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는 "울산 HD 소속 미드필더 이재욱을 FA로 영입했다"라고 4일 밝혔다. 2001년생 이재욱은 2023년 K리그1 울산을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지난 시즌에는 수원 삼성으로 임대돼 활약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이재욱은 박스 투 박스(Box to Box) 형태의 경기 운영이 가능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이번 영입을 통해 중원을 강화한 성남은 "후반기 순위 반등을 위한 전력 안정에 힘을 보탰다"라고 자평했다. 이재욱은 "구단에서 믿고 영입해 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요한 시기에 합류한 만큼 하루빨리 팀에 녹아들어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욱은 성남 공식 지정병원인 분당베스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배우 우도환, 이재욱, 기은세가 3월 21일(금) 오전,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태그호이어(TAG Heuer) 레이싱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태그호이어 레이싱 팝업 스토어’는 F1 경기장의 피트 박스를 연상시키는 공간 디자인과함께 태그호이어의 승리를 향한 끝없는 도전과 정밀한 워치메이킹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존을 선보인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박서준, 영훈(더 보이즈), 승민(스트레이키즈), 이재욱, 공명, 코드쿤스트가 7월 3일(수) 오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진행되는 샤넬(CHANEL) 코코 크러쉬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샤넬 코코 크러쉬 팝업은 아이코닉한 퀼팅 모티프 디자인이 특징적인 샤넬의 대표적인 주얼리 컬렉션으로 영원히 함께 할 운명적인 만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공공기관에 관심이 있고, 어떤 실무를 하는지 궁금해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행정실무 소개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박물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행정 분야 직무 전문가들이 강의한다. 청년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획, 인사, 총무, 감사 등 공공기관 주요 직무들을 살펴봄으로써 자기 적성에 맞는 직무를 찾고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농업 분야 특별강사 이재욱 농식품부 전 차관을 초빙해 미래 농업 전망과 농업 정책 과제 등을 소개해 청년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가치를 느끼고 농업 분야 창업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 할 계획이다. 교육은 국립한경대학교, 경기대학교, 수원대학교 등 지역대학 일자리센터와 협업해 진행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 발급을 통해 향후 공공기관 입사 지원 시 경험 사항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후에는 교육생 의견을 반영한 설문 및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8월에 2차 교육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2차 교육의 모집인원, 신청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7월 중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혁일 경영
용인대학교가 제57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용인대는 29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소통과 화합·변화와 성장 새로운 태백 제57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결승전에서 상지대를 6-0으로 꺾었다. 지난 2월 KBS N 대회와 지난달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차지한 용인대는 3관왕에 올랐다. 대학 축구 ‘신흥 강자’로 거듭난 용인대는 공격 지향적 축구로 대회를 휩쓸었다. 조별리그부터 결승 토너먼트까지 6경기에서 32골을 몰아치며 경기당 평균 5.3골을 터트렸다. 또한 탄탄한 수비로 6경기에서 단 5실점에 그치며 공수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용인대는 결승전 전반 20분, 역습 찬스에서 최기윤의 패스를 받은 이재욱의 골로 앞서갔다. 이어 2분 뒤 조위제가 추가골을 넣었고, 35분 송창석의 패스를 받은 정성호가 단독 드리블 후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3-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15분 정성호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더욱 벌린 용인대는 후반 17분과 44분 박성결과 차정호가 득점에 성공하며 6-0으로 승리했다. 대회 최우수 지도자상은 이장관 용인대 감독과 박준홍 코치가 받았으며, 주장 이태극은 최우수선수상(M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