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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내달 6일 뜬다

민주-신당 모임 오늘 발기인대회·준비위 발족식

민주당과 통합신당모임, 국민중심당 일부가 참여하는 중도개혁통합신당(가칭)이 이르면 오는 19일 발기인대회 및 창당준비위 발족식을 거쳐 내달 6일 창당된다.

창당에 앞서 민주당과 신당모임, 국민중심당 일부 의원 등이 참여하는 통합교섭단체가 오는 20일께 출범할 예정이다.

민주당과 신당모임은 지난 17일 밤 4인 회동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신설합당’ 원칙에 합의한 데 이어 18일 각당 내부회의를 거쳐 이를 추인했다.

새로 출범할 중도신당에는 민주당 소속 의원 11명과 신당모임 의원 25명(유선호 우윤근 포함), 국민중심당 신국환 의원 등 37명이 우선 참여할 예정이며, 열린우리당 일부 의원들과 국중당 이인제 의원도 합류할 가능성이 있어 최소 37명에서 40명 안팎의 규모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중도신당 창당이 실행 수순에 들어감에 따라 열린우리당 일부 의원들의 추가 탈당을 통한 합류가 이뤄질 경우범여권 정계개편의 중대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창당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될 경우 19일 발기인대회 및 창당준비위 발족, 민주당 일부 의원 탈당후 창준위 합류 → 20일 통합교섭단체 구성 → 5월6일 창당대회 →7일 신당등록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창당준비위는 50∼60명 규모로 민주당과 신당모임, 시민사회세력이 1:1:1의 비율로 참여하고, 민주당 이낙연 최인기 의원과 실무 당직자 20여명이 탈당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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