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가 살기좋은 부천건설을 위해 문화시민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구는 문화시민 실천운동 일환으로 지난 26일부터 한 주간을 조청식 구청장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구·동 전 직원과 더불어 지역 청결운동에 중점을 두고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가로정비 및 캠페인 활동을 병행 실천해 나감으로써 시민들의 주인, 준법운동 등을 펼칠 방침이다.
구는 이에따라 ▲주인운동 ▲준법운동 ▲청결운동 ▲나눔운동 등 4개분야를 비롯해 분야별 15개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으로 조기정착을 위해 추진협의회구성은 물론 전략적 아이디어 발굴 자문단을 별도구성 운영해 나가고 있다.
구는 문화시민운동 저변확대 및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구청장이 직접 참여하는 한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솔선 실천해 나감으로써 문화시민운동 정착을 위해 온 행정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사구의 문화시민운동 추진협의회는 구 단위 단체장, 동 주민자위원장 및 통친회장, 각급학교장, 기업체 대표, 종교계 지도자 등 3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 대상 문화시민이 갖추어야 할 소양과 덕목에 대한 교육 및 계몽활동 실시는 물론 시민중심의 문화시민운동을 전면에서 주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소사구 문화시민운동 발굴자문단은 총무과장을 총괄로 운영해 나가는 한편 분야별 팀장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일상적이고, 관습적인 틀을 극복한 실행 가능한 전략적인 대안을 발굴 문화시민운동 정착을 구체화 시켜나가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이 주체가 되고 행정이 협력 연대해 나가는 새로운 차원의 민·관 협력운동인 문화시민운동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