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12일 개관 16주년 기념 축제 ‘NJP+’를 연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 기부브랜드인 문화이음의 포괄기부금 배분사업의 선정 프로그램 중 하나다. 백남준아트센터는 포괄기부금 활용으로 제7회 머내마을영화제 공동체 상영관 참여, 가족휴게실 신규조성에 이어 개관 16주년 기념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개관 16주년 기념 축제 ‘NJP+’는 NJP 즉, 백남준(Nam Jun Paik)아트센터가 지역, 공간, 문화, 관람객이 함께한다(+)는 ‘연계와 확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아트센터 뒤편 잔디 언덕을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숲 해설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경기문화재단 온라인 멤버십 서비스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사전 참여 예약을 한 선착순 50명에게는 피크닉 매트를 증정하고, 행사 당일에는 피크닉 매트를 1000원에 판매 수익금을 문화이음에 기부할 계획이다.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은 “개관 16주년을 맞아 고객과 지역에 다가가는 미술관이 될 것”이라며 “아트센터의 바깥 공간에서도 문화예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남준 아트센터는 2008년 10월 8일 문을 연 이래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8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체육회 설립 16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2006년 11월 20일에 설립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통합사회 가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현재 전국 장애인체육회 중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17일 백경열 사무처장 취임 이후,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제2의 도약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기념사에서 “온갖 역경 속에서 장애인체육회를 이렇게 성장시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슬로건(slogan) → 표어, 구호, 강령 (원문) 특히 지난 10월 17일 백경열 사무처장 취임 이후,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제2의 도약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