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찰이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검찰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지난 8일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으로 부임한 박종환(54) 청장은 앞으로 주민과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검찰로 거듭나가겠다고 22일 주민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내는 인사말을 통해 “특색있는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부천시, 서부 수도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김포시의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된 것을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아픈 곳을 감싸주고 가려운 데를 긁어주는 봉사하는 검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