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이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여행상품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공공체육시설 이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11일 '관광진흥법'과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볍률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관광진흥법' 개정안은 온라인 여행사(OTA, Online Travel Agency)를 통해 판매되는 여행상품과 관련해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시책 수립, 실태조사 실시, 민관협의체 구성·운영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현행법은 여행업 등록제와 이용자 보호 규정을 두고 있으나 고다·부킹닷컴·호텔스닷컴 등 국내 진출 해외 OTA는 여행업 등록 의무가 없어 소비자 보호 사각지대로 지적돼 왔다.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국가 및 공공기관이 개방하는 체육시설에 대해 예약 절차·이용 기준을 수립·공표하고, 이용 현황을 공개하도록 하여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일부 공공체육시설은 이용 가능 여부나 예약 현황이 외부에 공개되지 않아 특정 단체나 개인에게 특혜 배정된다는 문제 제기가 반복돼 왔다.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체육시설
배우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이 11월 26일(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로 오는 11월 29일(금) 저녁 8시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설경구, 김희애, 장동건, 수현이 9월 4일(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보통의 가족'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다음에서 보기 : Youtube' 버튼을 클릭하시면 원본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영화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로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전쟁과 사형제도의 폐지, 아우슈비츠 유태인 학살,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나치 부역자 청산, 파시즘에 대한 투쟁, 억압받는 정치인과 문인들에 대한 구명 등 혼란스러운 20세기 인간의 정의를 찾은 알베르 카뮈(1913~1960). 그의 부조리 철학은 인간을 둘러싼 세계의 부정의 함에 대한 투쟁이자 저항을 상징한다. 서울 산울림 소극장에서는 알베르 카뮈 원작 소설을 극화한 연극 ‘이방인’이 관객을 만나고 있다. 극단 산울림의 레퍼토리 연극으로 2017년 초연된 이후 세 번째 공연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알베르 카뮈의 작품 세계와 철학을 조명하기 위해 극화했다. 지중해 알제에 사는 청년 뫼르소는 최근 어머니를 잃었다. 유일한 혈육인 어머니의 죽음에도 다른 사람들처럼 슬퍼하지 않는 그는 무덤덤하게 장례식을 마친 이후에도 아무런 감정의 동요 없이 평소와 다름 없는 일상을 이어간다. 이웃 레이몽과 개를 키우고 있는 살라마노 영감을 만나고 애인 마리와 영화도 본다. 이토록 무감각적 인간인 뫼르소에게 문제의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의 발단은 마리, 레이몽과 해변으로 놀러 간 날, 그곳에서 아랍인들과 시비가 붙게 되면서부터다. 가까스로 큰 다툼을 피했지만 뫼르소 혼자 산책을
배우 공명이 8월 27일(화) 오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린 에트로(ETRO) 2024 가을 겨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 소개한 에트로(ETRO) 2024 가을 겨울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 드 빈센조는 고대의 패브릭 여행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퇴적물로 해석된 에트로의 과거 매순간들을 그의 관점으로 표현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배우 수현, 이주빈이 8월 27일(화) 오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린 에트로(ETRO) 2024 가을 겨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 소개한 에트로(ETRO) 2024 가을 겨울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 드 빈센조는 고대의 패브릭 여행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퇴적물로 해석된 에트로의 과거 매순간들을 그의 관점으로 표현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그룹 세븐틴 민규가 7월 11일(목) 오후,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샴페인 하우스 모엣 & 샹동(Moet Chandon) 오트 쿠튀르식 샴페인 '콜렉시옹 임페리얼 크레아시옹 No. 1'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신제품 '콜렉시옹 임페리얼 크레아시옹 No. 1'은 미국의 현대 미술 작가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과 첫번째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전시 및 판매한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범죄의 충격으로 사라지고 잊혀진 존재들을 드러내고 직시하는 뮤지컬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스포트라이트가 범죄자에게 집중되는 반면 그 이면엔 절대 잊지 말아야 할 피해자와 가족들이 있다. 뮤지컬 ‘이프아이월유’는 피해자들을 조명하며 ‘정의란 무엇이며 죄의 무게는 누가 정하는가’를 묻는다. 뮤지컬 ‘이프아이월유’는 제4회 KT&G 상상마당 공간지원사업 ‘퍼포먼스 챌린지’ 선정작으로 창작 초연이다. 뮤지컬 ‘테레즈 라캥’과 ‘머더러’를 함께 제작한 정찬수 작가 겸 연출, 한혜신 작곡가가 다시 한 번 만났다. 극은 1945년 10월 경성을 배경으로 소설가 수현과 문하생 인호의 이야기를 그린다. 수현은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11권의 소설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고, 인호는 기자 출신 작가 지망생으로 수현과 같은 작가가 되고 싶다며 수현을 찾는다. 사실 수현이 쓴 소설 속 주인공의 형이었던 인호는 동생의 죽음이 수현의 짓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의 자백을 받아내려 수현을 속인다. 인호의 의도를 간파한 수현은 12번 째 소설의 주인공을 인호로 삼고 그를 위협한다. 수현이 생각한 열 두 번째 소설은 ‘자신의 동생을 죽인 형’의 이야기다. 제목 ‘이프아이월유(If I W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 소속 최수현이 이웃돕기에 나섰다.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중인 최수현은 지난 15일 연천군청을 방문, 이웃돕기 후원성금을 기탁했다. 기탁 성금은 최수현 개인 기탁금 100만원과 팬들의 캐릭터 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106만 7850원)을 더해 마련됐으며 성금 총 206민 7850원은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지정 기탁됐다. 이번 캐릭터 상품 판매를 기획한 김지원 씨는 “최수현 선수를 응원하는 마음에 ‘최수현 캐릭터 굿즈’를 만들었고 판매한 수익금이 적지만 연천군 청소년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었는데, 최수현 선수가 기탁금을 더해 의미가 더 깊어졌다”고 말했다. 최수현은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들이 좋은 일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취지에 공감해 좋은 일에 함께 하고 싶어서 동참했다. 특별히 팀의 연고지 연천군에 기탁 했는데 관내 청소년을 위한 좋은 목적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수현은 연천 미라클 주장으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서 팀을 통합우승으로 이끌었으며, JTBC 최강야구 프로그램에서 ‘최강 몬스터즈’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연천 미라클은 연천군의 지원으로 독립야구단과 더불어 리틀야구, 동호인 스포츠클럽 강습
수원문화재단이 12월 2일 오후 2시와 6시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공연을 선보인다.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는 ‘악성’이라 불린 베토벤의 삶과 고통을 표현한 국내 창작 뮤지컬로, 음악가 베토벤의 생애와 인간적인 내면을 이야기한다. 2018년 초연 이후 매년 대학로 무대에 오르며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뮤지컬 ‘프리다’, ‘스모크’등 다수의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을 탄생시킨 극작가 및 연출가 추정화와 작곡가 및 음악감독 허수현 콤비가 만들었으며, 2019년 K-뮤지컬로드쇼 쇼케이스, 2022년 도쿄 라이선스 공연 등 해외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세 명의 배우가 베토벤의 어린 시절, 청년 시절, 중년 시절을 나누어 연기하며 베토벤의 삶을 입체적이고 함축적으로 표현한다. 베토벤의 절망,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효과적으로 드러내 울림을 더한다. 허구의 인물 마리의 이야기가 더해져 꿈 등의 메시지도 전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국비매칭으로 진행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문화재단은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 등 4건이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은 지방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