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부천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양승철)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결정과 직업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체험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잡스쿨(Job-School)’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잡스쿨(Job-School)은 청소년의 올바른 직업선택을 도와주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박2일 일정으로 직업특강, 대학전공 체험, 기업체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부천종합고용지원센터는 올해 총 4회 160명(회차별 40명 내외)을 대상으로 잡스쿨(Job-School)을 운영할 계획이며, 부천시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관련 단체 및 기관등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편부모 자녀, 소외지역 청소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신청그룹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에게 직무수행 현장 등을 탐방·체험시키고자하는 기업체와 청소년의 진로지도를 위해 우수한 실업기자재와 교수진을 제공하고자 하는 대학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나가기로 했다.
노동부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잡스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신청서를 FAX로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 양식은 경인지방노동청부천지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