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리듬체조 에이스' 서은채(수원시청)는 14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고, 나아가 2028년에 열리는 LA 올림픽에도 출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은채는 이날 수원북중 체육관에서 "리듬체조 선수로는 처음으로 수원시청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0년생 서은채는 올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수원시청 실업팀에 합류했다.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사상 중학교 졸업 후 곧바로 실업팀에 입단한 사례는 서은채가 처음이다. 그는 "고등학교 진학 대신 운동에 전념하는 선택을 고려하던 중 수원시청에서 좋은 조건의 제의를 받았다. 제 가능성을 믿어주신 것에 너무 감사했다"며 "수원시청의 제의를 마다할 이유는 없었다. 운동에 전념할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듬체조가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 이런 기회가 흔치 않다. 홍철 코치님께서 제 가능성을 알아봐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열심히 훈련하고 좋은 선수로 성장해 그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은채는 초등학교 2학년 시절 前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의 연기를 본 뒤 리듬체조의 매력에 빠졌다. 이후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지도자들이 지역 유망주들의 성장과 생활체육 활성화, 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체육회는 "지난해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사회적 공헌 활동인 재능기부를 통해 총 4499명이 수혜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검도, 레슬링, 탁구, 역도, 아이스하키 등 총 14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청은 2025년 총 205차례의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수원시청의 재능기부는 시 체육회가 2023년 민선 8기 시정에 발맞춰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국내 정상급 선수와 지도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엘리트 선수를 꿈꾸는 학생선수, 생활체육인들에게 노하우와 경험, 기술 등을 전하고 있다. 이밖에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수원시청 탁구팀은 지난해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수원시 대표로 출전하는 탁구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수원시청 선수들에게 '특별 과외'를 받은 장애인 선수들은 도장애인체전 탁구 종목에서 금 18개, 은 9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수원시청 선수들의 재능기부는 올해에도 이어진다. 수원 지역 생활체육 역도인들은 최근 수원시청 역도팀에
김민석과 김관욱(이상 수원시청)이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김민석은 3일 강원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제3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 130㎏급 결승에서 박제우(파주시청)에게 부상 기권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관욱은 남일부 자유형 125㎏급 결승에서 박정우(태백시청)에게 부상 기권승을 따내 우승했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두 명의 챔피언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밖에 남일부 그레코로만형 87㎏급 결승에서는 최준형(평택시청)이 이바다(광주남구청)를 7-3 판정으로 누르고 정상에 섰다. 안덕진과 이승철(이상 평택시청)은 각각 남일부 그레코로만형 82㎏급과 자유형 72㎏급에서 2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레슬링 간판' 정한재(수원시청)가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그레코로만형 67㎏급에서 우승했다. 정한재는 27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자 그레코로만형 67㎏급 결승에서 정영우(삼성생명)를 2-1로 꺾었다. 2026년 레슬링 국가대표는 1차 선발대회 1∼3위, 2차 선발대회 1∼3위에 오른 6명의 선수가 최종 선발전에서 풀리그를 펼쳐 최종 순위를 가리고 최종 1위 선수가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한편 여자 자유형 62㎏급에서는 성화영(GH)이 1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김기수(수원시청)가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대축제'에서 개인 통산 10번째 금강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김기수는 25일 경북 의성군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금강장사(90㎏급)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같은 팀 소속 임태혁을 3-1로 꺾었다. 이로써 김기수는 올 시즌 단오 대회, 보은 대회, 영동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4관왕에 올랐다. 또 개인 통산 10번째 금강급 황소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수원시청은 전날 소백급(72㎏급)에서 임종걸이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장사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기수는 16강에서 왕덕현(창원시청)을 2-0으로 제압했고, 8강에서는 최영원(증평군청)을 2-0으로 눌렀다. 준결승에서는 라현민(울주군청)을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안착했다. 김기수는 임태혁과 결승 첫째 판에서 뿌려치기로 기선을 잡았다. 둘째 판에서는 밀어치기를 성공해 2-0으로 앞서갔다. 이후 김기수는 셋째 판에서 임태혁의 차돌리기에 쓰러지며 추격을 허용하는듯 했지만, 넷째 판에서 밀어치기로 승부를 결정지어 꽃가마에 올랐다. 김기수는 "개인 통산 10회 우승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는데, 이루게 되어 기쁘다"며 "임태혁 코치
임종걸(수원시청)이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대축제'에서 소백장사에 올랐다. 임종걸은 24일 경북 의성군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소백급(72㎏급) 결승에서 김덕일(울주군청)을 3-0으로 완파했다. 지난해 7월 보은대회에서 초대 소백장사에 오른 임종걸은 이날 우승으로 1년 4개월 만에 소백장사 타이틀을 되찾았다. 그는 16강에서 이상환(용인시청)을 2-0으로 꺾었고, 8강에서는 정재림(인천시청)을 2-0으로 제압했다. 준결승에서는 이용희(양평군청)에게 2-1 역전승을 거둬 결승에 합류했다. 임종걸은 김덕일과 결승 첫째 판에서 잡채기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둘째 판에서는 빗장걸이로 상대를 쓰러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임종걸은 셋째 판에서 안다리걸기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임종걸은 "초대 소백장사에 등극한 이후 발목 부상 등 여러 이유로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같은 큰 대회에서 소백급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김덕일 장사와는 소백급에서는 처음 경기를 했다. 태백급이나 경장급에서는 몇 번 경기를 해봤기 때문에 그 경험을 바탕으로 편하게 해보자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더니 경기력이 좋게 나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연(수원시청)이 '제3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 남자일반부 73㎏급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이상연은 24일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일부 73㎏급 경기서 인상 121㎏, 용상 165㎏, 합계 286㎏을 기록하며 금메달 세 개를 목에 걸었다. 그는 인상 3차 시기에서 121㎏을 들어 권혜민(포천시청·120㎏)을 1 차로 따돌렸다. 용상 3차시기에서는 165㎏을 성공해 두 번째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상연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 286㎏을 기록, 권혜민(280㎏)을 제치고 3관왕을 완성했다. 한편 남일부 61㎏급에서는 김승환(평택시청)이 인상 90㎏, 용상 110㎏, 합계 200㎏으로 3관왕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베테랑' 김나리(수원시청)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3관왕에 올랐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된 대회 마지막 날 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이서아(춘천 봉의고)를 2-1(0-6 6-1 6-1)로 이겼다. 이번 대회에서 고관절 통증으로 매 경기 메디컬 타임을 쓴 김나리는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 우승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46년 전한국선수권 남자부 대회로 시작한 이 대회는 1962년 여자 단·복식이 추가됐고, 1978년 혼합 복식이 신설됐다. 대회 3관왕이 가능해진 1978년부터 실제로 3관왕이 나온 것은 올해 김나리가 47년 만에 처음이다. 또 김나리는 여자 복식 4연패와 더불어 2009년 이후 16년 만에 한국선수권 단식 타이틀을 되찾는 기쁨도 누렸다. 김나리는 "단식 우승을 생각지도 못한 결과인데, 은퇴 전에 한 번 더 우승해서 기분이 좋다"며 "2026시즌에도 1년 더 현역으로 뛰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나리에게는 단식 우승 상금 2000만 원과 복식 우승 상금 900만 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했다. 진호준(수원시청), 이상열(용인시청), 최보성(성남시청)은 15일 부산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전경기 태권도 종목에서 나란히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제105회 대회에서 종목 2위에 머물렀던 도 태권도는 이날까지 우승자 5명을 배출하며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금메달을 확보했다. 남자일반부 68㎏급 결승에서는 진호준이 대구의 이기범(한국가스공사)을 2-0으로 제압하고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상열은 남일부 74㎏급 결승에서 김동영(부산 수영구청)을 2-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일부 80㎏급 결승에서는 최보성이 박현서(진천군청)를 상대로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 이밖에 남일부 58㎏급 결승에서는 김용환(김포시청)이 충북의 최원철(국군체육부대)에게 1-2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임수민(경기체고)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여자 18세 이하부 마루에서 금빛 연기를 펼쳤다. 임수민은 27일 부산사직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벌어진 대회 체조 여자 18세 이하부 마루 결승에서 13.133점을 획득하며 같은 학교 후배 박나영(12.867점)과 황서현(인천체고·12.800점)을 꺾고 패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임수민은 제104회 대회부터 3년 동안 여자 18세 이하부 마루 정상을 지켰다. 이밖에 체조 남자일반부 링 결승에서는 서정원(수원시청)이 14.275점을 마크하며 손종혁(부산시체육회·14.075점)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실업팀에 입단한 후 첫 전국체전 우승이다. 서정원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출전한 제102회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지만, 제103회 대회부터는 금메달과 연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전국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정상에 등극,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남일부 철봉에서는 전요섭(수원시청)이 12.900점으로 이준호(충남체육회·13.600점), 강평환(경남체육회·13.400점)에 뒤져 3위에 만족했다. 서낙동강조정카누경기장에서 벌어진 카누 종목에서는 유은상과 최지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