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있는 조정 생활체육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 2025 경기도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조정협회와 경기도조정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연령 합산에 따라 ▲남녀 일반부(160세 미만·160세 이상 200세 미만·200세 초과) 쿼드러플 ▲혼성 일반부(200세 미만·200세 이상) 쿼드러플 ▲남녀 대학부 및 18세 이하부 쿼드러플 ▲남녀 대학부 유타포어 ▲일반부 에이트로 구성됐다. 용인로잉A는 쿼드러플 160세 이상 200세 이하부에서 4분19초13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쿼드러플 18세 이하부에서는 용인로잉이 4분07초73으로 정상에 올랐다. 한편, 1일 열린 개회식에는 안교재 도조정협회장과 김상탁 대한조정협회 전무이사, 김상욱 수원시조정협회장, 윤재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교재 회장은 "용인조정경기장은 13년간 경기도와 용인시의 여러 문제가 있었지만, 숙원이었던 문제가 올해 들어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다"며 "전국의 생활체육 조정 동호인들이 경기도와 용인시에서 힘차게 운동할 기회를 만들고자 시설을 완벽하게 갖출 수 있도록
이종희와 강우규(이상 용인시청)가 2025년 조정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종희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5 대한조정협회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부 경량급 싱글스컬 2000m에서 7분14초42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최윤성(7분18초73), 3위는 정민우(7분21초32이상 한국체대)가 차지했다. 이로써 이종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대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밖에 남자부 중량급 싱글스컬 2000m에서는 강우규가 7분10초10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후 강우규는 에르고미터 레이스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가 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김민태·노유원(이상 수성고)이 '제51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남자고등부 경량급 더블스컬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김민태-노유원 조는 1일 부산시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회 이틀째 남고부 경량급 더블스컬 결승에서 7분12초88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2위는 김요엘-김강후 조(대구 성서고·7분14초50), 3위는 김소울-나건우 조(부산체고·7분22초85)가 차지했다. 이밖에 남일부 더블스컬 결승에서는 박태현-강민서 조(수원시청)가 6분49초87로 이민혁-김휘관 조(K-water·6분45초62)에 뒤져 준우승했다. 또 조예빈-남지아 조(수원 영복여고)는 여고부 경량급 더블스컬 결승에서 8분19초19를 기록하며 이지민-남다인 조(대구 호산고·7분54초16)와 이현서-문주원 조(충남 예산여고8·분11초00)에 이어 3위에 만족했다. 한편 전날 남일부 싱글스컬 결승에서는 김지혁(수원시청)이 7분19초68로 김민제(K-water·7분22초07), 황윤성(인천항만·7분26초93)을 따돌리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을 차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용인시청이 제19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청은 2일부터 4일까지 강원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서 금 3개, 은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하며 종합점수 65점을 획득, K-water(46점)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용인시청은 이학범, 어정수, 강우규, 이상민으로 팀을 이뤄 출전한 쿼드러플스컬서 6분31초51을 기록, 경북도청(6분33초26)과 수원시청(6분34초13)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무타페어서는 장신재-박지수 조(용인시청)가 6분56초49로 문종원-강민성 조(K-water·6분59초37)와 김현태-명수성 조(서울시청·7분02초90)를 제치고 금빛 질주를 펼쳤다. 또 용인시청은 에이트에서 장신재, 어정수, 이상민, 박지수, 장봉규, 서현민, 이학범, 이재승, 이동구로 팀을 꾸려 6분06초51로 예산군청(6분13초86)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경럅급 싱글스컬에서는 이종희(용인시청)가 7분46초52를 마크하며 강지수(K-water·7분39초36)에 뒤져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한편 싱글스컬에서는 강우규가 7분34초15로 김동용(진주시청·7분26초99), 김종민(강원도체육회·7분29초
용인시청이 올 시즌 첫 대회인 제67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서 금메달 3개를 수확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조준형 감독이 이끄는 용인시청은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경남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서 금 3개, 은메달 3개를 손에 넣으며 시즌 전망을 밝혔다. 용인시청은 이학범, 어정수, 강우규, 이상민으로 팀을 꾸려 출전한 남자일반부 쿼드러플스컬서 6분13초21을 기록하며 K-water(6분15초93)와 충주시청(6분20초35)을 따돌리고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남일부 경량급더블스컬에서는 이재승-이종희 조가 6분58초09로 전수병-조강현 조(경북도청·7분03초46), 엄무용-권문수 조(대구상수도·7분05초04)를 꺾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그리고 대회 마지막 날 벌어진 남일부 에이트에서는 이재승, 이학범, 서현민, 장봉규, 박지수, 이상민, 어정수, 장신재, 이동구로 팀을 구성해 6분19초52를 마크하며 충주시청(6분33초71)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용인시청은 경량급싱글스컬서 이종희가 7분41초62로 준우승했고, 무타페어에서는 장신재-박지수 조가 7분07초37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싱글스컬에서는 강
용인특례시청 박지수가 제4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박지수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충남 예산군 예당호 조정경기장에서 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남자일반부 쿼드러플스컬과 무타페어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지수는 지난 19일 열린 남일부 쿼드러플스컬 결승에서 홍세명, 이학범, 이상민과 팀을 이뤄 용인시청이 6분09초45로 수원특례시청(6분11초26, 남기욱-김지혁-강우규-이승민)과 충남 예산군청(6분20초00, 김형욱-이성관-손성민-장백희)을 따돌리고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수는 이어 20일 열린 남자일반부 무타페어 결승에서도 장신재와 팀을 이뤄 7분00초13으로 김수동-장백희 조(7분03초77)와 석태용-이성관 조(7분06초68·이상 충남 예산군청)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20일 열린 남일부 더블스컬 결승에서는 남기욱-강우규 조(수원시청)가 6분50초65의 기록으로 김동용-유성환 조(경남 진주시청·6분52초84)와 이학범-홍세명 조(용인시청·6분55초63)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21일 열린 남일부 싱글스컬 결승에서는 김지혁(수원시청)이 7분43초48
‘한국 남자 조정 에이트 강자’ 용인특례시청이 제13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용인시청은 9일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 에이트 결승에서 이학범, 홍세명, 장신재, 이재윤, 김정호, 박지수, 문필승, 이동구가 팀을 이뤄 5분57초64의 기록으로 충북 충주시청(6분03초50)과 서울 한국체대(6분07초95)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전날 열린 남일부 무타페어 결승에서는 박지수-이상민 조(용인시청)가 6분53초21을 기록하며 문종원-양영웅 조(대전 K-water·6분50초83)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앞서 열린 남일부 쿼드러플스컬 결승에서도 이재윤, 홍세명, 장신재, 이학범이 팀을 이룬 용인시청이 6분12초87로 K-water(6분07초42)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자 18세 이하부 무타페어 결승에서는 유태환-김준 조(하남경영고)가 9분59초62의 기록으로 김우성-김상현 조(부산체고·7분12초02)와 박민석-이태경 조(경남체고·7분13초48)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일부 싱글스컬 결승에서는 황윤성(용인시청)이 7분36초08로 유성환(경남 진주시청·7분2
용인특례시청이 제17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용인시청은 18일 강원 화천군 화천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에서 금 2개, 은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종합 점수 55점으로 경남 진주시청(39점)을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용인시청은 남일부 에이트에서 황윤성, 문필승, 홍세명, 김형욱, 이재윤, 김정호, 박지수, 장신재, 이동구로 팀을 꾸려 5분51초74로 충남 예산군청(5분55초76)과 충북 충주시청(5분58초29)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전날 남일부 무타페어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지수와 장신재는 대회 2관왕이 됐다. 용인시청은 또 남일부 쿼드러플스컬에서 문필승, 김동우, 홍세명, 이재윤으로 팀을 이뤄 6분25초38을 기록하며 준우승했고 남일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는 황윤성이 7분43초94로 2위에 입상했다. 한편 남일부 더블스컬에서는 김정호-김형욱 조가 7분01초61로 유성환-강민성 조(진주시청·6분48초40)와 이학범-강우규 조(수원특례시청·6분54초54)에 뒤져 은메달에 만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박지수와 장신재(이상 용인특례시청)가 제17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박지수-장신재 조는 17일 강원 화천군 화천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일반부 무타페어에서 7분18초24으로 석태용-정재욱 조(7분24초18)와 이성관-장백희 조(7분29초48·이상 충남 예산군청)를 가볍게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지수·장신재는 7월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 무타페어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됐다. 이밖에 남일부 더블스컬에서는 이학범-강우규 조(수원특례시청)와 김정호-김형욱 조(용인시청)가 각각 6분54초54와 7분01초61을 기록, 유성환-강민성 조(진주시청·6분48초40)에 이어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수원시청은 전날 진행된 남일부 쿼드러플스컬에서 박태현, 이학범, 김지혁, 강우규로 팀을 이뤄 6분20초76을 기록하며 용인시청(6분25초38)과 충북 충주시청(6분30초96)을 누르고 정상을 밟았다. 또 남일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는 황윤성(용인시청)이 7분43초94로 김선빈(경남 진주시청·7분33초57)에 이어 준우승했고 남자 19세 이하부 쿼드러플스컬에서는 홍수현, 최도영, 유재협, 김민태로 팀을 꾸린
용인특례시청이 제20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남자대학·일반부 에이트(8인승)에서 패권을 안았다. 용인시청은 28일 충북 충주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대·일반부 에이트 결승에서 문필승, 황윤성, 홍세명, 김형욱, 이재윤, 김정호, 박지수, 장신재, 이동구가 팀을 이뤄 6분08초53으로 충북 충주시청(6분14초58)과 대구상수도(6분16초16)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용인시청은 6월 제49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에이트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용인시청은 이번 대회 남일부 에이트 우승과 함께 쿼드러플스컬 준우승, 더블스컬과 무타페어 3위 입상 등 금 1개, 은 1개 동메달 2개 등 총 4개의 메달로 종합 점수 39점을 얻어 K-water(61점, 금 4)에 이어 종합 2위에 입상했다. 또 경기대는 여대·일반부에서 은 1개, 동메달 3개로 종합 점수 35점을 기록, 화천군청(36점, 금 2·은 1)에 1점 차로 뒤져 아쉽게 종합 준우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