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995는 4일 홈경기를 '부천자생한방병원 브랜드데이'로 마련한다. 부천은 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0라운드서 전남 드래곤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부천은 5월 첫 경기인 이번 10라운드서 '부천자생한방병원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부천자생한방병원은 부천을 대표하는 한방척추전문병원이다. 올 시즌부터는 부천의 메인 스폰서로 함께하고 있다. 부천자생한방병원은 개막전 넥워머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왔고, 이번 브랜드데이를 통해 팬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경기 전 팬서비스 존에서는 병원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네컷 포토부스와 포토존이 운영되며, 판박이 스티커와 키링이 증정된다. 비염에 도움을 주는 한방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이밖에 가정의 달을 기념해 스페셜 매치볼 전달식과 에스코트 키즈 행사가 진행된다. 경기 중에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볼보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하인혁 부천자생한방병원장은 "부천FC1995와 함께하면서 팬들과의 소통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브랜드데이 많은 팬분들이 더욱 즐겁게 관람하고 가실 수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창단 30주년 기념 레트로 유니폼을 공개했다. 수원은 "창단 30주년 기념 유니폼은 1995년 창단 당시 유니폼을 현대적으로 복원한 디자인으로, 수원의 전통과 자부심을 담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유니폼은 수원의 전통적인 블루 컬러와 날개 문양, 당시의 클래식함을 그대로 살렸으며 팬들과 함께한 지난 30년의 역사가 깃들어 있다. 레트로 유니폼은 수원의 핵심 파트너사인 도이치모터스와 함께 촬영한 특별 화보를 통해 공개됐다.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도이치 오토모빌그룹의 프리미엄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도이치오토월드'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는 수원을 대표하는 선수가 함께했다. 2004, 2008년 우승의 영광을 함께 한 레전드 수비수 곽희주와 현재 수원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양형모 골키퍼를 비롯해 만 19세의 나이에도 올 시즌 수원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고종현이 화보 촬영을 했다. 수원의 창단 30주년 기념 레트로 유니폼은 10일 블루윙즈 공식 스토어를 시작으로 블루포인트, 푸마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프로축구 K리그2 화성FC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홈경기를 '페밀리 데이'로 꾸민다. 화성은 5월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0라운드 천안시티FC와 홈경기를 '패밀리 데이' 테마로 개최한다. 화성은 이날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히 준비된 가족 전용 상품 '패밀리데이 패키지'가 한정 판매됐다. 선수단의 친필 사인볼, 경기 티켓, 푸드트럭 이용권 등 알찬 선물로 구성되었으며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스타디움 투어와 홈 선수단 에스코트 키즈 체험 기회도 주어진다. 경기 전에는 경기 시작을 알리는 매치볼 전달과 4월 MVP 선수에게 직접 상을 시상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비디오게임, 10초를 맞춰라, 핀버튼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락실 부스가 운영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네컷 포토부스도 마련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충북청주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수원은 5월 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0라운드서 충북청주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수원은 승점 17(5승 2무 2패)로 4위에 올라 있다. 특히 수원은 최근 6경기서 13골을 터뜨리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단 5골 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수원 상승세의 중심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있었다. 브루노 실바와 세라핌이 빠른 속도로 상대 수비를 헤집어 놓고 일류첸코와 파울리뇨가 중앙 지역에서 득점을 노리는 방식이 성과를 내고 있다. 수원은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기록 중이다. 수원이 상대하는 충북청주도 2연승을 달리며 팀 분위기가 좋다. 충북청주는 가브리엘의 활약이 눈부시다. 올 시즌 충북청주 유니폼을 입은 가브리엘은 5골을 넣으며 최다 득점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신체능력과 주력이 뛰어나고, 수비수와 경합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가브리엘은 득점력 뿐 아니라 동료를 활용하는 플레이에도 능하다. 전방에서 상대 수비를 분산시키고, 그 사이를 침투하는 동료들에게 좋은 패스를 넣어줄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는 "5월 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 이랜드와 홈경기서 신태용 비상근 단장의 팬사인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팬사인회는 성남의 '올타임 레전드' 신태용 비상근 단장의 선임을 기념함과 동시에 어린이날을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팬사인회는 5월 4일 오후 1시부터 30분 동안 서문 까치라운지에서 진행되며 사인회 참여는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지난 16일 성남 비상근 단장으로 공식 선임된 그는 구단의 수많은 영광의 순간을 함께한 ‘원클럽맨’이다. 신태용 비상근 단장의 선임은 신상진 구단주(성남시장)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신상진 구단주는 구단 발전에 신태용 비상근 단장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 성남에 합류를 제안했다. 신태용 비상근 단장도 성남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이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태용 비상근 단장은 "신상진 구단주의 적극적인 제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남FC는 제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팀이기에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며 "어린이 날을 맞아 팬 여러분께 직접 인사드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 많은 분들과 뜻깊은 시간을
펠레스코어가 나온 수원 삼성과 성남FC의 맞대결이 하나은행 K리그2 2025 9라운드 베스트 메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성남의 경기가 K리그2 9라운드 베스트 메치로 뽑혔다"고 29일 전했다. 무려 5골이 터진 이날 경기는 수원이 3-2로 승리했다. 주도권은 먼저 수원이 잡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지현이 왼발 슈팅으로 성남의 골망을 흔들어 수원에게 리드를 선사했다. 그러자 성남이 반격에 나섰다. 후이즈는 후반 8분 동점골을 넣은 뒤 후반 10분 헤더골을 작렬, 성남이 2-1로 역전에 성공하며 앞서갔다. 이후 수원은 후반 35분 일류첸코의 페널티킥 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후반 45분 이규성의 오른발 중거리 골이 터지며 3-2로 승리했다. 극장골을 기록하며 수원에게 승점 3을 안긴 이규성은 K리그2 9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과거 K리그를 호령했지만, 지금은 빛이 바랜 '몰락한 명가' 수원 삼성과 성남FC가 격돌한다. 수원과 성남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9라운드에서 맞붙는다. K리그1·2를 통틀어 유일하게 패배가 없는 성남(4승 4무)은 승점 16으로 인천 유나이티드(6승 1무 1패·승점 19)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5경기서 3승 2무의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탄 수원(4승 2무 2패)은 승점 14로 5위에 올라 있다. 수원과 성남의 승점 차는 2점에 불과하다. 올 시즌 K리그1 승격을 노리고 있는 양 팀 모두 이번 맞대결서 승점 1 획득에는 관심이 없다. 승점 3을 얻기 위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안방에서 성남을 상대하는 수원은 최근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수원의 '판타스틱 4' 일류첸코, 세라핌, 브루노 실바, 파울리뉴는 매 경기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수원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수원은 '판타스틱 4'의 활약을 앞세워 최근 3경기서 8골을 몰아쳤다. 측면 공격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한 파울리뉴는 공격 전개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수원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수원은 팀 득점 13골을
수원FC에게 시즌 첫 승을 선사한 이현용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김천상무의 경기서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트리며 수원FC의 3-2 승리를 이끈 이현용이 K리그1 8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이현용은 이날 자신의 데뷔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하며 리그 개막 후 승리가 없었던 수원FC에게 값진 승리를 안겼다. 총 5골이 터졌던 수원FC와 김천의 경기는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됐다. 이날 수원FC는 전반 37분 터진 싸박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전반 44분 김천 이동경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수원FC는 후반 22분 상대 이동준에게 골을 헌납해 리드를 잃었다. 이후 추격에 고삐를 당긴 수원FC는 후반 31분 페널티 지역 정면서 때린 싸박의 발리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윤빛가람이 쇄도해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수원FC는 더욱 거세게 김천을 압박했고 마침내 김천의 골망을 흔드는 데 성공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후반 종료 직전 이현용이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안데르손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박경훈 단장이 명가 재건의 첫걸음은 빠른 승격이라고 강조했다. 박 단장은 8일 기자들과 만나 "수원 삼성이 재도약 하기 위해선 첫 번째로 이뤄져야 할 것이 승격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 시즌 중점은 승격이다.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해 팬들이 우리 구단을 사랑하게끔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은 안산 그리너스와 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지만 인천 유나이티드, 서울 이랜드에게 내리 패하며 주춤했다. 이후 8개월 만에 복귀한 안방 '빅버드'서는 졸전 끝에 충남아산과 0-0 무승부를 거둬 팬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겼다. 그러나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천적' 서울 이랜드를 2-1로 꺾고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수원은 전남 드래곤즈, 경남FC를 차례로 쓰러트리며 시즌 첫 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최근 진행된 경남과 경기서는 전반전에만 4골을 몰아치는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박 단장은 구단의 경기력이 점진적으로 좋아지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저희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다"고 입을 연 그는 "(변성환) 감독이 인천과 이랜드전에서 상대를 강하게 제압하는 축구를 보여주려고 했었는데, 그게 잘 안 됐던 것 같다"며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는 김포 대형 신상 카페 ‘더 닐라이(THE NILAI)’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김포는 6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6라운드 부천FC1995와 홈경기서 '더 닐라이'와 후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동행을 약속했다. '더 닐라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에게 현금 후원과 홈 경기 이벤트용 쿠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페 ‘더 닐라이’는 '쉼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쾌적한 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특히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 자연을 담은 플랜테리어, 평온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연못 정원 등 세 부분의 공간 구성은 같은 공간 속에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구현모 더 닐라이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김포FC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홍경호 김포 대표이사는 "후원을 결정한 더 닐라이에게 감사드린다"며 "김포FC의 인기에 힘입어 김포 최고의 카페가 되시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