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 곽동연이 10월 8일(화)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 미연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이 어느 날 엄마의 병이 발견되고 연락이 끊긴 동생 지은과 재회하는 과정 속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가족 감동 드라마로 오는 10월 24일 개봉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안양의 독립예술공간 ‘아트 포 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공간지원’의 후원과 자체 기획 공모 ‘2024 공간공유 프로젝트 사각지대’를 통해 선정된 팀의 기획전시 ‘RE: Materials’를 8월 4일까지 아트 포 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미래를 오늘로 살아내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미래의 가치들을 오늘로 끌어와 작가들의 예술적 방법론을 미술계와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공모의 결과물인 기획 전시 ‘RE: Materials’는 아티스트 콜렉티브 ‘그린레시피랩’의 주요 멤버인 송윤지 기획자와 김한비, 김현희, 정원, 한이경 작가가 함께 참여해 일상에서 버려지는 부산물을 다시 미술 작업으로 끌어오며 미술 생산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예술작품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재료’를 가지고 ‘그린레시피랩’의 네 명의 작가가 자신의 의도를 풀어놓는다. 김한비(b.1996)는 태양열 패널과 모터를 사용해 공학적 숙주와 기생 식물을 재현한다. ‘새삼: 나를 산책시켜라!’라는 작품은 관람객이 직접 식물을 광합성 시키는 작품인데, 한시적 돌봄을 통해 보호체와 피보호체, 숙주와 기생 식물의 관계에 대해 고찰한
1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의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45회에서는 방수일, 김영경, 이용운 형사가 등장해 자신들이 해결한 수사 사건을 소개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보험설계사인 아내가 중요한 계약을 위해 외출한 후, 밤새 연락이 두절되고 집에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로 시작된 사건이 다뤄진다. 실종자의 휴대폰이 꺼지기 전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은 다른 지역에 사는 30대 남성으로 남편과도 친분이 있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이 남성은 조사 과정에서 아내와 단순한 안부 전화만 나눴을 뿐, 직접 만난 적은 없다고 주장한다. 수사팀은 실종자가 보험 계약을 위해 만났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찾기 위해 그녀의 직장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하며 수사는 급진전된다. 실종자가 보험 계약 당일 만난 사람은 누구인지, 보험설계사 살인 사건의 진실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 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E채널의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접할 수 있다. [ 경기신문
지난 주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에서는 ‘우리들의 축제’ 2부 무대가 펼쳐졌다. 제시, 전파상사, 강진, 러블리즈, 데이식스, 샤이니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앞서 1부에서 주우재와 박진주가 ‘재코와 지니’로 변신해 ‘SPOT!(지코&제니)’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면, 2부에서는 ‘놀면 뭐하니?’의 ‘돌아이’ 이이경이 전파상사가 커버한 싸이의 '연예인' 무대에서 깜짝 등장해 숨겨둔 끼를 폭발시켰다. 특히, 이번 축제 라인업에는 ‘음악 가족’이 함께해 이목을 끌었다. 트로트 가수 강진과 밴드 전파상사의 드러머 강민석 부자가 각기 다른 음악 색깔로 무대를 꾸몄다. 또 3년 만에 돌아온 러블리즈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8명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감동과 함께 팬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어진 데이식스의 무대에서는 유재석의 요청으로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관객과 함께 떼창하며 감동의 무대를 연출하기도 했다. 온유의 활동 복귀와 함께 무대에 오른 샤이니의 무대는 레전드의 특별함을 확인할 수 있는 화끈한 무대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성남 성일중이 올 시즌 첫 대회인 2024 전국 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남자중등부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성일중은 10일 강원도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중부 결승전에서 이경민의 해트트릭과 이현우의 멀티골에 차문교의 쐐기골이 더해지며 경북 월성중을 6-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성일중은 2017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7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성일중을 우승으로 이끈 한성빈은 대회 남중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20골을 기록한 이경민은 득점상을 수상했으며 한기문 성일중 코치는 지도상을 받았다. 성일중은 이날 1쿼터 시작 1분여 만에 차문교의 패스를 받은 이현우가 필드골을 기록하며 기선을 잡는 듯했다. 그러나 1쿼터 11분쯤 월성중 최진영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뒤 2분 만에 상대 주준현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1-2로 끌려갔다. 2쿼터 시작과 함께 월성중을 강하게 몰아붙인 성일중은 2분 만에 이현우의 필드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2쿼터 10분여가 지날 때 얻은 페널티 코너 기회에서 이경민이 재역전골을 뽑아내며 3-2로 전세를 뒤집었다. 기세가 오른 성일중은 2분여 뒤 월성중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경기LBFS가 풋살 슈퍼리그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풋살연맹은 지난 17일 이천 LBFS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flex 2023~2024 FK리그 슈퍼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경기LBFS가 서울 은평ZD스포츠를 6-1로 대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경기LBFS는 지난 해 11월 18일 개막해 5개월 간 대장정을 벌여 FK리그 슈퍼리그에서 15경기 연속 무패행진(13승 2무)을 이어가며 승점 41점으로 노원 선덜랜드FS(승점 22점·6승 4무 5패)와 서울 은평ZD스포츠(승점 17점·5승 3무 7패)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2년 연속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홈&어웨이 경기로 진행된 FK리그 슈퍼리그에서 경기LBFS는 풋살팀 전용 트레이닝센터 건립 등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개막 12연승을 기록하는등 신흥강호로써 입지를 다졌다. 슈퍼리그 페어플레이상을 받은 고양 불스풋살클럽은 4승 3무 8패, 승점 14점으로 리그 5위에 머물며 하위리그인 드림리그 2위 인천 알통풋살클럽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진행하게 됐다. 고양 불스와 인천 알통의 승강 플레이오프는 오는 30일 고양어울림누리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고양
판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전시 ‘곰곰이와 찬찬이’는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사물들 속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부분을 작품으로 만든다. 함진, 이경미, 차민영, 김영섭, 강보라 5명 작가들의 작품이 체험과 함께 전시된다. 함진 작가는 ‘조그맣다’를 키워드로 작품을 만든다. 점토를 이용해 미세한 조형물을 만들고, 관객은 돋보기를 통해 이를 들여다본다. 자세히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만두피처럼 얇은 반죽을 붙인 뒤 손으로 늘려 즉흥적인 작품을 만드는 창작 방식이 새롭다. 이경미 작가는 ‘좁다랗다’를 키워드로 자신의 유학 경험을 풀어낸다. 미국과 독일에서 유학한 이 작가는 자신이 머물고 싶은 곳이 외국인지 한국인지 고민하며 두 건물의 접점을 새롭게 제시한다. 관객은 망원경을 통해 접점을 살펴보며 작가의 생각을 따라가 본다. 차민영 작가 역시 ‘좁다랗다’를 키워드로 작품을 만들었는데, 카메라 줌으로 기억하고 싶은 특정 부분을 확대해 공간으로 만들었다. 여행을 좋아한 작가는 여행 가방 안에 작은 공간을 만들어 여행의 설렘을 기억했다. 관객들은 여행 가방 안에 들어가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또 ‘좁다란 서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소관 기관 총괄감사에서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들의 부실한 자료제출에 대한 지적이 다시 한 번 대두됐다. 이경혜 경기도의원(민주·고양4)은 21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총괄감사에서 “도종목단체 69개 중 6개 단체만이 회계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며 “자료를 제출한 6개 단체 중 단 두 곳 만이 성실히 자료를 준비했고 나머지 단체의 자료는 부실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도종목단체로부터 받은 식대 영수증을 제시하며 “실제로 식사한 영수증과 간이영수증에 적힌 날짜가 서로 다르다. 영수증 처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이 의원은 도종목단체가 개최하는 대회 트로피의 가격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종목단체에서 제출한 자료를 보면 종합우승 트로피가 35만원 또는 45만원이다”라면서 “트로피를 만드는 업체에 직접 전화해서 물어 보니 가장 비싼 트로피가 26만원이고, 단체로 할인까지 하면 14만 원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가격의 절반도 안 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회 책자 또한 한 권당 1만 원씩 1000만 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경기관광공사‧한국도자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행감)가 행감 증인의 불성실한 답변으로 정회됐다. 이영봉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오후 경기관광공사‧한국도자재단에 대한 행감 진행 중 증인으로 출석한 경기도청 A과장에 태도를 문제 삼으며 정회를 선포했다. A과장은 경기관광공사의 인력보충 등 조직 운영에 대한 이경혜(민주‧고양4) 의원의 질의에 “추후에 말씀 드리겠다”고 답변한 것이 화근이 됐다. 이 의원은 “공식적으로 할 수 없는 얘기 있다면 관광공사는 지금 비공식이어야 할 얘기가 굉장히 많은 것으로 해석된다”면서 “조직을 운영하는 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따져 물었다. 앞서 이 의원은 경기관광공사가 관리하는 14만 평의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을 관리하는 공무직이 5명밖에 되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이 위원장 역시 “언어 선택이나 이런 부분들을 잘 알고 있을 것 같아 말을 안하고 넘어갔다”며 “답변의 태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라”고 말했다. 이에 A과장은 “이 의원이 말한 부분에 대해 제가 이해가 안 된 부분이 있어 추후에 얘기하겠다고 한 것”이라고 한발 물러섰고, 이 위원장은 “설령 그렇다 해도 그렇게
한국만화가협회 부설 기관 한국만화문화연구소는 2023 제1차 열린만화포럼의 세 번째 섹션인 ‘단행본 출판 성공 전략을 중심으로’를 오는 20일 오후 2시 명동 만화의 집에서 개최한다. ‘2023 제1차 열린만화포럼’은 출판만화시장의 구성과 변화, 현장의 현실에 대해 알아보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쪽프레스 김태웅 대표와 보리출판사 편집부 이경희 부장이 발제를 맡고, 조경수 만화평론가와 홍난지 청강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소규모 출판사만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2023 제1차 열린만화포럼’은 주제별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섹션 ‘한국출판만화시장의 어제와 오늘’은 지난 7월 31일, 두 번째 섹션 ‘단행본 출판 만화의 성공 전략’은 지난 개최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2023 제1차 열린만화포럼’은 출판 만화, 웹툰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