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 지역예술단체들의 예술활동 활성화와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해 31일 오후 1시까지 ‘2025년 문화예술지원사업 GAJA’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인의 역량 및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분야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예술활동지원 ▲창작예술활동지원 ▲찾아가는예술 총 3개 분야로 이루어졌다. 총 15개 단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총 2억 3천 만 원이다. 지원 분야별로 지원금이 상이하며 활동 계획·내용·장소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난 12월 진행한 예술인 간담회 결과를 반영해 인건비 50% 이상 편성 불가 등 내용이 변경됐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으로 광주시 소재임이 확인된 단체여야 한다. 개인은 신청할 수 없으며, 선정 후 사업은 광주시에서 실시하여야 한다. 지원신청은 광주시문화재단 누리집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모 요강을 확인하고 분야별 해당하는 지원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공고문 내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한편, 광주시문화재단은 지원 신청자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0일 ‘2025년 문화예술지원사업 GAJA’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는 2024 경기창작캠퍼스 선감생활문화센터에 입주해 로컬 크리에이터 및 생활문화 활동을 펼칠 단체를 모집한다.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창작캠퍼스(구 경기창작센터)는 2009년 10월 경기창작센터로 개관한 이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가 레지던시로 기능해왔다. 지난 7월 1일부터 생활문화센터를 신규 조성해 예술가와 도민 모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로 새롭게 전환한다. 이번 공모에선 문화예술 기반의 창업·창직 및 생활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다양한 단체를 모집하며 ▲로컬 크리에이터 단체 ▲문화예술 동호회 2개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로컬 크리에이터 단체는 경기도 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창업·창직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경기창작캠퍼스 전시사무동에 위치한 창업·창직 사무실 입주 공간과 최대 500만 원의 입주 정착금을 지원한다. 문화예술 동호회 입주 단체는 경기도 내 생활문화 활동(공예, 댄스, 미술, 악기, 사진 등)을 하고자 하는 비영리 목적 동호회를 대상으로 경기창작캠퍼스 공방동에 위치한 동호인실과 연습실 및 공용공간 등 생활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한다. 선정된 단체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독립운동 인식 제고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경기도 일제잔재 청산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도내 일제잔재 청산, 독립운동, 항일·애국 정신 등을 소재로 역사 인식을 고취시키는 인식개선 사업 대상으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체험, 탐방, 캠페인, 학술연구, 영상제작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뿐 아니라 학교 내 일제 상징물(교표, 교가, 시설·명칭 등)에 대한 청산·개선 및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 지원까지 사업의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신청 자격을 예술인, 예술단체 중심에서 도민 개인과 단체로 확대했다. 지원신청은 오는 5월 6일부터 6월 16일 오후 5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 가능하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공모 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항일·독립운동에 관한 문화와 예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 2차’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의 뿌리를 이루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일제잔재를 청산하여 역사 인식을 고취할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2차 공모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도내 예술인, 기획자, 시민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분야는 역사 체험(재현) 행사, 교육, 탐방, 퍼포먼스, 전시 등이며,지원 규모는 사업별 최대 3000만 원이다. 접수기간은 29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원 접수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오는 8월 7일 오후 5시까지 문화취약계층 지역 기관 연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다(多)가치 상상’(이하 ‘다가치 상상’) 공모를 진행한다. ‘다가치 상상’은 상상캠퍼스를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필요로 하는 경기도 내 기관을 연계 및 지원해 지역 사회 문화예술 향유를 확대하고자 기획한 지원사업이다. 코로나19를 거치며 문화예술교육 기회가 감소했던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도민들과 함께 많은(多) 가치를 공유하고 다 같이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공모 방식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단체가 경기도 내 복지시설 및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이 취약한 2개 기관 이상의 도민 이용 시설을 직접 섭외하면 된다. 문화예술교육 주제는 ‘숲과 예술’이다. 도심 숲에 위치한 문화예술 복합문화공간인 경기상상 캠퍼스를 경기도 곳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경기상상캠퍼스 내 공간을 활용하는 ‘찾아오는’, 기관 내 교육 공간을 활용하는 ‘찾아가는’, 두 공간을 모두 활용하는 ‘찾아오는+찾아가는’ 3가지 중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선정 단체는 9월부터 11월까지 ‘숲과 예술’을 주제로 연계 지역 기관 및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문화예술 창작 및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과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하반기 공모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지역문화예술 창작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창작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하반기에는 문학 분야 공모만 진행한다. 창작 작품집 발간 및 문학행사 등을 지원하며, 사업비는 총 10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형형색색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 단체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시각 ▲연극·무용·다원 ▲음악·전통 ▲문학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사업비는 총 65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4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단체 또는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수원문화지도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재단은 상·하반기 연 2회 공모를 실시해 지역 예술인들의 지원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는 지원 사업자들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예년보다 공모 시기를 한 주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2023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모든예술31_경기예술활동지원 안산 ▲청년문화지원사업_청년예술프로젝트 동고동락 ▲생활문화활동지원사업_웰컴 투 시민예술시대 ▲문화예술교육 공간 공유사업 열린강의실 ▲악기공유사업 이음악기 등 총 6개 분야다.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은 안산시 전문 예술인 및 단체의 공연·시각 분야 신작 창작 및 발표활동 직접경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공연예술분야는 단계별 지원으로 지원금은 1단계(공연창작) 최대 700만 원, 2단계(제작초연) 최대 1500만 원이며 시각예술분야는 최대 1000만 원이다. ‘경기예술활동지원 안산’은 안산지역 문화기반시설 및 문화거점에서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기도 소재 예술인의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단체 최대 1300만 원, 개인 최대 700백 만 원이다. ‘청년예술프로젝트 동고동락’은 경기도 소재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예술인 및 단체들의 공연, 시각 등 모든 분야의 창작작품 발표를 지원한다. 청년기획단은 활동비 200만 원, 청년예술인 개인 최대 60만 원, 듀오 최대 100만 원, 단체 최대 200만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을 위해 신규 사업을 진행한다. 재단은 관내 전문·아마추어 예술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4개 분야에 대해 총 2억70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분야는 ▲시민맞춤형 공연활동, ‘도시공감 버스킹’ ▲창작활동 기록, ‘예술가의 다락’ ▲‘수원연극축제’ 연계, 연극인 및 단체 모집 ▲창작준비금 지원 등이다. ‘시민맞춤형 공연활동’은 수원 내 민간 공연예술 단체 및 동호회 약 50팀을 선정해 공연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도시공감 버스킹’이란 이름 아래 5월부터 9월까지 거리나 공원, 광장 및 아파트 단지 등 총 65개소에서 100여 건의 소규모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창작활동 기록’인 ‘예술가의 다락’은 수원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창작활동의 과정을 기록한 인쇄물, 영상물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형 및 성격, 규모 등을 고려해 차등 적용한다. 건당 최대 500만 원. ‘수원 연극인 및 단체’ 지원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2021 수원연극축제’와 연계, 지역 내 공연장 및 야외 공간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지역 기반 연극인 및 단체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안중원)이 ‘2021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총 833건의 사업이 신청됐으며 심의를 통해 197건을 선정, 총 40억17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2021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창작·향유·교육 분야를 지원하는 8개 유형의 일반공모와 미술이나 축제 등 특정분야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3개 유형의 기획공모로 나눠 진행됐다. 그 결과 일반공모의 경우 ▲창작 활성화 지원 95건 ▲문화예술 향수 지원 38건 ▲커뮤니티 예술 활동 지원 24건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지원 27건 ▲유망예술 프로젝트 지원 5건 등 총 189건이 선정됐으며, 32억92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기획공모는 ▲장애인 미술행사 지원 3건 ▲시각장애인 문화예술 정보지 발행 2건 ▲장애인 특성화 축제 지원 3건으로 총 8건에 7억2500만 원의 지원이 결정됐다. 안중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은 “올해 많은 예술가와 단체들이 공모에 신청하면서 장애인 예술에 대한 창작활동이 다양해지고 활발해지고 있음을 다시금 실감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장애인 예술계가 다시 활기를 찾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와 창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백정희)이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2020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문화징검다리 예술열차-안산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재단은 지난 29일 오후 7시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화징검다리-안산선’ 두 번째 행사인 ‘마을×축제 반월역’ 공연을 생중계 했다. ‘문화징검다리-예술열차 안산선’은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 한국철도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상의 역인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사전예약 관람과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반월역 역사 앞에 마련된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는 조형물을 통해 가상의 역에서 열리는 공연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는 형태로, 반월동주민회 아름드리가 준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방역안전지침 준수 하에 반월역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는 왁자지껄 생기발랄 뮤지컬을 선보이는 뮤랑극단이 춤과 노래, 연기가 하나된 뮤지컬 퍼포먼스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을 알렸다. 또한 반월동주민회 아름드리가 모여 진행한 커뮤니티 희희락락정의 모습도 영상으로 공개됐다. 아름드리는 “생활문화 공동체를 만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