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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아파트 재건축현장 이웃간 마찰

석수1동 공사차량 진입로 사용두고 인근주민 통행차단

안양지역의 한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인근 아파트의 진입로 사용을 놓고 이웃간 갈등이 빚어졌다.

29일 안양시에 따르면 재건축이 진행중인 석수1동 A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인근 B아파트 진입로를 사용하면서 이 아파트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B아파트 주민들은 공사현장 진입로가 따로 있으면서도 레미콘 트럭 등 공사차량까지 자신들이 사는 아파트 진입로로 드나드는 바람에 소음과 먼지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수차례에 걸친 항의에도 불구하고 공사차량의 이용이 계속되자 최근 진입로 입구에 재활용품 수거함을 설치해 차량 통행을 사실상 차단하면서 양측간 마찰이 더욱 심해졌다.

재건축조합측은 B아파트측의 진입로 차단이 도로 무단점용에 해당하는 불법행위라고 주장하며 철거하지 않을 경우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장 확인을 통해 인근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불편이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하겠다고 말했다.

sks@kgnews.co.kr



부천지청 ‘… 등불사랑단’

법조협 우수봉사단체 선정

부천지청 소속 봉사단체인 ‘햇살과 등불사랑단’(단장·박종환지청장)이 법조협회(회장·대법원장)가 시행하는 2007년도 제1회 사회봉사우수단체로 선정됐다.

29일 검찰에 따르면 부천지청 봉사단체인 ‘햇살과등불사랑단’은 지난 27일 법무부 법무장실에서 대법원장을 대행한 법무부 법무실장(법조협회 간사장)으로부터 선정수여패를 받고, 사회봉사 지원금 총 4백원만을 지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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