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서장 김정훈)는 지난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사례 발표 및 토론회’를 열어 근래 자체 사고에 따른 교육과 예방 차원의 폭넓은 토론을 주고 받았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말 김정훈 서장 부임 이후 4번 째 토론회였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방범순찰대장은 ‘전·의경 관리 대책 및 자체사고 예방’이란 주제의 혁신사례 발표를 통해 “전·의경들의 소원수리와 사기 진작을 통해 자체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계급을 떠나 관심과 사랑으로 전·의경들의 입장에서 느끼고 생각해 줄 것”을 강조했다. 혁신토론회에 앞서 중요 업무규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청문감사관의 자체사고 방지를 위한 윤리 교육이 진행됐다.
김정훈 서장은 “부임과 동시에 공직기강 강화와 소명의식 배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본 혁신토론회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동료간의 격려와 관심, 적정한 음주문화와 검소하고 건전한 생활만이 자체사고 예방의 지름길이며 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