포츠 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 관심도를 높였으면 좋겠다”며 “대학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들을 낼 수 있도록 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kt 블루보드와 함께한다. kt 블루보드는 10년차 이하의 젊은 kt그룹 직원들로 구성된 아이디어 뱅크 조직으로 2001년부터 운영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제공하고 있다. 블루보드는 대학생들이 최선의 과제를 도출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하며, 경기남부 지역 자문 교수진이 이를 평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농구단 KT 소닉붐(대표이사 남상봉)이 2021-2022 시즌 활동할 제13기 프런티어즈 6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KT 소닉붐 대학생마케터 프런티어즈는 활동 기간 동안 홈경기를 통해 스포츠실무 및 KT sports 내부 강사들의 교육을 받는 대학생 마케터 육성·지원 프로그램이다. 스포츠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연고지 수원을 포함, 경기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021-2022 시즌 개막에 맞춰 활동을 시작한다. 마케팅 담당 이메일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서류 합격자는 추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T 소닉붐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선발된 6명의 프런티어즈에겐 소정의 활동비는 물론 활동 종료 후 KT sports 공인 수료증과 기념품 등이 증정된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마케팅 기술/이혜진 지음/읽고싶은책/188쪽/1만4000원 “비슷한 미래를 꿈꾸는 당신에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꼭 필요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어요.” 저자 이혜진은 ‘중매는 잘하면 술이 석 잔, 못하면 뺨이 석 대’라고 말하며 마케터와 소개팅 주선자가 비슷한 면이 꽤 많다고 생각한다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책을 읽는 시작부터 흥미로운 대목이다. 소개팅 주선 전에 외모나 성격, 취향 등 다양한 조건들을 고려하고, 심사숙고해서 잘 어울릴 것 같은 남녀를 소개해주는 것처럼 마케터 역시 ‘남다른 안목’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동안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한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것들을 담아내며, 같은 길을 걷고 꿈꾸는 이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이 책에는 ▲최고의 회사들은 새로운 방식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아무도 모르는 변화는 의미가 없다 ▲매력적인 브랜드에는 이유가 있다 ▲절대 지루해지지 않는 마케터가 되는 법 등 ‘마케팅 기술’이 담겨 있다. 저자는 ‘우리 브랜드와 제품을 사람들의 뇌리에 선명하게 각인시키느냐’하는 마케터들의 고민에 대해 자신 또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돋보이는 전략을 쥐어짜냈다고 고백했다. 덧붙여 “기억에 남을 강력한 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