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 다현(트와이스)이 9월 10일(수) 오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 출연을 위해 방송국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다현이 출연한 영화 '전력질주'는 현재를 달리는 남자와 미래를 달리는 남자, 시간을 달리는 그들의 완벽한 엔딩을 위한 전력질주를 그린 러닝드라마로 오늘 10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당선되면 저희와 함께 일하게 되는데, 정작 저희는 투표권이 없네요", "직원들이 투표권을 갖게 된다면 회장의 갑질 문제가 줄어들지 않을까요" 체육단체장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해달라는 체육회 직원들의 바람이 체육단체 선거제도 개편안에 담길지 주목된다. 대한체육회는 9일 오후 2시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체육단체 선거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대년 체육단체 선도제도개선위원장, 지방체육회 사무처 직원, 학계와 선거·법률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주요 의제는 ▲ 회장 선거 직선제 도입 ▲ 모바일 투표 실시 ▲ 선거의 공정 및 기회균등 강화 ▲ 후보자 자격요건 강화 등이다. 체육계에서는 유승민 회장의 중점 과제인 선거제도 개혁에 많은 기대를 품고 있다. 앞서 제도개선위는 민주주의 선거 4대 원칙(보통·평등·직접·비밀)에 근거해 체육회 경기인등록시스템에 등록된 모든 구성원(경기인, 대의원, 임직원)에게 '1인 1표'를 부여하는 대원칙을 설정했다. 파격적인 제안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지만, 체육회 직원들의 반응은 냉랭하다. 민선 체육회장 시대가 열린 뒤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직원들의 투표권 보장 내용이
대한체육회가 '체육단체 선거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선다. 대한체육회는 "9일 오후 2시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체육단체 선거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라고 3일 밝혔다. 대한체육회 체육단체 선거제도개선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대한체육회장·지방체육회장·회원종목단체장 등 각급 체육단체 선거제도의 공정성과 대표성 제고를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체육단체 선거제도 개선의 핵심 과제와 제언' 주제발표와 '지방체육회장 선거 제도개선안' 현안발표에 이어 학계와 선거·법률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층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의제는 ▲직선제 도입 ▲모바일 투표 실시 ▲선거의 공정 및 기회 균등 강화 ▲후보자 자격요건 강화 등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현장의 의견을 제도 설계에 충실히 반영하고 체육계 전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전환점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올해 3월 선거제도개선부를 신설하고 4월 체육단체 선거제도개선위원회를 출범시킨 후 20여 차례의 회의와 연구용역을 병행하며 제도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일정이 1일 공개됐다. KBL은 "9월 1일부터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KBL 구단에 지명되거나 선수 계약을 한 사실이 없는 선수로 4년제 대학 졸업 예정, 대학 재학 및 졸업, 고교 졸업 예정 및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자격 중 하나를 갖춰야 한다. 해외 프로리그에서 활동 중인 국내 선수와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선수로 5년 이상 등록된 외국 국적의 보유 선수도 참여할 수 있다. 단, 외국 국적 보유 선수의 경우 드래프트 이후 약정기간을 제외한 2시즌 계약기간 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해야 한다. 일반인 참가자는 서류, 실기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 여부가 결정된다.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은 12일 오후 2시까지다. 관련 세부 사항은 KBL 통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트라이아웃 및 선수 지명 행사는 11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구단 순위 추첨 행사는 11월 7일 KBL센터에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지난 1월 '제3대 수원시게이트볼협회 회장선거' 당시 불법 선거운동을 벌여 당선인 자격을 박탈당한 소문하 후보가 재선거에 다시 출마해 당선됐다. 시게이트볼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1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 2층에서 재선거를 실시했다. 소 후보는 총 선거인 107명 중 3명이 기권한 가운데 66표를 얻어 이철수 후보(38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소 당선인은 경기도게이트볼협회의 인준과 수원시체육회의 승인을 받은 뒤 회장으로서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9년 정기총회 전까지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국 사격 대표팀이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재균(KB국민은행), 홍석진, 윤서영(이상 국군체육부대)으로 팀을 결성한 한국은 2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대회 남일부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의 단체전 우승에 앞장 선 이재균은 25m 속사권총 개인전에서는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속사권총은 25m 거리의 표적 5개를 빠른 속도로 맞히는 종목으로 속도감 있는 경기가 특징이다. 2024 파리 올림픽 당시에는 조영재(경기도청)가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사격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종목 메달리스트가 됐다. 이밖에 남일부 50m 권총 단체전에서는 이원호(KB국민은행), 홍수현(국군체육부대), 방재현(서산시청)이 동메달을 합작했다. 차세대 권총 유망주로 꼽히는 송승호(한국체대)는 주니어부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은 이날 금 1개, 동메달 3개를 추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이해영 감독, 배우 방효린, 진선규, 조현철이 8월 18일(월) 오전,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애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과 신인 배우 ‘주애’의 이야기로 오는 8월 22일(금) 공개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8월 14일(목)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 FRE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영파씨의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 FREE’은 ‘세상’과 ‘나’ 사이의 간극 속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며 겪는 성장통을 영파씨만의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특히, 높은 참여도 속에 영파씨는 자신들의 진솔한 생각과 감정들을 오롯이 담아낸 자전적인 이야기로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린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회장 선거 절차에 돌입한 수원시게이트볼협회가 또다시 내홍에 휩싸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제3대 수원시게이트볼협회장선거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벌여 당선인 자격을 박탈당한 소문하 씨의 재선거 출마설이 돌면서 새로운 갈등 국면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게이트볼협회는 지난 1월 제3대 회장선거를 실시했다. 총 선거인 108명 중 8명이 불참한 가운데 치러진 선거에서 소문하 씨가 49표를 얻어 이철수 전 회장(39표)을 제치고 당선됐다. 그러나 낙선한 이철수 전 회장이 소문하 씨의 불법선거운동을 지적하며 선거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고 선거운영위원회는 이철수 전 회장의 이의를 받아들여 선거 무효 결정을 내렸다. 이에 소문하 씨는 수원지방법원에 의결효력정지 및 당선자 지위보전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기각 당했다. 이후 소문하 씨는 더 이상의 법적 투쟁을 이어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관리단체로 전락할 위기에 몰렸던 시게이트볼협회에 대한 정상화의 길이 열렸고 시게이트볼협회는 최근 선거운영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서둘러 재선거 절차에 돌입했다. 선거일이 9월 1일로 확정된 가운데 이철수 전 회장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소문하 씨가 재선거
경기도체육회가 대한민국운동선수학부모연대와 간담회를 열고 '운동선수가족캠프'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8일 운동선수학부모연대와 운동선수가족캠프 개최를 위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운동선수·부모·지도자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강한 체육 문화 확산과 한국 체육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현장 문제 해결의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도 선수·부모·지도자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한국 체육의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 운동선수 가족캠프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1410만 경기도에서 먼저 실현해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언제나 체육·체육인의 발전과 경기도 선수들을 위한 행정, 현장 문제 해결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며 "경기도에서 시작될 이번 변화가 전국 체육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김창우 운동선수학부모연대 회장은 "운동선수가족캠프는 선수들의 정신적·정서적 회복과 가족·지도자 간의 신뢰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