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투지(2Z) 가 5월 14일(수) 오후,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문화정원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싱글 앨범 ‘CrossRoa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해 주논, 뉴본, 호진, 범준, 정현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밴드 투지(2Z) 다섯 번째 싱글 앨범 ‘CrossRoad’는 살아가야 하는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진정성 있게 담은 앨범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대규모 과수농가와 푸드업계에 있어 제품의 질에 못지 않게 필수시설인 냉동·냉장설비의 전력비용 등 고정비용을 줄이는 노력은 중요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냉동·냉장설비에 특수 센서부착으로 전기 절감효과를 낼 수 있는 성남냉동의 기술력이 중국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성남냉동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에 성공한 'SRD 제상시스템' 중국지역 공급을 위해 지난 9월 국제커머스그룹과 체결했다. 이에 중국 요녕성 한마음애심기금회 박성관 회장 등 일행들은 최근 경기도 광주시 중대동 소재 네이쳐스푸드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들은 네이쳐스푸드 성남공장에서 성남냉동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에 성공한 'SRD 제상시스템' 운영과정을 살폈다. 네이쳐스푸드 측은 'SRD 제상스시템' 작동으로 인한 푸드 보관상태와 전기절감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성남냉동은 지난 2월 네이쳐스푸드에 'SRD 시스템' 11대를 설치했다. 모니터 결과 네이쳐스푸드는 3월 3만80kw, 4월 2만5800kw, 5월 3만5800kw, 6월 3만7000kw의 전기사용량을 절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제품 설치 후 4개월간 총 12만9400kw의 전기사용량을 절감한 것으로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1100만
성남와 행정안전부, ㈜SR가 합동으로 최근 재난 대응 훈련인 ‘READY Korea’ 첫 번째 훈련의 일환으로 ‘고속철도 터널 화재 사고 대응 훈련’을 가졌다. 이번 READY Korea 고속철도 터널 화재 사고 대응 훈련은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대비하고 재난 대응 태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SRT 고속철도 율현터널(중원구 여수동 소재) 5㎞ 지점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실시됐다. 지하 터널에서 지상까지 승객들을 신속히 구조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조, 대피, 이송, 사상자 지원’ 과정으로 실전과 동일하게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대형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합동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성남시, 행정안전부, ㈜SR와 중원경찰서, 성남소방서, 분당서울대병원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들은 재난 발생 시 ‘상황전파→대응기관 간 협업체계→위기대응기구의 적절한 가동’ 등을 중점 훈련했다. 이번 화재 사고 대응 훈련이 이루어진 율현터널은 SRT 평택-동탄-용인-성남-수서를 잇는 평균 깊이 50m의 총 연장 50.3㎞ 최장 터널이다. 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재난 훈련으로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나주시는 시민과의 소통, 지역 사회 상생을 기치로 광주전남 SRF열병합발전소를 둘러싼 오랜 갈등의 실타래를 풀고자 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시민 소통과 참여를 최우선으로 내달부터 발전소 가동정보를 공개토록 했다.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 모니터링 위원회 구성과 주민복지와 관련된 사회 공헌사업 발굴에도 속도를 낸다. 이번 협약은 과거 갈등 극복과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발전소 현안 해결이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통된 상호 인식에 기반해 이뤄졌다. 지난해 6월 30일 발전소 사업 개시 관련 대법원 판결과 올해 2월 28일 나주시의 고형연료 취소소송 항소 취하로 법적 다툼이 마무리되고 발전소 가동이 불가피한 상황에 오랜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첫 단추인 셈이다. 협약서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현안 해결 노력 ▲발전소 가동정보 시민에게 공개 ▲주민참여 환경 모니터링 위원회 구성 ▲주민건강·지역환경 및 주민복지·사회공헌사업 발굴·시행 ▲나주 전처리시설 비성형시설로 설비개선 ▲열병합발전소 정상 운영 등에 대한 상호 협조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7월부터 SRF 투입 및 중단 시
SRT604호가 오송역에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광주송정에서 출발한 SRT 열차의 문이 닫히지 않아 오송역에서 40여 분가량 멈춰선 것으로 확인됐다. 06시 20분 광주송정에서 출발한 SRT604호 열차는 07시 31분 오송역에 정차했고, 하차 발판이 들어가지 않아 승하차문이 닫히지 않는 문제로 40여 분 지연됐다. 해당 열차에 탑승한 승객은 "오송역에서 승하차가 이뤄진 이후 열차는 출발하지 않는데 안내 방송도 없었고, 30분이 넘게 지난 8시 6분에서야 상황설명을 했다"며 "승객들이 술렁임에도 승객을 안정시키려는 행동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사고 당시 불안감을 호소했다. 40분 이상 멈춰선 열차는 08시 14분에야 별도의 안내방송 없이 오송역에서 출발했다. SR관계자는 "승차 문 고장으로 열차가 지연됐고, 열차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급급한 나머지 고객 안내가 미흡했다"며 "사고 원인을 파악하며 승객 안내를 즉각 지시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안산그리너스FC가 2021시즌 CSR 유니폼을 공개했다. 지난해 프로구단 최초로 사회공헌 유니폼을 선보인 안산그리너스는 올해 7개 기업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다.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시 참여단체와 구단 직원, 선수 등이 착용하는 유니폼으로 2021시즌 구단 메인 스폰서인 ‘광양건설’을 비롯해 ‘알지파낙스’, ‘유디치과’, ‘호텔스퀘어안산’, ‘고려은단’, ‘더윤화장품’, ‘CRIC’ 등 총 7개 기업의 로고와 안산의 엠블럼이 부착돼있다. 안산은 “사회공헌 활동 유니폼 제작으로 후원 업체들의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 시키는 한편, 2020시즌 프로구단 최초 사회공헌 스폰서십을 이끌어낸데 이어 2021시즌에도 7개 기업과 스폰서십을 체결해 명실상부한 지역밀착활동 대표구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안산은 공식 후원사 광양건설을 제외한 6개 기업에서 받은 후원 물품을 홈경기 이벤트 및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구단은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은 365일 나누겠다는 의미를 담아 ‘VISION 365’를 목표로 해 지속성과 진정성을 핵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7년 창단 이후 230회를 시작으로 201
가계부채 폭증을 방치한 정부 대응의 안일함이 지금의 LH사태를 만들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참여연대는 25일 발간한 ‘가계부채 폭증 방치한 정부 대응의 문제점’에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등 금융의 기본 원칙이 지켜졌다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DSR은 개인별 총부채를 합산해 연간 소득과 비교하는 것으로, 대출 심사 때 원리금 상환 부담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신용대출, 카드론 등을 포함한 모든 금융권 대출 원리금 부담을 반영하고 있다. 참여연대는 지난 2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함께 폭로한 LH 직원들의 시흥시 과림동·무지내동 일원 투기 의혹 사례의 필지 11건과 담보대출 정보를 분석한 결과, 평균 DSR이 81%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DSR이 144%에 달해 연봉을 훌쩍 넘는 대출 부담을 진 직원도 확인됐다. 참여연대는 소득의 대부분을 채무 상환에 쓴다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들은 “정상적인 토지거래가 아닌 시세차익을 위한 투기행위라고 판단된다”며 “대출규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로 만기가 5∼10년이거
코로나19 경기지역 일일 신구 확진자가 67명 발생했다. 광주 SRC재활병원과 안양 노인보호시설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감염 우려가 심화되는 상황이다. 22일 0시 기준 경기지역은 6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4988명을 기록해 확진자 5000명을 앞두고 있다. 이날 전국은 1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일주일만에 또다시 세자릿 수 감염이 발생했다. 이날 광주 SRC재활병원관련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코호트 격리된 병동 근무자 2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간병인 1명 감염 이후 연일 병원 관계자와 환자, 보호자 등이 감염되며 현재 107명의 누적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SRC재활병원은 현재 집단격리 중이지만, 감염 위험이 큰 환자의 경우 내부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감염 직후 2개 동을 코호트 격리했지만, 격리 중에도 계속해서 감염이 잇따라 지난 21일 병원 5개 병동 전체를 격리조치했다. 안양 가족간 전파를 시작으로 안양시 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와 군포 남천병원 집단감염도 발생하고 있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안양 확진자는 군포시 남천병원에서 근무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