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원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장 취임 후 빈 그릇에 어떤 봉사와 감동을 채울까 고심했는데 회원들의 노력으로 자기그릇 처럼 고귀하고 영원한 우정이 담긴 그릇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 한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움과 아쉬움을 표시했다.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계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후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아동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우선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남문고등학교 인터랙트 클럽회원 이종수군 외 11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양주시 신체장애인협회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1982년 9월18일 창립한 국제로타리 3690지구 양주로타리클럽은 현재 56명의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편모가정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주=하경대기자 h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